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나경원 문빠 달창 이은 문재인 독재 끝없는 막말정치

by 어쿠스틱워니 2019. 7. 4.

나경원 문빠 달창 이은 문재인 독재 끝없는 막말정치





공정한 시각이 어려울정도입니다. 왜 한국당은 자꾸 막말을 해서 이런 사단을 만들까요? 4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단체 대표연설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또 다시 막말을 시전했습니다. 나경원은 문재인 독재를 이야기하며 또 한번 논란의 섰고 말았습니다. 나경원 문재인 독재 노조 발언에 대한 막말정치 알아보겠습니다.



 


한국당은 보수당입니다. 저는 보수가 꽉 막혀 예전것만 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러길 바라구요. 그런데 한국당의 요즘 모습은 정말 최악인것 같습니다. 하긴 한국당 대표인 황교안도 당원들에게 막말을 조심하라고 해놓고 자신도 실수를 했으니 다른 의원들의 정신상태는 불보듯 뻔한것 같습니다.




나경원은 문빠. 달창에 이어 이번에는 문재인 독재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우선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당의 발언이 시작되었습니다. 민주당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하는 포용과 공존의길로 가야한다"고 말하며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 같은 걸 이야기하고있지만 성격은 전혀 달랐습니다. 하지만 전부 틀린말은 아니었습니다. 나경원은 거대집단이 된 노조를 꼬집었습니다. "근로자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있어야할 노조가 집단 이기주의에 함몰돼 대부분의 근로자, 예비근로자의 목소리를 외면하고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몇몇 거대노조의 횡포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경원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물론 노동자로서 대우를 받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처우개선은 너무나 시급합니다. 하지만 귀족노조라고 불리는 몇몇 노조의 일방적 횡포는 같은 노동자들 역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였습니다. 나경원의 막말은 이후 걷잡을수없이 시작되었습니다. 나경원은 "지난 문재인 정권 2년 반대파에 대한 탄압과 비판세력 입막음이 연속이었다"라고 말하며 문재인 정권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한국당 자신들이 잘못한건 전혀 생각하지 않고 말이죠.


또한 붉은수돗물, 세금폭탄, 무역갈등, 일본 통상보복등을 '재앙'이라고 규정했는데 이말 역시 여러 커뮤니티에서 문재인을 비난할때 사용하는 언어이기떄문에 사용을 조심했어야한다고 판단되는데 또 다시 나경원은 문재인 독재에 이어 '재앙'이라는 단어를 쓰며 막말정치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정권을 비난하면 독재, 기득권, 적폐로 몰아간다고 이야기하며 대통령이 앞장서서 여론을 분노하게 만들고있다며 대통령 처신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방송, 언론, 헌법재판소등 사회 전체를 청와대의 심복으로 만들었다며 분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모습을 국가 위기의 나라 베네수엘라와 비교했습니다. 나경원이 한참 잘못가도 너무 잘못간거죠. 나경원은 "차베스의 집권과 절대 권력화도 민주주의 제도위에서 이뤄졌다"라고 이야기하며 문재인 정권의 위태로움을 강조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차베스는 베네수엘라의 경제를 망친 인물입니다. 그러면서 문재인의 복지에 대해서도 불만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나경원은 정부가 너무 정하고 간섭한다며 작지만 강한 정부가 되기를 이야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재인이 하는 정치를 베네수엘라를 몰락시킨 좌파 포퓰리즘의 전형이라며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발언이 끝나자 나경원은 자신의 한국당 당원과 함께 자리를 빠져나갔습니다. 말도 예의없이 한것도 모자라 행동도 정말 모자란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나경원의 발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귀족노조에 대해 비판한 부분만 맞고 나머진 너무 심했다란 생각이 듭니다.




귀족노조에 대한 사회적 갈등은 끝을 향해 가고있습니다. 국민들 대다수는 이전처럼 귀족노조의 파업을 찬성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노조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 부분은 좋았지만 현재 정권을 향해 불만을 쏟아내면서 문재인을 비하하는 단어인 재앙을 사용한다던지 독재라고 하는건 문제가 있어보였습니다.

 



또한 베네수엘라를 망친 차베스와 비교한것도 문제가 있어보였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베네수엘라와 비교를 하다니 말이죠.... 등장은 화려했으나 말을 하면 할수록 행동을 하면 할수록 점점 밉상이 되어가는 나경원 의원.



이번 논란을 끝으로 한국당이 더이상 막말정치를 안했으면 좋겠고 더이상은 막말정치 소식을 안들었으면 좋겠네요. 황교안 나경원 의원 모두에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