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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31

윤은혜, 로코 대표 여배우 모습 보여준 첫방송 Live video from your SmartPhone using Ustream 아역배우의 열연으로 많은 시청자는 성인연기자로 바뀐뒤 '보고싶다'를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걱정은 기우였던것 같습니다. 여진구와 김수현의 뒤를 이어 모습을 보인 성인연기자들이 기대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주고있기때문입니다. 특히 박유천은 이제는 연기돌이 아닌 연기자라는 타이틀이 어울린다고 할정도로 좋은연기를 보여주고있고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윤은혜 역시 좋은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공강을 얻고있습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 보여진 윤은혜의 오열연기는 무척이나 인상깊었습니다. 아시겠지만 '보고싶다'에서 윤은혜의 연할인 이수연은 어린시절 성폭행을 당했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성폭행을 당하는 장면에서 아역배우였던 김소현이 너무나 훌.. 2013. 10. 16.
구가의서 이승기, 연기내공 빛난 감정신, 어색하지 않은 배우란 이름 Live video from your SmartPhone using Ustream 이승기가 처음 드라마에 모습을 보였을때 저는 사실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당시 꽤 좋은 가수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왜 괜히 연기자쪽으로 뛰어들까하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입니다. 또한 연기자 생활을 하면서 가수활동이 이전만하지 못한것도 아마 이승기가 연기자 활동을 하는데 큰 팬이 되주지못한 결정적 이유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구가의서'를 보고있으면 이승기가 왜 연기자라는 직업을 선택했고 부단하 노력을 했는지 그 이유를 알수가 있을것같습니다. 아시겟지만 구가의서는 철저하게 이승기의 힘을 믿고 시작한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뛰어난 조연배우들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드라마 장르의 특성상 이승기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2013. 6. 12.
골든타임 이성민, 실감나는 의사본능, 돌아온 미친 존재감 '골든타임'의 인기요인을 분석하자면 무엇보다 이성민의 활약이 으뜸인것 같습니다. 드라마 초반 흥행불패 이선균이 주인공을 맡고 하이킥 이후 좋은 활동을 보여주고있는 황정음의 출연으로 주목을 받았던 '골든타임'은 방송 시작후에는 기대를 별로 받지않았던 배우 이성민의 활약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추적자'가 그랬던것처럼 시청자들의 입소문으로 명품 드라마라는 사실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드라마 초반 7~8%대에 머물렀던 시청률이 13%대까지 오르며 월,화 드라마 부분 시청률 1위를 차지기하는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이성민이 병원정치의 희생양이 되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나서면서 드라마에서 가장 막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이성민이 빠지면서 '골든타임'은 어쩐지 2% 부족한 드라마의 모습을.. 2012. 7. 31.
유령 이연희, 긴장감 망친 변신, 연기력 실종시킨 최악의 헤어스타일 '유령'의 전개가 정말 긴장감 최고조에 다다른것 같습니다. 사이버 수사대 4인방중에서 스파이를 잡기 시작했을때부터 높아진 '유령'의 긴장감은 강응진 박사가 스파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해결되나 싶더니 이제는 모든 사건의 범인 엄기준(조현민)을 잡기위해 긴장감이 더욱더 높아지고있는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배우들의 몰입도 역시 장난이 아닌게 느껴지고 특히 소지섭과 곽도원의 연기 집중력은 극에 다다르지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연희 역시 자신의 역할을 소화하며 극의 흐름에 무리없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이제는 연기력 논란에서 조금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게 왠일입니까? 이연희는 첫회 연기력 논란을 이제서야 조금 벗어났다 싶었는데 오늘 방송에서 최악의 무리수를 두고말았습니다. 바로 변한 헤어스.. 2012. 7. 13.
골든타임 이선균- 황정음, 환상의 호흡 자랑한 인턴커플, 연인 예고한 장면 골든타임이 방송 첫회 8.8%의 시청률로 첫방을 시작하였습니다. 8.8%라는 수치가 낮다고 보실수도 있지만 공유, 이민정의 '빅'이 9%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있는것을 감안한다면 골든타임이 곧 빅의 시청률을 따라잡고 추격자와 시청률 경쟁을 펼치지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응급실이라는 설정덕에 다른 의학드라마보다 빠르게 전개되는 '골든타임'만의 스토리 전개는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이선균- 황정음의 조합이 생각보다 나쁘지않다는것 역시 '골든타임'에게 많은 기대를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송된 2회부터는 복격적인 '골든타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황정음의 남자친구의 부탁으로 한적한 응급실 대타를 맡았던 이선균은 한 환자를 응급처치 못해 사망하게 .. 2012. 7. 11.
유령 이연희, 똑똑했던 눈물연기, 나날히 똑똑해지는 배우 본능 유령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면서 나날히 재미있어지는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주 혹시나 '스파이'가 아닐까 많은 시청자의 의심을 받던 권해효의 모습은 더욱더 '유령'이라는 드라마에 많은 시청자들이 빠지게 만들었고 이번주 또 다시 시청자의 생각을 180도 뒤트는 '유령'의 전개는 왜 명품드라마인지 증명해 보이는것 같았습니다. 특히 엄기준에게 살해당한 권해효가 단순히 죽임을 당한것이 아니라 그 와중에도 진짜 범인의 윤곽을 만들어준다는 설정은 기가 막혔던것 같습니다. 그런 설정탓에 지금까지 냉철한 형사로만 비춰졌던 곽도원에게서 진한 동료애를 옅볼수가 있었고 단순히 사고만 조사하는게 아니라 동료애라는 마음을 움직이는 설정이 합해지자 '유령'의 전개는 더욱더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지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2012. 7. 5.
이연희- 진세연, 시청률 판가름 낸 여주인공의 극과 극 연기력 같은 날 방송되면서 시청률 경쟁을 하고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유령'과 '각시탈'이죠. 유령은 사이버수사대의 이야기를 담고있는 현대물이고 각시탈은 허영만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시대극입니다. 특히 드라마의 시대부터 다른 두 드라마의 차별점은 바로 출연하는 배우들에 있습니다. '각시탈'의 경우에는 조연은 배태랑연기자들이 많이 투입되어있지만 주연급 연기자들은 과감히 신인연기자들을 출연시켰고 '유령'의 경우는 소지섭을 비롯해 이연희와 같은 한류스타들이 출연을 하며 '각시탈'과는 조금 비교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령'을 본방사수하고 '각시탈'은 재방송 혹은 다시보기로 보는데 두 드라마 모두 무척이나 흥미진진한것은 공통점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유.. 2012. 6. 22.
유령, 납량특집 망친 이연희의 어색한 표정연기의 비밀, 알고보니 입이 문제 이번주 유령은 마치 공포영화를 한편 보는듯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는 이쯤되면 공포영화와 납량특집이 많았는데 이상하게 최근에는 그런 드라마와 영화를 많이 찾아볼수없어서 아쉬웠는데 오늘 방송된 유령을 보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수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유령은 납량특집의 고전적인 테마라고 할수있는 고등학교를 택해 드라마를 진행시켰습니다. 이연희가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을 다루었는데 공포스러움을 표현하는데만 머무는게 아니라 지나친 성적에 대한 욕심, 학생들간의 문제등을 다루며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사회적 이슈들을 다루며 시청자의 큰 공감을 얻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주 유령의 바탕이 이연희가 다니던 고등학교로 설정이 되면서 이연희의 중심으로 드라마가 전개가 되었.. 2012.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