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한도전42

무한도전 나름가수다 정준하, 진심의 무서움 보여준 무대, 1인자 넘어선 쩌리짱 진심이 가장 무서운 무기라는 생각이 드는 무대였습니다. 바로 정준하의 이번주 무한도전에서의 무대를 보고 느낀점입니다. 그간 정준하는 무한도전에서 '쩌리짱'으로 중심에 늘끼지 못하고 늘 외각에서 맴도는 멤버였습니다. 요즘은 대세로 떠올랐지만 다른 멤버들의 대세였을때보다 파워는 약하고 언제 자리를 내줄지 모른는 위기속의 멤버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저는 정준하는 유재석을 능가하며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정준하는 하하의 키작은 꼬마이야기를 부르게되었고 고심하던중 자신의 진심을 담은 노래로 개사를 하고 편곡을 해 발라드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무한도전 가요제에서는 대부분 신나는 노래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기때문에 정준하에게는 위험한 도전이었겠지만 정준하는 자신의 진심을 담는.. 2012. 1. 8.
유재석 끝없는 후배사랑, 칭찬받아 마땅한 일인자, 유느님이라 불리는 이유 최근 이상하리만큼 유재석의 숨겨진 훈훈한 일화가 많이 들어나면서 다시 한번 유재석의 뛰어난 인품이 화재가 되고있는것같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유재석은 10여년을 무명생활을 할만큼 데뷔초부터 성공까지 다른 어떤 연예인들보다 오래걸린 대기만성형 스타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유재석은 유독 대중에게 관심을 덜받고있는 예비스타들에게 따뜻한 말과 용기를 주는 행동을 했고 그러한 이야기들이 유재석에게 도움을 받은 스타들이 스타의 대열에 합류하면서 많이 회자되고있는것같습니다. 많은 스타들이 유재석의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 유재석 이야기의 주인공은 김경진이었습니다. 김경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2007년 막내 개그맨 때, 코메디언실에 TV를 기증해주신 유재석 선배님께 저희 개그맨 동기 10명이 감사의 문자를 드렸어요, 놀랍게.. 2011. 10. 7.
강호동 유재석, 국민MC의 특별한 효심 강호동의 잠정은퇴발표이후 몇일의 시간이 지나고 강호동은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며 정말 잠정은퇴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씨름선수로 최고의 자리인 천하장사에 오르고 연예계인 진출해 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강호동은 어느새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MC가 되었고 많은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며 유재석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MC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강호동과 유재석 모두 국민들에게 겸손하며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주며 젊은 연령층의 팬들뿐아니라 나이가 지긋하신 어른신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강호동과 유재석은 평상시에도 어르신들을 챙기고 도와주는 모습을 많이 볼수있었는데 그렇게 어르신들에게 깍듯하게 대할수있었던것은 바로 평소 부모님에 대한 효심이 지극했기때문이었습니다. 다들 아.. 2011. 9. 29.
유재석, 독설가 강병규도 인정한 착한 심성, 단점이 없는 완벽남 최근 전 야구선수 출신 강병규의 독설이 연예계를 강타했었습니다. 과거 야구선수일때의 과거를 이야기하며 자신과 선수협생활을 같이 했던 양준혁, 이종범 그리고 이번에 고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이후 반성없이 복귀한 임태훈에게까지 강병규의 돈설은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강병규의 트위터라인에서 독설이 아닌 칭찬의 글을 옅볼수있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강병규가 유재석을 칭찬했다는 소식을 듣자 '이분이 말하면 확실하다'며 강병규의 유재석 칭찬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강병규가 유재석을 칭찬한 사연은 19일 한 팬이 "위험한 초대 당시 유재석씨는 지금 알려진 것처럼 배려 잘하고 착했나요?"라고 물었고 강병규는 "ㅎㅎ 착했죠…지금도 혼자 살아남았잖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런 강병규에 많은 팬들은 강병규가 칭찬.. 2011. 9. 21.
세바퀴 고영욱, 김준희에게 재혼고백, 입만 열면 터지는 예능대세남 최근 고영욱의 입담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룰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가수였던 고영욱은 룰라해체이후 솔로가수로 혹은 그룹을 결성해 가수로 재기를 노렸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못하였고 간간히 예능에 모습을 비추며 근근히 연예인으로서의 생활을 이어나갔던게 사실입니다. 그것도 신정환이 많은 활동을 하면서 고영욱을 끌어주었기때문에 가능한일이었고 사실상 고영욱은 혼자힘으로 예능인으로 거듭나기는 힘들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사석에서 고영욱은 재미있는 사람으로 유명했고 그러한 입소문때문에 예능인으로서의 가능성이 보였는지 간헐적으로나마 PD들의 부름이 계속 이어졌고, 그렇게 방송을 계속하면서 서서히 예능감이 생긴 고영욱은 최근 가장 떠오르는 예능인중 한명이 된것같습니다. 특히 고영욱은 최근 '폭로 발언'으로 많은 관심을 받.. 2011. 9. 19.
무한도전 소지섭, 톱스타들의 올바른 예능 본보기, 프로정신 돋보여 소지섭이 제대로 망가졌습니다. 소간지라고 불리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톱스타인 소지섭이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무개를 잡는대신, 예능프로답게 철저히 예능인의 모습을 선보이는걸 보고 소지섭이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많은 톱스타들이 자신의 작품을 홍보하기위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던게 사실이고, 그러한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은 예능프로그램에게도 스타에게도 서로 윈-윈전략이었습니다. 하지만 예능프로그램에 나가 톱스타로서의 무개만 잡고 방송을 마치는 스타들을 보면서 보기 불편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소지섭은 달랐습니다. 지난번 무한도전 출연때도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예능인으로서 무한도전에 임했던 소지섭은 이번주 '소지섭 리턴즈'에서는 지난번 보다 더욱더 완벽한 예능인의.. 2011. 8. 28.
1박2일 이승기, 강호동 하차 빈자리 채울수있을까? 1박2일의 맏형 강호동의 하차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강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1박2일에 대한 걱정이 끝이 없는것같습니다. 워낙에 강호동의 색깔이 강했던 프로그램이고, 개성넘치는 멤버들 조율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던 강호동이기때문에, 강호동의 하차는 1박2일 프로그램의 폐지까지 논의되며 지난 5년여간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1박2일에 많은 걱정을 하게 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강호동이 하차를 하더라도 다른멤버들의 하차는 없을것이라는 1박2일 제작진의 의견과, 또 프로그램의 폐지없이 계속해서 방송이 된다는 점은 1박2일을 아끼는 많은 팬들에게는 다행인 소식이었던것같습니다. 하지만 계속 방송이 된다고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된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던 1박2일이 강호동없이 계.. 2011. 8. 16.
무한도전 정형돈, 미친존재감 증명시킨 댄스신고식, 대형사고치다 이번주 무한도전은 그동안 무한도전이 오랜시간 어떻게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수있었는지를 확실하게 알수있는 방송이었던것같습니다. 악천우로 촬영을 할수없는 상황이 펼쳐지자 그저 빈 세트에 모였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누가 먼저라고도 할것없이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지 연구하기시작합니다. 또한 세트도 지어져있지않은 허허벌판의 스튜디오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될지를 고민하였고, 여러가지 아이디어중 유재석의 아이디어가 정해졌습니다. 아이디어는 유재석의 아이디어는 2000년대 초반 스튜디오 게임쇼의 전성기였다며, 무한도전판 동거동락을 할것을 제안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무한도전 버전의 동거동락은 정말 2000년대 초반으로 다시 돌아간것같은 느낌을 주며 역시 무한도전이라는 .. 2011.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