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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배현진 문재인 납량특집 조롱 발언

by 어쿠스틱워니 2019. 8. 5.

배현진 문재인 납량특집 조롱 발언





배현진 가면 갈수록 정말 이상해지는것 같습니다. 사실 MBC에 있을때만해도 배현진은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는 아나운서였습니다. 물론 이후에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지만 이전에는 진행도 잘할뿐만 아니라 뛰어난 외모로도 많은 인기가 있었죠. 하지만 배현진 스스로 변한건지 한국당에 가서 변한건지 요즘 좀 이상합니다. 오늘은 배현진 문재인 조롱 발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마 요즘 한국당은 기회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아무도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았는데 언제나 한국당은 이렇게 스스로 김칫국을 들이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꼬투리 하나를 제대로 잡았죠. 물론 꼬투리를 잡게한 이해찬도 문제입니다. 저는 감싸고 싶지 않습니다.




만약 한국당 누군가가 이런 시국에 일식집이나 일본 제품을 자랑하는 일이 있었다면 민주당 역시 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지탄했을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조금 이상한 모습을 봤습니다. 당연히 비난 받아야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문재인과 민주당을 지지해서 그런걸까요? 이해찬의 일식집 뉴스에는 조금 순화한 글들이 많더라구요. 참으로 웃긴일입니다.





여튼 배현진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배현진은 일본 수출규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문재인을 조롱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일본이 에칭가스 등 전략물자를 북한에 줬냐는 의심으로 무역 딴지를 걸었는데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 떳떳하다고 입증하면 일본에 큰 소리 칠 수 있는 것을 '쫄지 마라, 죽창 들자'며 봉창 두드리다가 진짜 큰일나게 생겼다"라고 이야기하며 또한번 문재인 이순신발언을 조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배현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 왠 사케논쟁으로 여권 수뇌부가 소름끼치게 찧고 빻고 있는데 어쩜 좋습니까? "이 시점 어떻해야 국민 신뢰를 찾아올 수 있을가요. 절박한 심정인데 갈 길이 먼것 같아 아득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더 대박인 글은 바로 이 글이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여름을 맞아 화끈하게 '납량특집'을 벌이는데 이를 어쩌면 좋습니까?라는 말이었습니다. 저는 이 글을 보고 배현진을 비롯한 한국당 의원들은 지금 우리나라의 위기를 걱정하는게 아니라 어떻게면 이 위기속에서 자신들의 지지율을 빼앗아올 타이밍이 있는지만 보고 있는것 같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글만 쓰며 시간을 보내진 않겠죠? 저는 한국당의 태도가 무척이나 마음에 안듭니다. 정치인이 정치로 이야기하지않고 계속해서 집요하다 싶을 정도로 막말 정치를 통해 무언가를 얻어내려고하는데 과연 그렇게 해서 국민의 민심을 얻을수가 있을거라고 생각한건지 정말 한국당의 생각을 읽을수가 없습니다.





물론 문재인을 비롯한 민주당의 잘못도 있습니다. 문재인은 일본의 발언에 확실한 답을 주면 됩니다. 배현진이 물고 늘어지는 에칭가스등을 북한에 지원 안했다는걸 증명해 보여주면 한국당은 더이상 할말이 없고 국민들에게 오히려 더 안좋은 인상을 받게 될것입니다. 또한 민주당 의원들은 시국에 맞는 행동을 해야합니다.

 



입으로는 일본 기업 불매운동을 지지한다고 말하면서 뒤에서는 일본 술집에 들어가 일본 술을 마시는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왜 이런 시국에 자꾸 이런 이야기 거리를 제공하는건지 저는 이해찬도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행동은 결국 내가 믿고 좋아한 대통령, 당도 결국 말뿐인 정치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심어줄수있으니까 말이죠.



 


저는 이럴때 힘을 합쳐야 위기를 극복할수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지금 민주당과 한국당은 그럴 마음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저로 약점을 잡아내려고 독만 올라있습니다. 제발 싸워도 나중에 싸우던지 하고 지금은 당장 닥친 절대절명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