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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과 같은 노래 다른 수준의 노래

by 어쿠스틱워니 2011. 5. 9.


이렇게 차이가 날수있을까요?
이번주 '나는 가수다'의 선정된 가수의 노래를 보면 '위대한 탄생'에 나왔던 노래와 겹치는 노래가 많이 비교가 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프로와 이제 데뷔를 준비하는 사람의 실력을 비교하는게 말도 안되는일지만 그래도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프로그램이기때문에 굳이 생각을 안하려고 해도 비교가 되어서 이렇게 글을 써보려고합니다.



'나는 가수다'의 이번주 무대는 '본인이 부르고싶은 다른가수의 노래'라는 주제로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아만 '나는 가수다'의 무대중에게 그래도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할수있는 경연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모르는 노래보다 본인이 정한 노래이기때문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였고, 물론 원곡에 대한 부담은 많이 되겠지만 그래도 어떤 '나는 가수다'의 공연보다 감동적인 공연이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박정현의 무대는 정말 환상적이었다고 생각이 들만큼 좋았고 임재범의 무대는 정말 눈을 땔수없을정도로 흡입력 무대였던것같습니다.

그렇다면 주제로 이야기를 전환하고 위대한 탄생과 겹치는 편곡이 무엇이냐?인데 이번주 '나는 가수다'를 보셨을분들은 아시겠지만 보아의 NO.1과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가 '위대한 탄생'과 겹치는 선곡이었는데, 여러분은 노래를 들으면서 헛웃음이 나오지않으셨나요? 저는 위대한 탄생에서 보아의 NO.1의 무대를 선보였던 데이비드 오의 공연장면과 그래도 많은 멘토들에게 칭찬을 받았던 정희주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의 무대가 떠올랐습니다. 아마 '위대한 탄생'을 보신분들이라면 정말 제가 이번 포스팅의 제목으로 적은것처럼 같은 노래가 가수의 능력에 따라 이렇게 다르게 변할수있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낄수있는 무대가 되었지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대한 탄생'의 경우 리메이크라고 해도 변화의 폭도 좁고, 원곡과 별로 다른걸 느끼지 못하였고, 아직 나이가 어린 참가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좋은 노래의 그노래만의 감성을 제대로 전달해주지 못했던것같았습니다. 하지만 '나는 가수다'에서 보아의 NO.1을 부른 이소라의 무대는 정말 지금까지 보지못했던 이소라의 모습을 볼수있었고 신나는 노래로만 생각했던 보아의 NO.1이 이렇게 변할수도 있을수가 있구나라는것을 다시한번 느낄수있었고, 그래도 '위대한 탄생'의 최고의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던 정희주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의 무대는 칭찬이 많았던 공연이었기는 하지만, 오늘 박정현의 공연을 보면 얼마나 박정현의 실력이 뛰어난지 또 아직 어색한 한국어실력이지만 노래할때 완벽한 감정을 전달해주는 박정현의 노래실력에 다시한번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마 자신의 노래를 멋지게 소화한 박정현의 무대를 조용필이 본다면 분명히 "잘했어, 정현아"하고 말해주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위에서 언급했던데로 지금 최고의 실력을 가진 '나는 가수다'의 가수들의 무대와 '위대한 탄생'의 멘티들의 무대를 비교하는것자체가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비교를 안할수가 없지않나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위대한탄생'의 방송이 남아있고, '나는 가수다'역시 계속해서 방송이 될테니 이런 비교의 무대가 또 생기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수있는 재미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나는 가수다'와 '위대한 탄생'모두 좋은 무대를 보여줬으면 좋겠고, 출연하는 모든 가수와 멘티모두 끝까지 컨디션을 잘 조절해서 좋은 무대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나는 가수다' 이렇게 좋은 공연을 볼수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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