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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품은달정일우11

해를 품은 달 한가인, 처음 발연기 극복한 명장면 해를 품은 달 12회가 방송되었습니다. 한가인을 향한 김수현과 정일우의 고백과 중전역을 맡은 김민서의 섬뜻한 연정 폭발로 그 어떤회보다도 무개감이 상당했던 회차가 바로 오늘 방송된 12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관심을 두고 계신부분은 김수현과 중전의 합방장면이거나 혹은 정일우의 계속되는 한가인에 대한 구애장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혹은 액받이 무녀를 그만두고 떠나려던 한가인에게 질책을 가하던 김수현의 모습들을 많이 이야기하실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의 명장면으로는 지금까지 부족한 연기력으로 많은 시청자에 비난을 받았던 한가인이 처음 발연기를 극복한 단 한장면을 꼽고 싶습니다. 액받이 무녀를 그만두고 떠난다는 소식에 김수현은 불호령을 내리며 다시 한가인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한가인에.. 2012. 2. 10.
해를 품은 달 한가인, 어색한 연기력 극복? 작가가 살린 배우 해를 품은 달 11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지난주 방송을 보고 한주를 해를 품은 달을 보기위해 기다렸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저는 오늘 방송된 11회를 기다렸습니다. 특히 지난주 허연우의 서체를 알아보고 폭풍눈물을 흘린 김수현의 오열장면은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큰 감동을 주었고 김수현이라는 배우를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장면이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송된 11회에서는 아직까지 한가인의 기억이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김수현과의 애틋한 인연이 보이며 마치 어린시절의 두사람의 모습을 보는듯 하였습니다. 특히 11회에서는 정일우와 김수현이 번갈아 한가인의 기억을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며 한가인이 혼란스러워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이 장면에서 한가인은 여전히 시선처리나 대사처리가 많이 불안해 보였지만 그래도 조.. 2012. 2. 9.
해를 품은 달 한가인, 10년 연기경력 거품 드러나다 회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기대감은 실망감으로 나타나고있습니다. 이번주 방송된 해를 품은 달 9회,10회는 감정선이 극적으로 전개되고 한가인의 기억이 돌아오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많은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인은 거의 모든 장면에서 감정의 흐름과는 상관없는 일관된 표정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흠뻑 빠져 시청하는데 불편함을 주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아역에서 성인연기자로 바뀐지 한참이 되었지만 여전히 자신의 연기의 갈피를 못잡고있는 한가인을 보면서 연기경력 10년이 거품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가인이 연예계에 데뷔한것은 2002년 햇빛사냥이라는 드라마였습니다. 그러니 이제 꼭 연기경력 10년이 된 베테랑 연기자입니다. 흔히 무슨일이든 10년을 하면 먹고살일은 걱정없다고 말하며.. 2012.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