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돈욕심에 눈먼 지드래곤 앓이 탄탄대로 가요제의 최대 옥의 티

최근 무한도전은 2011탄탄대로 가요제의 시작을 알리며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이러한 많은 관심의 이유에는 2년을 주기로 열렸던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발표되는 노래가 기대이상으로 좋았고 또한 어떤 뮤지션과 함께 작업을 하느냐가 많은 관심을 받았던게 사실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늘 주목을 받았던 '무한도전 가요제'는 올해 정말 막강한 게스트를 섭외하며 무한도전버전의 '나는 가수다'를 보고있는 느낌이 들정도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 아이돌그룹인 빅뱅의 리더 지드레곤이 참여하며 더욱더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작진의 엄청난 섭외능력에도 불구하고 비난의 여론이 생기고 있는것같습니다. 또 그 비난여론의 중심에는 바로 박명수가 존개하는것같습니다. 박명수는 2009년 올림픽가요제에서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냉면을 불러 정말 엄청난 인기를 누린적이 있는데, 이번 '2011년 탄탄대로 가요제에서도 많은인기와 행사를 할수있겠다는 생각에 아이돌을 선택하려는 욕심이 너무 보여서 이제는 보기 흉하다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특히 이번 '2011 탄탄대로 가요제'가 시작을 알리고 게스트가 공개됨과 동시에 지그레곤을 향한 일편단심을 보여주고있는데 저는 이러한 부분이 정말 돈독이 오른게 아닐까할정도로 아이돌가수의 인기에 묻어가려는 모습을 보였고, 계속해서 지드레곤과의 작업을 고집하는 박명수에게 정말 실망을 하지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박명수는 스스로 대세라고는 하지만 박명수가 MC를 맡고있는 프로그램은 거의 조기종영을 하거나 형편없는 시청률을 냈던적이 많이 있습니다. 솔직히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재미있기는 하지만 그의 개그를 받아줄수있는 유재석이 없다면 과연 지금의 박명수가 존재할수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정도입니다. 또한 냉면이 한번 히트를 치고 행사에서 돈을 많이 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가요제에서 지드레곤을 얻기위한 박명수의 노력은 옆에서 보기에도 민망할정도였고, 또한 둘의 만남이 그렇게 잘어울리지도 않는것같습니다.

특히 이번 탄탄대로 가요제가 정말 뛰어난 뮤지션을 섭외해놓고 박명수가 거의 막무가내식으로 처음부터 지드레곤을 정해놓고 자신이 무조건 지드레곤과 하겠다고 말하면서 탄탄대로 가요제의 취지가 무색해졌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대놓고 눈치를 주니 어떻게 지드레곤이 다른멤버를 선택할수 있었으며, 무한도전 멤버들역시 어떻게 지드레곤과 작업을 할수있었겠습니까? 정말 이번 '탄탄대로 가요제'의 방송을 보신분이라면 지드레곤이 공개되자마자 자신은 지드레곤이 아니면 안되는것처럼 행동하는 박명수때문에 눈쌀이 찌푸려졌던적이 있지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이런 박명수의 생각데로 박명수는 지드레곤과 작업을 하게되었고, 이번 탄탄대로 가요제에 거는 저의 기대는 일정부분 무너진게 사실입니다. 물론 지드레곤과 박명수가 생각보다 더 잘어울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냉면'의 대박을 생각하고, 아이돌인 지드레곤을 잡으려는 박명수의 모습을 본순간 지드레곤과 박명수의 만남의 시너지효과보다는 그저 이번에는 박명수가 어떻게 지드레곤을 이용해서 자신의 이익을 챙길까?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드는게 사실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렇것도 박명수가 수완이 좋은걸수도 있지만 솔직히 예전이라면 모를까 지금까지도 예능의 재미보다는 그외수익에 더 집중하는것같아 실망스러웠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있는 '탄탄대로 가요제' 저도 역시 정말 많이 기대하고있습니다.
특히 이적, 정재형,10Cm,지드레곤,바다, 스윗스로우까지 정말 최고의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2011 탄탄대로 가요제' 어떤 노래가 나올지 정말 기대되고 또 방송후 무한도전의 음원순위와 나는가수다의 음원들의 장외 대결도 볼만한것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대속에서 딱 하나 '탄탄대로 가요제'의 옥의 티 박명수의 욕심이 너무 눈에 거슬리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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