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주차 증상

임신 4주차 증상

아이를 갖는건 굉장히 특별한 일입니다. 임신을 한다는건 새로운 생명을 잉태했다는 뜻이고 나의 유전자를 반쯤 닮은 아이를 볼 수 있다는건 삶의 굉장히 큰 축복일겁니다. 하지만 임신 주차 증상을 겪다보면 힘들고 원망스러움이 생기곤 하는데요. 미리 알면 그런 두려움도 없어지겠죠. 오늘은 임신 4주차 증상 미리 알려드립니다.

임신 4주차 초기 증상 - 태아의 변화

임신 4주차가 되면 태아는 생식 세포층이 형성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의 장기와 조직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뿐만 아니라 팔과 다리를 구분할 수는 없지만 이때부터 발달이 시작된다고 해요. 또 4주차까지는 융모로 뒤덮여 있어 엄마의 자궁 내막에 비축된 양분을 흡수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임신 4주차가 되면서 태아도 변하듯 임신 증상 역시 주차마다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그렇다면 궁금해하시는 임신 4주차 증상 임신 2주차 혹은 임신 3주차 증상과 어떤점이 다를까요? 

임신 4주차 증상 4가지

1. 고온기 3주 이상 지속

임신 초기증상으로 첫번째 배란이 되고 난뒤 남은 난소의 부분에서 프로제스테론이 분비되는데 이 영향으로 체온이 상승하게 된다고 합니다. 배란 후에 대부분 체온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지만 체온이 높은 상태로 지속되면 임신을 의심할 수 있게 되고 많은 분들이 그래서 4주차 임신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2. 월경이 멈춘다.

가장 대표적인 임신 증상입니다. 생리가 멈추게 됩니다. 하지만 평소 생리주기가 불규칙하셨던분들은 임신테스트기 혹은 병원에서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3. 후각이 예민해져요

임신을 하게 되면 입덧이 생기는데 이유가 후각이 예민해진것도 이유가 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에스트로겐 분비가 늘어나고 이 영향으로 후각이 예민해져서 평소에 맡던 냄새도 역하고 혹은 예민하게 받아들일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입덧의 영향이 호르몬때문이었네요...

4. 감정변화가 많아진다.

임신을 하게 되면 감정이 예민해집니다. 이것은 위에서 언급된 여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인데 이때문에 갑자기 우울해지거나 알 수 없는 짜증이 생긴다고 하네요. 이럴때 다른 정답이 없습니다. 그저 남편이 잘해줘야죠. 임신기간 고생은 아내만 하고 있으니 말이죠.

5. 가슴이 팽팽해진다.

가슴이 평소보다 팽팽해지면 통증이 찾아옵니다. 이는 모유를 먹이기 위한 준비가 시작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변화를 보면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임신으로 인해 이 많은 변화가 찾아온다니 말이죠.

6. 입덧

또 임신 4주차 증상으로 대표적으로 입덧을 들수 있습니다. 이는 에스토로겐이 많이 분비되면서 후각이 예민해지고 식욕의 변화가 찾아오는데 이게 바로 임산부를 힘들게 하는 입덧입니다. 먹은 입덧, 먹지 못하는 입덧이 있다고 하는데 이 입덧은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는데 임신6주부터 3개월에 접어들면 입덧이 대부분 사라진다고 합니다.

7. 아랫배 당김

이는 임신을 해 수정란이 자궁안에 착상하면서 생기는 통증입니다. 아랫배가 당기는 느낌이 들고 자궁주변에 통증이 느껴지는데 약간의 출혈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출혈이 없으니 혹시 출혈이 있었다면 산부인과에 진단을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8. 변비

임신 초기증상 중 가장 힘든것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바로 변비가 생기는 것입니다. 소화가 안되기때문에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자추 차게 된다고 해요. 이때 임신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변비약을 먹지말고 산부인과에 가서 상담을 받는게 좋다고 하네요.

이상 임신 4주차 증상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임신 4주차가 지나 임신 5주차, 임신 6주차 증상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포스팅을 나누어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마 포스팅을 찾아오신분은 임신을 하셨거나 준비중이라고 생각되는데 임신을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가장 가치있는 일을 한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임신 4주차 힘들겠지만 잘 견디셔서 건강한 출산 할 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제 포스팅이 임신 초기 증상을 아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