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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은미 사망, 헤어진 남자친구의 범행이라 더 충격적

by 어쿠스틱워니 2011. 6. 23.



그룹 아이리스의 멤버의 메인보컬 이은미의 사망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24살의 어린 나이인 이은미가 사망했다는것도 놀라운 소식이었지만 더 큰 소식은 이은미를 사망하게 한 범인에 바로 얼마전까지는 사랑을 나눴을 전 남자친구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저 역시 이 소식을 듣고 정말 놀라 한참동안 멍했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수있는지 놀랍고 안타까운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 이은미의 사망사고는 19일 새별에 전 남자친구가 귀가하던 이은미를 흉기로 찔러서 사망하게 한 사건으로, 이은미의 집앞에서 2시간을 기다렸고 철저하게 계획된 범죄였다고 합니다. 특히 가녀린 이은미에게 수십차례 흉기를 찔렀고 이은미는 처참하게 살해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을 이렇게 무참히 살해할수있는지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헤어짐을 헤어짐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못난 복수심만 가진 전 남자친구가 정말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딸을 잃은 이은미의 가족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그것도 전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다른 사건보다 더 마음이 아프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전 남자친구는 경찰에 검거된걸로 알고있는데, 전 남자친구는 범행 동기에 대해 "결혼까지 생각했던 이은미가 최근 이별을 통보한 것에 돌이킬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별로 마음이 아픈것은 알겠지만 어떻게 이런일을 벌였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는게 사실입니다. 이별을 이별로 받아들여야하는데 저런행동을 했다는것이 말이죠..


 


현재 이은미의 미니홈피는 많은 팬들이 글을 통해 이은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동생이 미니홈피 메인에 "2011. 06.19 잠들다"라는 문장과 함께 "안녕하세요 이은미 동생입니다. 오늘 우리 언니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편안하게 갈 수 있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이 적혀있는데 정말 여동생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한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이은미의 동료는 자신의 블로그에 "은미가 잠들었습니다. 은미는 예전 마노엔터테인먼트때 알게 된 동생입니다. 아이리스라는 그룹의 메인 보컬이고, 오늘 저녁에 다들 장례식장에 가기로 했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란다. 은미야"라는 추모 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이은미는 평소 털털하고 동료들과도 문제없이 잘 지냈던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런일이 생겨 정말 주위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아이리스는 일본진출을 염두하고 만들어진만큼 최근 일본진출에 많은 준비를 하고있었던것으로 알려졌는데, 오랜 꿈을 펼쳐보기도 전에 이런일을 겪은 이은미가 너무 원통할것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늘나라에서는 편안하게 쉬었으면 좋겠고, 삼가고인이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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