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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태호 소신발언, 국민들 속시원하게해준 일침

by 어쿠스틱워니 2012. 12. 25.

          
19일 많은 국민의 기대속에 대선이 있었고 박근혜가 당선되며 막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23일 대선직후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코너 '용감한 녀석들'의 정태호 발언이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습니다. 정태호는 이날 박근혜 당선인에게 용감한 한마디를 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에게 한마디 하겠다. 서민을 위한 정책, 학생, 기업을 위한 정책들 잘 지키길 바란다. 단, 한기지는 하지마라, 코미디는 하지마라, 왜 이렇게 웃기냐, 웃기는건 우리가 할테니 나랏일에 집중하기 바란디"라고 정말 속시원한 일침을 가했고 이어 "진짜 웃기고 싶으면 '개콘'에 나와서 웃겨라"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정태호의 발언은 제가 느낀것과 다르게 여러가지 시선으로 보여지며 많은 이야기꺼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정태호의 발언이 예의가 없는 발언이었다며 정태호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모습을 보였고 또 다른 네티즌들은 정말이지 속이 시원한 발언이었다며 정태호의 한마디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쪽이십니까? 저는 후자쪽입니다. 저는 정태호와 서수민PD가 말했든 23일 방송된 '용감한 녀석들'의 정태호의 발언이 박근혜를 비난하기위한 목적으로 한 발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태호가 말했든 아마 박근혜 당선인뿐아니라 정치를 하는 모든 정치인들에게 날리는 한마디였을것입니다. 
            
아시겠자민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행태는 정말이지 코미디언을 뛰어넘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은 정치인들을 불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정치인들은 국민의 조롱거리가 되었고 존경받지 못하는 정치인으로 기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정태호의 발언을 들으면서 지금까지 부패와 자기 실속만 차리기 급급했던 정치인들의 모습이 떠오르며 앞으로 정말 정태호가 말한데로 선거철만 되면 늘 떠들어데며 말하는 여러 정책들 나랏일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정태호의 말을 삐툴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더욱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개그맨들의 정치인들을 풍자해왔고 많은 대중은 그런 개그맨들의 풍자개그에 박수를 보내주었고 통쾌해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정태호의 발언에 일부 대중들은 무척이나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어이없는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저는 이런것 역시 고쳐져야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대중의 요구에 사과를 하는 정태호와 서수민PD의 모습을 보면서 어이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태호는 소신발언이후 데뷔이래 가장 큰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고 결국 자신의 트위터에 "개그맨 정태호입니다. 저의 발언은 어느 편에 서서 이야기한것이 아닙니다. 오해를 드린점에 있어서 앞으로는 좀 더 고민하고 신중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사과를 했고 개그콘서트의 서수민PD 역시 트위터를 통해 "용감한 녀석들 발언에 의견이 많으시네요, 참고로 이 녹화분은 대선 당일 날 결과를 알수 없는 상태에서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에게 동일한 내용의 발언을 한 것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몇몇이 생각하는 그런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저는 이번 정태호의 발언은 모든 정치인들이 귀담아 들었으면 좋곘고 또한 박근혜 당선인 역시 귀담아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선이 된만큼 이제 우리나라 살림을 맡으실텐데 지금까지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고 이런 우려들이 나오지 않게 올바른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 정태호의 발언을 들으며 대중들 역시 조금은 바뀌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스니다. 국민으로서 당선인을 비롯한 정치인들에게 충분히 할수있는 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한 해석을 하는 태도 말이죠. 아무튼 국민의 속을 시원하게 해준 정태호의 발언, 앞으로 정치인들이 정신차리고 정치할수있게 많은 국민이 정신차리고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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