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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의 김희선-이민호, 교감 포텐 터진 장면, 유씨부인 될 결정적 예고

by 어쿠스틱워니 2012. 9. 26.


'신의'의 러브라인이 가속화되고있습니다.
당초 류덕환과 박세영이 연기하는 '공민왕'과 '노국공주'에 비해 더딘 전개로 시청자의 아쉬움을 샀던 주인공 커플인 김희선과 이민호의 러브라인이 그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오늘방송에서는 그간서로 마음이있는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표현하지 않았는데 그런 마음이 커져 이제는 더이상 숨길수 없는 사이가 된 두사람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우달치로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한 여인을 사랑하는 한남자로는 조금 매력없는 모습을 보여준 이민호는 이번주 '신의'방송을 통해 우달치일때를 뛰어넘는 남자의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극중 이민호의 성품은 휘어질봐에는 부러짐을 택할 우직하고 곧은 성품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민호의 성품은 류덕환조차 쉽게 통제할수없을만큼 강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민호의 곧은 성격을 무용지물로 만든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김희선입니다. 이민호는 어제방송에서 조일신의 음모로 위기에 처하는상황이 그려졌습니다. 더군다나 조일신은 이민호의 성품을 알기때문에 이민호에게 500냥이라는 적은 금액을 받은것으로 음모를 꾸몄고 이에 이민호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또한 이민호는 조일신의 말데로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조일신이 원한 그림이었습니다. 이유는 이민호가 이렇게 나와야 추후 자신 스스로 견디지 못하고 목숨을 끊거나 궁을 떠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방송에서 이민호는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선택을 했습니다. 바로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한 것이었습니다. 이민호는 자신이 뇌물을 받았다 인정하며 죄를 받기로 하였고 오히려 이런 이민호의 발언에 당황한 류덕환에게 안심의 미소를 보냈고 이에 류덕환은 이민호의 의중을 조금은 눈치채고 이민호에게 1년 노역을 하는 형벌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런 뇌물혐의에 자결하면 자결하지 인정할것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한 이민호가 스스로 죄를 인정한것은 바로 김희선때문이었습니다.


이민호는 다시 2012년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김희선의 마음을 알았고 또한 자신이 한 약속이기때문에 그를 지켜주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이에 이민호는 김희선을 하늘문이 열리는 곳으로 데려다주기위해 또 류덕환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죄를 인정한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민호는 예정했던데로 탈옥을 하고 김희선과 하늘문이 열리는 곳으로 궁을 떠나 길을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를 이상하게 여긴 덕성부원군은 김희선과 이민호의 생각을 읽었고 자신의 사병을 모두 이용해 김희선과 이민호를 찾아나섰고 이에 안되겠는지 이민호는 김희선과 함께 피신을 하였고 그리고 그곳에 잠시 머물기로 하면서 하늘문으로 갈 궁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사람은 들키지않을 방하나를 얻어 한곳에 머물게 되었고 그곳에서 두사람은 그동안 주위눈치와 시선에 마음껏 펼치지못한 두사람의 감정의 교감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이민호는 안전한 방임에도 불구하고 김희선을 늘 따라붙으며 김희선을 지켜주었고 김희선이 머리를 감고 나오는 순간까지 김희선의 곁에서호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감아 물에 젖은채로 나온 김희선을 보는순간 저는 무언가 심상치 않은 장면이 그려질것이라고 생각을 했고 그리고 저의 생각데로 김희선이 젖은 머리를 하고 이민호를 돌아보는 순간 두사람은 서로 무언가 교감이 이뤄진듯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았고 저는 이 장면을 보고 지금까지 서로 말하지 못했던 감정을 바로 이장면에서 모두 나누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저의 예상데로 이후 두사람은 감정의 급진전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김희선은 밖에서 자신의 지켜주고있는 이민호에게 '진실게임'을 하자고 말을 하였고 자신이 먼저 질문을 했습니다. 사실 아시겠지만 진실게임이라는게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알고싶을때 하고싶은 게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인지 김희선 역시 이민호에게 자신이 현실세계로 돌아가도 괜찮겠냐고 물으며 이민호에게 자신이 없어도 괜찮겠느냐 물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예전같았으면 아무렇지않게 괜찮다고 말했을 이민호 역시 그렇지않을것같다고 말하며 솔직한 자기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이후 재잘재잘 이야기하는 김희선이 비친 문에 손을 데며 김희선의 옆라인을 따라 그리는 이민호를 보면서 아무리 고목같은 이민호라지만 이제는 어쩔수없지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오늘 방송을 보면서 제가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듯이 김희선이 하늘나라로 돌아가지 않고 우리가 알고있는 최영장군의 유씨부인이 될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바로 이민호가 탈옥을 해 조금 늦게 김희선 앞에 나타난 장면이었습니다. 이민호가 김희선에게 늦은이유에 대해 말하고있을때 김희선은 자신을 하늘나라로 데려가기위해 자신의 소신까지 굽힌 이민호에 대한 고마움과 반가움에 달려가 포옹을 했는데 저는 이장면을 보면서 김희선이 하늘문이 열리는 시간을 계산하고도 모른다하고 고려에 남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면 갈수록 주인공 커플다운 모습을 보이는 이민호 김희선 커플, 정말 나이차가 느껴지지않을만큼 너무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들도 너무너무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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