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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심장 유노윤호, 동방신기의 화려함보다 빛나는 본받을 가족애

by 어쿠스틱워니 2011. 6. 15.



이번주 강심장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의 이야기였습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이돌그룹의 리더로 또 곱상한 외모로 고생한번 안하고 살았을것같은 유노윤호의 이야기는 정말 눈물이 핑돌만큼 감동적이었습니다.


 


유노윤호는 IMF로 집안의 가세가 기울고 어려운시절을 이야기했습니다.
당시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렵게 지냈다던 유노윤호는 어느순간부터 새벽 4시면 나가는 아버지를 발견하게되고 아버지를 의심하였다고합니다. 저라도 매일같이 새벽에 나가시는 아버지를 의심할수도 있을것같은데 유노윤호도 계속되는 아버지의 외출에 미행을 결심하고 아버지를 따라나섰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노윤호가 본건은 늘 운동을 하러 나온다는 아버지는 헬스장에는 가지않고 유노윤호의 아버지는 어려운 가정형편때문에 신문배달을 하러 아침일찍 나가셨던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가족을 위해 아침잠을 쪼개며 신문배달까지하는 아버지를 보시고 정말 많은것 배웠다고합니다.
특히 신문배달이후 자신의 사업장에가서도 성실한 자세로 일하시는 아버지를 보고 정말 남자는 저래야하는구나라고 느꼈고 이후 방송데뷔후 성공을 걷은후 유노윤호가 인터뷰마다 늘 아버지를 거론하는 이유를 알수있었던것같습니다. 유노윤호의 고백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어머니 또한 당시부터 지금까지 공장에서 일하시는것을 공개하였는데 저는 정말 동방신기로 많은 부와 명예를 얻었을텐데 자식의 번돈을 사용하는것보다 부모모써 당당히 스스로 하고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유노윤호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정말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최근 바쁜 스케쥴로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힘들다는 내색을 했떤 유노윤호에게 아버지가 보낸 포토메일 이야기는 감동 그 자체였던것같습니다. 유노윤호아버지는 유노윤호에게 "신문은 아니어도 아들이 잘될수있게 기도를 하고있다" 라고 이야기하며 늘 바쁘고 잠이 부족하게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유노윤호에게 힘을 주었고, 또 아들인 유노윤호가 고생하는만큼 최대한 유노윤호의 생활에 맞춰 생활하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또 이렇게 자신만을 바라보고 오랜시간 일을 해오신 아버지에게 최근에 아파트와 자동차를 사드렸다는 유노윤호에게서 돈을 많은 벌었다는 생각보다는 부모님을 생각하는 그 마음이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화려할것만같았던 유노윤호, 스스로 자신의 약점이라면 약점이 될수있는점을 공개한 이번주 강심장의 이야기는 많은 팬들에게 큰 교훈이 되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방송을 보는 저역시도 보고 느끼는게 정말 많았고 이번주 강심장에 출연한 유노윤호의 동료스타들에게도 큰 교훈이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 어려운시간을 뚫고 이겨 새롭게 멋진 활동을 하고있는 유노윤호, 어느 무대에서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저 역시 팬이 되었는데 그런 자세를 갖게 된데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성실함을 보고 자라서 그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부모님에게 좋은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언제나 부끄럽지않은 아들 유노윤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이런 부모님밑에서 자란 유노윤호가  지금처럼 잘된게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앞으로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활약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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