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규현 재범 허각,기대하게 만드는 라인업, 효린 독주막을 대항마

아이돌버전의 나는 가수다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불후의 명곡이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라이업을 발표했습니다. 방송초반 많은 주목을 받았던 출연자들의 잦은 하차로 프로그램에까지 많은 영향을 받았던만큼, 이번에는 최소 2달정도 같이 방송이 가능한 출연자들로 출연진을 꼽았다고 하는데 물론 방송을 시작해봐야알겠지만 불후의 명곡 시즌1 보다는 훨씬 안정된 방송이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불후의 명곡 시즌2에 참여하는 출연가수들은 '불후의 명곡'이라는 프로그램의 기대치를 높이기에 충분한 출연자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불후의 명곡 시즌2에 출연을 결정한 가수로는 슈퍼주니어의 규현, 박재범, 그리고 슈퍼스타K의 우승자 허각이 새로운 가수로 출연을 결정지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들의 실력도 좋았지만 이번 시즌2에 출연하는가수의 라인업을 보고 저는 다시한번 '불후의 명곡'에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색깔이 전혀 다른 3명의 가수가 '불후의 명곡'에 합류하면서 '불후의 명곡'의 무대가 더욱 다양해지고 꽉차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기대가 되는 가수는 슈퍼스타K에서 수만명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한 허각이 가장 많이 기대가 됩니다. 특히 '불후의 명곡'은 효린이라는 걸출한 여자보컬이 지금까지 가장 주목을 받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정말 어느하나 빠질것없고 대중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있는 허각이 과연 불후의 명곡에서 어떤 무대를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물론 같이 출연을 결정한 규현과 박재범의 무대도 기대가 되는게 사실입니다.
규현은 슈퍼주니어에서 보컬로 좋은 활약을 했고 최근에는 솔로곡등으로 활동하면서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굳혀가고있고 박재범은 안좋은일을 이겨내고 컴백해 좋은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특히 박재범의 경우 퍼포먼스부분에서 '불후의 명곡'을 더 다양하게 해주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출연진들을 보면서 느낀점은 점점 가수들의 섭외의 폭이 넓고지고 발전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러한 점은'불후의 명곡'의 원조격인 '나는 가수다'에서도 배워야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가수다의 경우 팬들이 원하는 가수의 기대치보다 늘 조금은 낮은 섭외능력을 보여주며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데, 불후의 명곡처럼 좀 더 다양하고 폭넓은 가수의 기용의 시청자의 기대치를 높이는게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제 7월20일이면 '불후의 명곡 시즌2'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많은 팬들은 이번 라인업을 보고 '불후의 명곡'에 다시 기대감을 보내고있는것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불후의 명곡은 최근 아이돌에만 국한된 프로그램이 아니라 많은 가수들을 프로그램에 출연해 더 폭넓은 음악, 그리고 즐기는 음악의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이러한 점이 출연자들의 잦은 하차로 아쉬움이 많았던 불후의 명곡에 다시한번 기대감을 심어주었고, 그런상황에서 이번에 막강한 가수들의 출연이 확정되었다는소식을 듣고 많은 팬들이 '불후의 명곡 시즌2'를 기다리게 된것이 아닐까합니다. 저 역시 기대에 못미치는 아이돌의 가창력과 구성등으로 '불후의 명곡'을 조금 멀리했었는데 이번 출연진의 소식을 듣고 다시한번 '불후의 명곡'을 믿고 지켜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많은 서바이벌형식의 프로그램속에서 '불후의 명곡'은 고전 아닌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최고의 아이돌을 출연시켰음에도 시청자의 혹평은 계속해서 이어졌던게 사실입니다. 물론 그러한 이유에는 기대에 못미친 몇몇 아이돌가수의 가창력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불후의 명곡 시즌2'는 그런 가창력에 대한 문제가 거론되기보다는 '불후의 명곡 시즌1'때보다 진화한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듣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도 규현, 재범, 허각 이외에도 좀더 다양하고 실력있는 가수들을 섭외해서 '나는 가수다'의 아류프로그램이 아니라 독립적인 색깔을 띈 하나의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곧 새로운 모습과 새로운 가수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불후의 명곡 시즌2'
새로운 가수들의 라인업만 봐도 기대하기 충분한 프로그램일꺼라는 생각이 들고, 분명히 이전보다 훨씬 좋은 무대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규현, 허각, 재범의 무대를 기대하겠고 원년멤버들도 최고의 활약을 해서 다시한번 팬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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