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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국 청문회 딸 장학금 동생 위장이혼 사모펀드

by 어쿠스틱워니 2019. 8. 20.

조국 청문회 딸 장학금 동생 위장이혼 사모펀드





진퇴양난입니다. 조국의 이야기입니다. 정치계의 젠틀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가 법무부장관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단 하루만에 상황이 뒤바꼈습니다. 조국 딸 장학금, 동생 위장이혼, 사모펀드 그리고 아내의 세금 납부까지 조국이 검증해야할것은 정말 끝이 없습니다. 오늘은 조국 청문회 딸 장학금 동생 위장이혼 사모펀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조국 많이 좋아하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늘 바른말을 하는 조국을 싫어할 사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렇게 완벽해 보이는 사람도 청문회의 순간이 오면 한방에 통과할수있을까? 이런 생각이죠. 그런데 생각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문재인 덕분이었습니다. 문재인은 조국 민정수석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임명했고 인사청문회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조국 인사청문회 순탄할줄 알았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국민들은 그랬을겁니다. 하지만 이게 왠걸 파도파도 계속해서 나오는 조국의 말도 안되는 논란에 정말 국민이 어지러워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터진것은 우선 재산에 대한 부분이었죠. 실제보다 적게 공개했던 재산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다가구 정책에 맞춰 아파트를 넘긴것이 친동생의 전처였고 여기서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친동생 전처에게 아파트를 판것도 수상한데 여러명의 제보자들이 조국 친동생 부부가 함께 사는걸 봤다는 말들이 모이기 시작한것입니다. 그래서 조사를 해보니 이혼을 했는데 뭔가 구린 구석이 너무 많습니다. 이혼을 한 부부가 같이 다닌다니는것도 웃기고 사업관련해서 연결된것도 웃기고 말이죠. 우리나라 정서에서 이런 부부가 있을까요? 이혼을 해놓고서? 그래서 조국 친동생이 위장이혼을 한게 아니냐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또 가장 논란이 되었던것 중 하나는 바로 딸의 장학금 문제입니다. 아시겠지만 조국이 재산을 신청한 액수는 적게 신고했음에도 불구하고 50억대 였습니다. 그런데 자격이 안되는데 장학금을 조국 딸이 받았다는 제보가 쏟아집니다. 알아보니 사실이었습니다. 조국 딸은 2번이나 낙제하고도 1200만원이나 되는 큰 돈을 장학금으로 받았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이뿐만이 아닙니다 최근 밝혀진 사모펀드 역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90년대 학교법인 운영과정에서 조국 아버지는 35억원의 대출을 받습니다. 하지만 3년간 19억만 갚았고 채무 이자는 42억으로 늘어납니다. 그리고 2013년 조국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채무 42억은 조국과 조국 후보자의 모친, 동생에게 넘어갑니다. 그리고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17년 조국 후보자 가족을 상대로 채무를 이행하라며 소송을 제기 합니다. 법원은 모친에게 18억, 동생과 조국 후보자에게는 각각 12억씩 납부하라고 판결을 내리죠.




그런데 조국은 6원만 갚고 이 빚을 탐감합니다. 사유는 이렇습니다. 조국은 상속 한정승인 신고를 해뒀고 이때문에 조국이 납부해야할 돈은 10원도 안되었던것입니다. 만약 조국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이 법을 사용한거라면 저는 조국을 비난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조국은 어버지로부터 받을건 다 받아놓고 빚은 갚기 싫어서 한정승인 신고를 한것입니다. 이렇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재판을 받아 6원으로 12억의 빚을 탕감하고 조국이 한 일은 바로 사모펀드에 10억 이상을 투자한 일이었습니다.



물론 조국이 법을 잘 알고 있기때문에 법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을수있습니다. 하지만 조국이 어떤 사람입니까? 늘 약한쪽의 서서 국민을 대변하려던 사람이 아닙니까? 그런데 국민들이 배신감을 느끼는건 겉과 속이 달랐다는것입니다. 

 



겉으로는 약한 사람을 위하는척 했지만 속으로는 스스로 챙길건 악착같이 챙기는 그냥 똑같은 정치인이었던것 입니다. 조국에 대해 너무 실망스럽고 정말 깨끗한 정치인은 없는걸까라는 생각이 드는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