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소녀시대 효연, 제대로 입담 터진 차세대 예능퀸

                 
이번주 해피투게더에 소녀시대가 출연했습니다.
소녀시대의 예능출연이 최근에는 쉽게 볼수가 없었던차라 저는 반가운 마음에 해피투게더를 시청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녀시대의 음악방송무대도 좋지만 예능프로그램에서 친근한 모습을 보기가 쉽지않았기때문에 이번주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소녀시대의 출연이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특히 이전보다 더욱더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소녀시대의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소녀시대 멤버중에서도 가장 눈에 띈것은 바로 효연이었습니다.
아시곘지만 효연은 과거 데뷔초만하더라도 '효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소녀시대 팬들사이에서도 많은 안티가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효연을 보면 제대로 전성기를 만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데뷔초에는 말할기회조차 없어 특유의 재치있는 말솜씨를 뽐내지 못했는데 최근 소녀시대가 많은 인기를 누리면서 효연에게도 매력을 발산할 기회가 주어졌고 효연은 오랫동안 뽐내지못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최근 종영한 '댄싱위드더스타'에 출연하며 자신의 매력을 뽐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효연이 댄싱퀸이라고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사실 소녀시대의 무대에서 효연의 댄스실력을 보기는 힘들었던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댄싱위드더스타'를 통해 효연은 7년동안 갈고 닦았던 댄스실력과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기 시작했고 이런 모습에 시청자들은 효연에게 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효연이 편파판정을 받자 많은 시청자들은 효연을 대신해 편을 들어줬고 효연은 '댄싱위드더스타'의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확실히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더이상 소녀시대의 깍두기멤버가 아니라 많은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는 멤버로 거듭났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출연한 해피투게더에서 효연의 입담이 빛을 발휘했습니다.
특히 유재석은 물론이고 김완선, 백지영도 감탄할만큼의 입담을 뽐냈고 소녀시대의 질문을 일부러 효연으로 몰아갈만큼 대단한 말솜씨를 선보였고 저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효연이 앞으로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차세대 예능퀸으로서 가장 높은 가능성을 가진 소녀시대 멤버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혼자 맥주집을 간다고 말하는 효연을 보면서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털털한 모습의 효연을 보면서 친근함을 느꼈고 무엇보다 예능카메라앞에서도 주눅들지않고 자신의 솔직한모습을 보여주는점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또한 예능퀸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대화가 유재석과 실제로 오가기도했습니다.
효연은 질문을 받으면 바로 대답이 생각이 난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런 효연의 대답에 무척이나 놀라워하는것 같았습니다. 이유는 이것이 바로 예능을 할때 가장 필요한것이기때문입니다. 아시겠지만 예능은 순발력이 무척이난 필요한 곳입니다. 이유는 어떤 돌발상황이 생길지도 모르고 또 어떤 대화가 오갈지 모르기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유재석이 배려도 잘하지만 순발력이 좋기때문에 오랫동안 예능1인자의 자리를 유지하지않나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점을 봤을때 저는 오늘 효연의 모습을 보면서 차세대 예능퀸으로 효연이 가장 적합한 인물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효연의 솔직함 역시 앞으로 효연이 예능을 하게 될때 가장 큰 무기가 될꺼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효연이 솔직하다고 느낀것은 자신의 대한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효연은 연습생때 팬레터를 받을만큼 정말 인기가 많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데뷔이후에 상황은 그리 좋지 못했던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효연은 이런 것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효연은 실력만으로는 살아남을수없는 곳이구나라고 말을 했고 유재석과 나머지 멤버들은 효연의 발언에 그럼 뭐가있어야하냐?라고 물었고 효연은 거리낌없이 얼굴을 손으로 가르키는 모습을 보였는데 저는 이런 효연의 솔직함에 또한번 반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효연을 보면서 효연의 전성기는 바로 지금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효연이 말했다싶이 가장 즐겁게 무대위에서 춤을 추고 또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뽐낼수있는 지금이 말이죠. 그리고 앞으로 5년안에 효연이 예능계를 쥐어잡는 예능퀸이 되어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역에서도 전성기를 누리고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솔직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몇년뒤 예능퀸이 되어있을 효연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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