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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12

이연희- 진세연, 시청률 판가름 낸 여주인공의 극과 극 연기력 같은 날 방송되면서 시청률 경쟁을 하고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유령'과 '각시탈'이죠. 유령은 사이버수사대의 이야기를 담고있는 현대물이고 각시탈은 허영만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시대극입니다. 특히 드라마의 시대부터 다른 두 드라마의 차별점은 바로 출연하는 배우들에 있습니다. '각시탈'의 경우에는 조연은 배태랑연기자들이 많이 투입되어있지만 주연급 연기자들은 과감히 신인연기자들을 출연시켰고 '유령'의 경우는 소지섭을 비롯해 이연희와 같은 한류스타들이 출연을 하며 '각시탈'과는 조금 비교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령'을 본방사수하고 '각시탈'은 재방송 혹은 다시보기로 보는데 두 드라마 모두 무척이나 흥미진진한것은 공통점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유.. 2012. 6. 22.
1박2일, 이승기 빈자리보다 컸던 나영석PD의 빈자리 새로 시작한 1박2일 어떻게 보셨나요? 저는 오랜 1박2일의 팬이었기때문에 사실 나영석PD와 이승기, 은지원이 빠진 1박2일을 보기싫었던게 사실이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시작한 1박2일 시즌2가 혹시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 과거의 영광을 잃은채 초라하게 종영하는게 아닐까 걱정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첫방송을 시작한 1박2일 시즌2를 보면서 그래도 괜히 1박2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오랜시간 방송되면서 단단하게 자리가 잡힌 프로그램답게 1박2일은 여전히 재미있었고 새롭게 투입된 멤버들 역시 첫촬영이었던걸 감안한다면 나름 만족할만한 활약을 하지않았나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1박2일 시즌2의 최대의 허점이 있었으니 바로 나영석PD의 부재였습니다. 다들 인정하시겠지만 사실 1박2일은 멤버들의 활약도.. 2012. 3. 5.
오작교 형제들, 종영이 아쉬웠던 한가지 이유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국민 주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종영을 했습니다. 처음 시작과 동시에 높은 시청률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오작교 형제들'은 '유이'의 재발견이라고 할만큼 가수로서도 예능MC로서도 주목을 받지 못했던 유이가 '배우'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가지고있다는것을 발견할수있는 드라마였던것같습니다. 특히 가족간의 이해와 용서를 주제로 다룬 '오작교 형제들'은 극 초반 막장 가족드라마의 오해의 시선도 있었지만 가면 갈수록 훈훈해지는 내용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이 편하게 볼수있는 시청자였습니다. 그렇게 오랜시간 주말안방을 책임져온 '오작교 형제들'의 종영소식은 많은 시청자들에게는 아쉬움을 주었고 과연 오작교 형제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완성될까 많은 궁금증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특히 주원과 유이.. 2012. 2. 20.
오작교 형제들 유이- 주원, 남자가 봐도 눈물나던 마지막 데이트 오작교 형제들에서 주원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백인호 사장인게 밝혀지면서 오작교 농장은 살얼음판인것같습니다. 웃음이 가득하던 농장은 어느새 칙칙한 분위기는 귀신이 나올것같은 농장으로 변하였습니다. 물론 이해는 합니다. 수십년전 억울하게 죽었던 동생의 범인이 알고보니 자신에게 농장을 무상으로 임대해주었던 백인호사장이라는것을 알고 얼마나 분통이 터지겠습니까, 자식을 먼저보낸 할머니는 말할것도 없고 유일한 혈육이었던 동생을 잃은 백일섭의 고통이 충분히 이해갑니다. 하지만 유이와 주원이 꼭 헤어져야하나?라는 생각이 드는것은 왜일까요 드라마라서 그럴까요, 그동안 서로의 빈자리를 매꿔주었던 두사람인 만큼 백일섭이 유이와 주원을 만나 헤어지라고 하는 장면은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 2012.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