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기내수화물 규정

국내선 기내수화물 규정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많은 분들이 국내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저도 국내여행을 생각중인데 아무래도 휴가기분을 내기위해 국내선 이용이 가능한 여행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탈때마다 헛갈리는게 있습니다. 바로 국내선 기내수화물 규정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번 국내선 비행기를 탈때마다 기내수화물을 잘 못싸서 짐을 다시 푸는 경우가 생기는 경우를 여럿 봤습니다. 항공사마다 살짝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대동소이한 국내선 기내수화물 규정 오늘 제가 완벽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국내선 기내수화물 규정 알려드릴게요.

국내선 기내수화물 규정 _ 신분증 필수

국내선 비행기를 탈때도 반드시 신분증 필요합니다. 사실 예전에는 챙기지 않아도 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2016년 7월부터 국내선 관련법규가 바뀌면서 한국인도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때 신분증 (여권, 신분증)이 필요해졌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부분 규정이 약해서 공항 경찰에게 신원을 확인받으면 비행기 탑승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그럴 수 없습니다.

국내선 비행기를 타려고 했는데 신분증을 놓고왔다면 여러분은 임시신분증 발급을 받아서 제출해야 국내선 비행기 탑승할 수 있으니 빼먹지 말고 꼭 신분증 챙기세요.

국내선 기내수화물 규정 _ 위탁 및 수화물 규정 (무게, 개수)

항공사마다 위탁 및 수화물 규정이 다릅니다. 비행기요금에 따라 매번 다른 비행기를 타기 때문에 각 항공사의 위탁 및 기내수화물 규정을 알아야하는데 제가 국내 항공사 국내선 기내수화물 규정 한번에 알려드리겠습니다.

항공사	기내수화물	위탁수화물
대한항공	12Kg	20Kg (1PC)
아시아나	10Kg	23Kg (1PC)
제주항공	10Kg	15Kg (1PC)
진에어	12Kg	15KG (1PC)
이스타	7Kg	15Kg (1PC)
에어부산	10Kg	15Kg (1PC)
티웨이	10Kg	15Kg (1PC)

국내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 에어부산, 티웨이 기내수화물 및 위탁수화물 무게, 개수까지 알려드렸습니다. 각 항공사에 들어가서 일일히 확인하기 너무 복잡해서 정리해 뒀으니 보시고 잘 이용하셨음 좋겠습니다.

국내선 기내수화물 규정 _ 국내선 액체류 반입 규정

아마 가장 헛갈리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국내선 액체류 반입 규정일 것입니다. 액체류 반입이 까다롭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인데 이건 국제선 이야기입니다. 아직 국내선 액체류 반입은 그래도 자유롭습니다. 장류 (된장, 고추장) 김치 등과 같은 음식물도 포장을 잘하면 수화물로 가능합니다.

국내선의 경우는 아직 액체반입 기준이 없기때문에 공항에서 마시던 커피나 음료수도 들고 탈수가 있습니다. 국제선은 불가능하지만요.

국내선 기내수화물 규정

오늘은 국내선 기내수화물 규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기분좋게 떠나는 여행에서 기내수화물이 걸려서 짐을 다시 풀고 혹은 신분증을 놓고와 비행기를 탈 수 없는 일이 생기면 그 휴가는 더이상 휴가가 아닙니다. 지옥이지... 저도 그런 경험이 있기때문에 저와 같은 상황을 다른 분들은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국내선 기내수화물 규정을 정리해서 포스팅해둡니다.

이렇게 포스팅해놓고 저도 나중에 보면 되니까요. 일년을 기다려온 휴가날 기내수화물로 기분 상하는 일이 없이 가장 행복한 휴가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