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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재인 금강산 관광 중단 오로지 남북 평화

by 어쿠스틱워니 2019. 10. 24.

문재인 금강산 관광 중단 오로지 남북 평화





참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대체 무슨 목적에서 이런 말을 하는지.... 네 문재인 대통령 발언을 듣고 너무 참담한 기분이 듭니다. 오늘은 문재인 금강산 관광 중단 오로지 남북 평화 주제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스페인 정상회담에서 "적대관계 종식으로 DMZ 비무장지대 세계평화의 상징이 되길 원한다"라고 말했고 '산티아고 길'을 언급하며 평화의 상증이 되길 이야기했습니다. 여러분 이게 말이 됩니까? 남과 북으로 막혀 갈수도 없는 땅을 대체 어떻게 산티아고길로 만들고 DMZ를 어떻게 세계평화의 상징으로 만들수 있나요?





더 어이없는건 문재인 대통령이 DMZ 비무장지대 세계평화의 상징을 이야기할때 김정은은 금강산 관광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문위원장은 금강산 관광 시설을 보고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진다'라고 말하면서 철거를 지시했다고 합니다. 단순히 철거가 문제가 아닙니다. 정부의 말을 듣고 현대아산은 금강산 산업에 7690억원을 쏟아부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를 허가해주는게 말이 안되는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당해놓고 햇볕정책이라는 이름만으로 현대아산은 7600억원을 투자했지만 사망사고로 인해 10여년간 금강산 관광 중단이 되었고 이제 김정은이 나서서 금강산 관광 건물을 철거하라는 명령을 내리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도 우리나라 대통령 문재인은 북한과 평화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정말 속이 터집니다. 아시겠지만 얼마전 우리나라와 북한의 월드컵 예선경기를 기억하실겁니다. 깜깜이 축구경기라고 불렸을만큼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축구경기가 벌어졌고 많은 국민들이 분노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은 이런 사실을 모르는걸까요? 왜 이런 상황에서 북한과의 평화를 이야기하는지 도저히 알수가 없습니다. 못받은 노벨평화상이 아쉬워서일까요?




아니 그렇게밖에 생각할수없을정도로 문재인 대통령은 행동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김정은과 만나 평화무드를 잠깐 보였던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때도 저는 북한을 믿을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북한은 계속해서 같은 모습으로 우리나라 뒤통수를 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매번 같은 속임수에 속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변함없었습니다. 





무조건 북한이 정답인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경제위기도 북한과 함께 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 북한과 함께 해야 세계적인 나라로 우뚝 설 수 있다. 대체 왜 북한과 그렇게 함께 하고 싶은걸까요? 북한과 함께 하면 좋죠. 하지만 북한은 그럴 마음이 없는 나라입니다. 처음부터, 그저 어떻게 하면 콩고물이 안 떨어지나 그것만 궁리하는 사람들을 데리고 대체 한 나라의 대통령이 왜 이런 발언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한 기업이 투자한 7600억이 모조리 날아갈지도 모르는 순간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은 평화 평화 평화만 외치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머릿속에 남북통일 하나만 있는 사람 같습니다. 아니 우리나라에 해결할게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경제도 지금 힘들고 여러가지 사회 문제들도 해결할게 한 두개가 아닌데 문재인 대통령은 처음부터 끝까지 2년 동안 북한이 미사일을 쏘든 발사체를 쏘든 남북평화만 외치고 있습니다.





한 기업은 7600억원을 모두 달리게 생겼고 금강산 관광 재개만을 기다며 350억을 준비해뒀다고하는데 이제 소용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모습을 예상했습니다. 예전부터, 사실 처음부터 국가에서 허락하면 안되는 사업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북한을 본 결과 북한에게 운전대가 될만한것 하나라도 주어서는 안되는걸 왜 모를까요? 그렇게 당해놓고서......

 



오늘 뉴스를 보면서 한쪽에서는 7600억원을 눈앞에 두고 날려야하는 현대아산 소식을 또 한편에서는 DMZ 비무장지대를 세계평화의 상징으로 만들자 산티아고 길을 만들자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보니 정말 화가 납니다. 정말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 대통령이 맞을까요? 저는 지금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 기업 현대아산이 7600억원을 날리는것보다 DMZ를 세계평화 상징으로 만들 궁리를 더 많이 하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현대아산의 손실은 7600억원으로 그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현대아산의 매출 손실 추정액만 1조5000억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무엇이 먼저인지 한번 더 생각하고 더이상 북한과 평화 합동 올림픽 이런 이야기 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