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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18

신의 김희선, 역사 바꾼 이성계 수술, 타임슬립 포기한 이유 '신의'는 '타임슬립'을 이용한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이런 '신의'의 드라마적 특성은 오늘 방송에서 잘 나타난것 같습니다. 바로 김희선이 오늘 오랜만에 수술한 환자가 훗날 '조선'을 세운 이성계였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역사왜곡이나 말들이 많은것 같은데 드라마의 소재가 '타임슬립'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역사왜곡이라는 불편한 시각이 아닌 그냥 하나의 드라마로 보는게 무방하지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수술한 사람이 이성계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 김희선을 보면서 한가지 사실을 유추할수가 있었습니다. 어제 포스팅에서 저는 최영장군의 부인이 '유씨'이라는 점을 들어 '신의'에서 김희선이 맡고있는 유은수가 최영장군의 부인이 되지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송을 보고 저는.. 2012. 9. 12.
신의 김희선, 천년전 화타가 유은수, 최영장군 결혼 예고한 결정적 증거 '신의'가 시청률 부진을 겪더니 훨씬 재미있어진 것 같습니다. 드라마 초반 김희선과 류덕환의 열연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던 '신의'는 전개가 느려지면서 시청률에서 큰 폭 하락세를 보였고 이에 '신의' 제작진들은 김희선과 이민호의 로맨스를 더욱더 강하게 다루며 좀 더 시청자들이 공감할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오늘 방송에서는 김희선과 이민호의 러브라인이 좀 더 짙어지며 묘한 분위기를 이끌어냈고 앞으로 두사람의 사이의 생길 러브라인에 기대가 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류덕환 역시 오늘 방송에서도 제몫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류덕환은 원나라의 옷을 벗고 '황룡포'를 입으며 '반원자주정책'을 내세우며 왕권을 강화하기 시작했는데 오늘 .. 2012. 9. 11.
신의 류덕환, 자주정책 노국공주 도움없이 불가능, 부인 잘 얻어서 다행 '신의'는 고려말을 시대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특히 실존인물과 드라마의 주인공이 서로 얽히고 섥히며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주인공만큼이나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받는 캐릭터가 있었으니 바로 공민왕과 노국공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세기의 로맨스라 불릴만큼 시대를 뛰어넘어서면서까지 전해내려오는 두사람의 로맨스는 '신의'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공민왕의 반원자주정책이 그려지면서 '신의'는 또 한번 극전인 전개를 예고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공민왕은 그동안 원나라의 간섭을 받던 것에서 벗어나 '반원자주정책'을 펼쳤던 왕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왜 공민왕이 '반원자주정책'을 펼수밖에 없었는지를 보여주며 우리가 기억하고있는 역사속의 공민왕 이.. 2012. 9. 5.
신의 경창군, 영민함 보여준 명장면 , 죽음 앞둔 순간 미소의 의미 오늘 방송된 '신의'의 주인공은 경창군 최원홍이었습니다. 사실 '신의'에 경창군이 나왔을때만 하더라도 이정도 비중이 있을줄도 몰랐고 시름시름 앓고있는 모습이 많이 그려졌기때문에 경창군을 연기하는 최원홍의 연기력이 빛을 발휘하지는 못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 방송에서 자신과 함께 있는 이유로 이민호가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경창군을 연기하는 최원홍의 연기력은 발휘되기 시작했고 특히 덕성부원군 기철을 만나는 장면에서는 단순히 왕과 신하의 관계를 뛰어넘은 경창군과 최영의 의리는 정말이지 너무 멋있었던것 같습니다. 우선 이민호가 경창군을 만나러간것은 의선을 지키기위해 어쩔수없었던 일이었습니다. 당시 경창군은 왕에서 폐위되어 강호도에서 귀향살이를 하고있었고 건강이 무척 좋지 않았습니다. 이에 김희선.. 2012. 9. 4.
신의 김희선, 이민호와 발동 걸린 러브라인, 웃지 못할 옥에 티 '신의'가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가동되며 더욱더 흥미진진해지는것 같습니다. 특히 그동안 류덕환과 박세영의 러브라인이 시청자의 흥미를 끌며 '신의'를 이끌었다면 오늘 방송에서는 김희선과 이민호의 러브라인이 그려지며 그동안 주인공 커플의 러브라인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이민호는 상황을 모면하기위해 김희선을 연모한다 말을 했던것이지만 이 푼수같은 여자 김희선이 그런 이민호의 뜻을 알리없었고 그렇게 이상하게 시작된 두사람의 러브라인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방송초반에는 그렇게 잘어울린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너무도 푼수같은 김희선과 이미호가 생각보다 잘어울렸고 이런 모습을 보면서 두사람의 관계가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김희선과 이민호의 러브라인이 시작됨과 동시에 류덕환.. 2012. 8. 29.
신의 류덕환- 박세영, 시작된 세기의 로맨스, 주인공보다 끌려 처음 '신의'라는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것은 6년만에 컴백한 김희선때문이었습니다. 오랜만의 컴백작품이 어떨까하는 궁금증에 '신의'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또 첫회에서 김희선의 놀랄만큼 성장한 연기력과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에 놀라 '신의'를 시청했습니다. 하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신의'를 보는 또 다른 이유가 생겼으니 바로 공민왕을 연기하는 26살 청년 류덕환때문입니다. 사실 이전부터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이야기는 알고있었지만 그저 오래전 국사시간에 배운 이야기로만 생각했지 두사람의 이야기가 이렇게 매력적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드라마가 시작되고 '공민왕'을 연기하는 류덕환때문에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이야기가 주인공 커플의 이야기보다 더욱더 기대가 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사가 기억하고.. 2012. 8. 28.
신의 김희선, 빵 터졌던 X맨 타령, 시청자 멘탈붕괴 시킨 발연기 김희선이 정말 변한것 같습니다. 한창 전성기시절에는 늘 예쁜 배역만 맡아 연기하며 자신의 이미지가 망가지는것을 겁내했다면 6년만에 돌아온 김희선은 결혼을 하고 한아이의 엄마가 되어서인지 이전보다 망가지는것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았고 그래서인지 '신의'에서 이전에는 상상할수없었던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특히 김희선은 마치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 '유은수'가 자신인듯 너무나 자연스럽게 연기하고있고 새침한 성격의 유은수에 아줌마 특유의 넉살까지 표현하며 '유은수'라는 캐릭터를 맛깔나게 살리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오늘 방송에서 김희선의 이러한 모든 설정들이 모두 표현되며 드라마를 보는 내내 시청자가 웃음짓게 만들었습니다. 오늘 방송된 4회에서 김희선은 이제야 조금 자신이 고려로 '타임슬립'을 한것을.. 2012. 8. 22.
신의 류덕환-박세영, 픽션아니라 더 기대돼, 김희선- 이민호 굴욕준 이유 '신의'로 컴백한 김희선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인것 같습니다. 여전히 전성기시절의 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고 일취월장한 연기력은 김희선을 전성기때보다 더욱더 빛나게 만들어주는것 같습니다. 또한 '신의'의 작가마저 김희선의 성격과 연기력을 칭찬하면서 김희선은 6년만에 컴백한 '신의'를 통해 스타에서 연기자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의'가 3회째를 들어서면서 김희선의 연기는 조금 주춤한것 같습니다. 특히 진지한 연기를 할때 김희선은 여전히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민호와 김희선의 관계가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는것도 드라마의 재미가 조금 느슨해진 이유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주인공 커플인 김희선, 이민호가 주춤할때 시청자의 주목을 받는 커플이 있었으니 바로 류덕환과 .. 2012.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