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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는 가수다, 끈임없는 논란 이젠 지겨워, 굿이라도 해야하나?

by 어쿠스틱워니 2011. 6. 16.



나는 가수다의 대한 논란은 끝이없는것같습니다.
워낙 관심을 많이 받는 프로그램이라고는 하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흘러나오는 여러가지 소식에 오히려 나는가수다에대한 관심이 안좋게 변질되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논란은 정말 여러가지형태인것같습니다. 경연내용스포일러를 비롯해 가수들의 편집부분 또한 출연하고있는가수들의 개인기사까지 정말 나는 가수다가 아니라 나는 기사다 라고 할정도로 이렇게 프로그램에 대한 기사들이 폭주하는 프로그램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공동꼴찌에 관련되 루머까지 돌며 또한번 스포일러에 의한 루머가 생겨났습니다.
특히 이번 '공동꼴찌'에 관한 루머는 더 구체적이어서 나는 가수다의 스포일러가 내부소행임을 의심가게 하기 충분한것같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득표수의 차이는 있지만 득표율에서 같은 점수를 기록하며 공동 꼴찌를 했다'라는 등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까지 포함되어있는 스포일러는 또한번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고,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스포일러를 막는 방법은 없을까요?


방법이 있었지만 그 방법은 이미 소용없게 되었습니다.
바로 스포일러를 법적으로 처벌하겠다고 했었지만 지난주 경연에 대한 내용의 스포일러를 신정수PD가 자처했던적이있는 상황에서 스포일러를 법적 처벌하는것은 이제 말도 안된는 상황이 된것같습니다. 또한 스포일러가 문제가 되고있는 점은 스포일러가 정확히 일치하는 부분이 많이때문입니다. 나는 가수다 초반 탈락자만 틀렸지 경연 내용은 모두 맞았었던걸 아실겁니다. 그런데 이번주 스포일러는 탈락자인 이소라까지 맞춰내며 더 정확해졌습니다. 그러니 '나는 가수다'에 많은 관심이 있는 대중은 자연스럽게 스포일러를 믿게되고 더욱 퍼져나가면서 많은 문제가 되고있는것같습니다.


 


저는 요즘 '나는 가수다'를 기다리면서 단 하루라도 '나는 가수다'의 기사가 없었으면 합니다.
워낙에 하루가 다르게 나오는 루머때문에 프로그램초반 기분좋은 마음으로 기대렸던 '나는 가수다'는 어쩌면 조금은 피곤한 프로그램이 된것도 같습니다. 너무 많은 주변정보를 알고있기때문에 프로그램이 시작되기도전에 조금 지치는 느낌이 들고 이러한 느낌은 저뿐만이아니라 많은 분들도 그러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하루도 빠지지않는 '나는 가수다'의 이야기거리를 보면서 "굿이라도 한번 해야하나?"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심각한것같습니다. 처음 스포일러는 '나는 가수다'의 기대감을 크게 만들었다면, 최근의 스포일러는 기대감보다는 짜증을 몰고오는것같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에서 어느새 최고의 논란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된 '나는 가수다'가 더이상 논란으로 가득찬 프로그램이 아니라 프로그램 시작할때처럼 기대감이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번주 지난주 이소라와 JK김동욱의 하차로 장혜진과 조관우가 새로 투입되었다고하는데 지난번 옥주현과 JK김동욱의 첫방송처럼 논란없이 안정적으로 '나는 가수다'에 합류해서 무대에 감동으로만 대중에게 평가받았으면 좋겠고, 제작진에서도 스포일러 유출을 막기위해 청중평가단을 뽑을때 어떤한 조항같은걸 만들고 제작진에게도 다시한번 스포일러짓을 못하게 확실한 이야기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전국민과 연령대에 상관없이 많은 사랑을 받는 나는 가수다가 이러하 스포일러와 여러가지 논란으로 더이상 시끄러운 프로그램이 안됬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최고의 가수들이 최고의 감동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고 늘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 기대감이 생기는 그런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앞으로는 논란과 여러 스포일러없이 기대감으로 한주를 기다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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