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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옥택연 제대, 승리 정준영이 본받아야할 진짜 스타

by 어쿠스틱워니 2019. 5. 16.

옥택연 제대, 승리 정준영이 본받아야할 진짜 스타


옥택연이 제대를 했습니다. 2PM의 짐승중의 짐승(?)으로 활동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옥택연. 아시다싶이 그는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가수가 되기위해 한국에 왔고 2PM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자 아이돌이라면 거쳐야할 군대 입대 시기에 옥택연은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또 대중은 궁금해했습니다. 과연 옥택연이 군대를 갈까? 그러나 옥택연은 당당하게 군대에 입대했고 어느덧 제대를 했네요. 저는 옥택연을 보고 최근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승리와 정준영이 떠올랐습니다.



아시겠지만 승리와 정준영은 모두 군입대를 앞두고있는 스타입니다. 특히 승리는 군입대를 하겠다며 수사를 피할생각이었고 정준영도 시기만 맞았다면 군입대로 이번 사건에서 슬쩍 빠지려고 했을것입니다. 하지만 승리의 입대는 연기되었고 수사를 받게 되었고 정준영은 구속이 되었죠? 저는 옥택연의 제대가 단순히 군에 입대를 하고 제대를 했다고 박수를 쳐주는게 아니라 옥택연이 가지고있는 스타로서의 인성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된 승리 정준영은 이런 옥택연을 진작에 보고 배웠다면하는 생각이 듭니다.


롱런의 비결? 결국 올바른 인성



여러분들은 오래가는 스타의 비결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각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나타내야하지만 어느정도 비슷한 상황이라면 저는 올바른 인성이 롱런을 만든다고 봅니다. 물론 오래 사랑을 받지만 사건 사고의 주인공이었던 스타들도 많이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건사고에 휩쓸렸던 스타들은 점점 잊혀지고 뿐만 아니라 간신히 연예계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면 오랜시간에도 올바른 인성을 보여준 스타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그 자리를 확실히 유지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저는 이런 차이를 옥택연과 승리 정준영을 통해서 보았습니다.




아시겠지만 옥택연도 아이돌로 최정상을 맛봤고 빅뱅의 승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준영은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며 정말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승리와 정준영은 이제 더이상 그 인기를 누릴수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2년이라는 공백기가 있던 옥택연은 오히려 걱정이 없습니다. 이유는 군생활을 통해 국민 까방권을 획득했고 누구보다 성실하고 착한 인성을 가지고있다는걸 국민이 모두 알고있기때문에 그의 성공을 기다려줄 팬들이 많이있기때문입니다. 만약 옥택연이 복귀해 이전만큼 성적을 올리지 못하더라도 대중은 그에게 시간을 줄것입니다. 하지만 승리와 정준영은 정말 최정점에 있지만 이제 완전히 무너졌고 뿐만 아니라 연예계복귀는 더더욱 힘든 상황입니다.



특히 옥택연의 군입대 과정은 정말 대단합니다. 옥택연은 군대 면제 대상자입니다. 영주권이 있을뿐 아니라 심각한 허리 디스크로 군면제를 받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옥택연은 수술을 하면서까지 군입대를 하려고 노력했고 이런 옥택연의 모습은 많은 연예인들과 비교되며 국민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군대에서는 성실한 생활로 조기 진급까지하며 훌륭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군입대 전과 다름없는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안겼습니다.


영주권, 허리디스크 군입대를 위해 포기 쉬운일 아냐



저는 군대를 2년간 다녀왔습니다. 병장으로 제대를 했지만 만약 군입대를 안할수있는 합법적 조건있다면 예를 들어 영주권, 아니면 신체의 문제가 있다면 일부러 그것들을 포기하거나 고쳐가면서 군입대를 하려고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이유는 2년이라는 시간동안 나는 정지되어있어야하고 일정한 테두리에서 자유를 빼앗긴채 생활을 해야하기때문입니다. 물론 그에 대한 급여는 말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그런 군대를 가겠다고 영주권을 포기하고 또 허리디스크 수술까지하면서 입대를 하려는 옥택연의 모습은 저에게는 감동적으로 다가왔고 대체 어떤 마음이 있으면 저런 행동을 할수있을까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요즘은 원정출산을 해서라도 영주권을 아이들에게 만들어주고 싶다고하는데 스스로 영주권을 포기하는 옥택연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 모습을 승리나 정준영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수사망을 피하기위해 군입대를 선택하려던 승리와 비교하면 옥택연의 행동은 정말 더 대단하다고 보여집니다. 만약 승리였다면 영주권이 있는 나라로 도망가 살지 않았을까요? 아무튼 옥택연의 결정이 쉬운일이 아닌데 이를 행동한것도 멋지고 이를 응원해준 부모님들도 정말 멋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천히 가느게 가장 빠른 길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합니다. 처음에는 토끼가 이길수있습니다. 하지만 목적지가 단거리가 아니라 수십년의 장거리라면 어떨까요? 저는 그런 경주라면 오히려 자신의 생각과 속도에 맞게 천천히 갈줄아는게 자신의 인생을 성공으로 만드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면에서 옥택연은 무척이나 어른스러워보입니다. 천천히 가는게 가장 빠른길이라는걸 이미 알고있는듯 합니다. 저는 이런 옥택연을 보고 배웁니다. 또래 친구들은 빠른 성공과 인기를 쫒아 무조건 앞을 보고 뛰기만하는데 옥택연은 주위를 바라보며 무엇이 옳고 그른지 확인하며 가는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옥택연의 모습은 좋은 본보닉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배워야합니다. 단순히 화려한 연예인 옥택연의 모습도 박수받아야하지만 이런 모습이 더 박수를 많이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대중은 이 모든것을 보니까 언젠가 옥택연에게 정말 뜨겁고 화려한 박수갈채가 쏟아지지 않을까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이제 제대를 한 옥택연. 앞으로 많은 방송에서 옥택연을 볼수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이전처럼 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