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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7급공무원 최강희, 임무마저 잃게한 주원앓이 시작하다

by 어쿠스틱워니 2013. 2. 7.

             
최강희와 주원의 로맨스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최강희는 국정원의 임무로 주원이 일하고있는 회사에 취직하라는 명령을 받고 무척이나 당황스러워했습니다. 이는 주원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주원 역시 국정원에서 비밀임무를 맡고 회사에 들어온거였기때문에 자신이 알고있는 국정원 직원 최강희의 이력서를 보고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 놀란것은 이번에도 감쪽같이 변해있는 최강희이 인적사항이었습니다.
이에 주원은 또 한번 최강희가 의심스러웠습니다.
특히 국정원 교육때도 그 누구보다 뛰어난 거짓말로 거짓말 탐지기를 통과했던 최강희 였기때문에 주원은 더 혼란스러워 최강희가 면접을 보러왔을때 꼬치꼬치 따져물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느냐 이름이 뭐냐 생일을 말해보라등등말이죠. 그리고 이런 주원의 말에 최강희는 언제나 그렇듯 모든게 사실이라고 말하였고 당당히 면접장을 빠져나왔습니다. 하지만 최강희는 이러면 안되는것이었습니다. 임무였기때문이었습니다. 이에 최강희는 국정원 상사인 안내상에게 아무래도 떨어질것같다고 이야기하였고 안내상은 무슨소리냐며 어떻게해서든 붙어야한다며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주원 역시 안내상에게 어이없는 최강희의 입사지원 소식을 전했습니다.
모두 국정원에서 시킨일이라는것은 모르고 말이죠. 주원은 안내상에 이게 어떻게 된일이냐며 물었고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주원으로서도 어이가 없었을것입니다. 국정원에서 함께 교육받았고 좋아한 최강희가 자신의 아버지 회사인것을 알고 지원했으니까 말이죠. 하지만 주원이 최강희가 왜 자신의 회사에 들어왔는지 아는것은 무리였습니다. 안내상이 그걸 이야기해줄리가 없었기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안내상은 최강희의 딱한 사정을 거짓말로 늘어놓았고 주원에게 최강희를 회사에 취직시켜주라며 이야기를 했고 최강희는 우여곡절 끝에 주원에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입사후에도 주원을 속여가며 회사 정보를 국정원에게 넘기며 자신의 임무를 다했습니다.
하지만 주원은 아직까지 최강희의 입사를 믿지 못했고 무엇보다 최강희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주원은 최강희에게 좋은 마음이 있었기때문에 입사를 왜 했는지보다는 진짜 최강희에 대해 알고싶어졌고 최강희의 가방에 위치추적기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퇴근과 함께 최강희의 뒤를 밟았습니다. 그리고 최강희에게는 절체절명의 순간이었습니다. 이유는 최강희가 하필 간곳이 국정원의 비밀장소였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주원이 그 비밀장소의 코앞에 도착하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들킬 국정원이 아니었습니다.
국정원 비밀장소는 어느세 방판 화장품 전문 매장이 되어있었고 최강희는 주원이 몰래 문을 따고 화장품 사무소로 발을 딛었을때 화장품을 나르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주원은 깜빡 속을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최강희가 감쪽같은 연기력으로 주원을 속였습니다. 최강희는 이번달 할당량을 못채웠다고 말하며 주원에게 이번일을 눈감아 달라고 이야기했고 주원은 그런 최강희가 안타까웠는지 알겠다고 하며 그곳을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최강희에게 뜻하지 않은 명령하나가 떨어졌습니다. 바로 주원과 데이트를 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이에 최강희는 주원을 쫒아가 엉겁결에 데이트 신청르 하게 되었고 두사람은 영화를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주원과 최강희는 3D로 영화를 관람하였고 최강희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입체적으로 보이는 애니매이션 캐릭터를 만지는 모습을 보였고 이런 최강희를 보고 주원은 또 한번 최강희에게 사랑에 빠진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최강희의 손을 잡았고 최강희를 지긋이 쳐다보았습니다. 그러자 최강희는 뭐하는거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주원은 "미안해. 너 미행했어" 미행했다고 너 못믿어서 넌 항상 열심히 사는데 난 항상 널 못믿었어.. 미안햬"라고 말이죠.

그리고 최강희는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으며 미안하다고 말하는 주원을 한동안 빤히 쳐다볼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유는 자신은 지금까지 주원을 속이고 있었기때문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오히려 자신의 미행사실을 밝히며 최강희를 온전히 믿어주는 주원의 말을 듣고 최강희는 주원을 다시보게 되지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주원이 늘 최강희를 믿지 못하였고 골탕먹이는 입장이었는데 이렇게 사과를 하며 자신을 온전히 믿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최강희가 국정원의 임무를 지키는 일이 쉽지만은 않을꺼라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을 기점으로 두사람의 로맨스가 다시 시작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쾌 상쾌 통쾌한 드라마 '7급 공무원'
앞으로 두사람의 로맨스까지 급물살을 타며 드라마가 더 재미있어지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갈등요소도 몇가지 추가됬고 말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한위아저씨 너무 좋아하는데 '7급공무원'에서도 정말 미친 존재감을 선보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분량이 좀더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다시 시작된 주원과 최강희의 로맨스가 기대가 되고 두사람이 어떻게 서로를 믿게 되는지 그 과정을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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