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악플러도 민망하게한 최고의 대처능력

 

스타들에게 악플은 땔래야 땔수없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라지면 너무 좋겠지만, 사실 사라질수는 없는 것들이고 저는 생각합니다. 많은 관심을 받는 스타일수록 그를 아무이유없이 싫어하거나 잘못된 행동들에대한 실망감으로 인해 생겨나는 악플을 무슨수로 막을수있단말입니까. 그렇기때문에 악플은 계속되고있고 악플에 대한 피해를 입는 스타들은 계속해서 증가하고있는것같습니다.

오늘은 이효리의 악플에 대한 대처법이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것같습니다.
최근 이효리는 가수'비'가 자신의 트위터에 안무가 다 완성되었다며 자신의 컴백을 기대해달라는 글에 "기대된다 지훈아"라며 동료가수로서 비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효리의 응원의글을 본 한 '비'의 팬은 이효리에게 "비에게 찍접대지 말길~비는 조신한 여자랑 잘어울림" 이라며 이효리에게 악플을 쏟아냈습니다. 사실 이효리와 비사이에는 안좋은 소문도 많았기때문에 '비'의 팬이 이효리에대한 적개심으로 이러한 글을 쓰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이없는 악플에 이효리는 재치있는 대응으로 자신의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이효리는 트위터에 소주병위에 휴지를 씌운 사진을 올리며 "저 조신한 여자예요"라는 글을 함께 올렸습니다. 휴지를 씌운 소주의 모양은 마치 중동여성이 쓰는 '히잡'이나 '면사포'를 쓴 모습처럼 보였고, 이효리 자신에게 악플을 쏟아부었던 네티즌에게 자신의 조신함을 드러내보였습니다. 이런 이효리의 악플러에대한 속시원한 대응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고 많은 네티즌들은 이효리의 악플에 대한 대응을 보고 역시 이효리다라며 이효리의 센스있는 대응에 "멋있고 센스가 넘친다"라며 응원을 글을 달아주었습니다. 저도 이효리의 순간의 재치가 정말 놀라웠고, 오히려 이런 이효리의 센스있는 대처에 이효리에게 악플을한 악플러가 더 민망하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이러한 이효리의 대응은 얼마전 있었던 하하의 대응과 많이 비교되며 같이 화제가 되고있는것같습니다.
하하의 경우는 하하의 트위터의 누군가가 "진짜 무도랑 런닝맨에서 나대지 좀 마세요, 밥맛없어요. 해외에서 어렵게 찾아보는건게 재미하나도 없어요"라며 하하의 최근 무한도전과 런닝맨의 모습에 대한 악플을 보내왔습니다. 사실 이러한 글을 보고 기분이 안나쁘고 흥분을 하지않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하지만 하하는 "네, 그런데 저 계속 해야해요, 재밌다는 분도 계셔서요"라며 악플러에게 대응했고 이러한 하하의 솔직한 대응은 오히려 하하에게 더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며 악플러의 공격을 무색하게 했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이런 악플들에 대응을 하기보다는 그저 무시하기바빴던것같은데 정말 시대가 변하기는 했구나하는 생각도 들었고,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이전의 모습보다 더 좋게 보였습니다.

사실 누군가에게 아무 이유없이 미움을 받고 공격을 받는다는것은 아무리 스타라도 견디기힘든일일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중의 관심을 받는만큼 악플러에대한 신고도 여의치않았던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숨어서 힘들어하는 스타들이 많았는데 악플에 당당히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이야기하니 많은팬들은 스타의 편에서서 스타들의 손을 들어주었고 더이상의 악플은 생기지않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많은 스타들이 조금은 생각해봐야할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커지기 싫어서 안좋은 루머나 악플들을 그저 방치해두는게 아니라 재치있는 대응으로 이번에 하하와 이효리같은 대응을 한다면 좀더 팬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수있고 이해받을수있는 좋은 대응법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악플은 잘못된것이고 사라져야하는것이라는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기가 쉽지않기때문에 모든 악플에 일일히 대응할수는없지만, 스타들도 정말 억울한것에는 하하와 이효리처럼 재치있는 대응도 필요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이효리의 대응은 그녀의 센스도 옅볼수있어서, 악플러에 대한 센스있는 대응뿐만아니라 이효리의 재치까지 옅볼수있는 기회가 되지않았나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데로 악플이 없는게 가장 좋은것이겠지만 말이죠, 앞으로는 악플이 아니라 선플이 많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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