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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연 교통사고, 위로없는 냉담반응, 네티즌에게 버림받은 이유

by 어쿠스틱워니 2012. 8. 13.

             
이번달은 '런던 올림픽'만큼이나 '티아라'때문에 시끄러웠습니다.
티아라 멤버들이 화영을 왕따시켰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대중에게 알려졌고 거기에 소속사 대표 김광수가 화영을 계약해지시키는 선택을 함으로서 사태는 걷잡을수 없이 커졌고 멤버들의 과거와 화영을 따돌렸다는 증거 동영상들이 올라오며 티아라는 데뷔이래 최고의 위기의 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는 커녕 활동을 의지를 갖고 활동을 강행하는 모습을 보인 티아라 멤버들은 네티즌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대중이 원하지도 않는 활동을 의지있게 하던 티아라 리더 소연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소연은 '해운대 연인들'을 촬영하러 부산에 내려가는 도중 빗길에 미끄러지며 가드레일을 1차로 비딪친 뒤 다시 비딪치며 차량이 전복된것으로 알려졌고 이 사고로 소연과 스타일리스트 2명이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실려가 정밀 검사를 받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갑작스런 폭우로 차량이 미끄러진 것 같다, 현재 매니저들이 구미로 급하게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차량이 전복된 만큼 사고가 예상보다 큰 것 같다"라고 말하며 소연의 사고가 꽤 큰 사고임을 이야기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연의 사고 소식에도 많은 네티즌들은 사고 자체를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번 소연의 사고가 결국은 '티아라 왕따 논란'을 덮기위한 언론 플레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네티즌들은 아마도 이번 사고 소식이후에 곧 '교통사고에도 촬영강행'이라는 소식이 전해질것이라며 이번 소연의 교통사고가 당한것은 사실이겠지만 그 사고소식을 이렇게 급하게 기사화 시킨것은 결국 티아라 논란을 덮기위함이 아니냐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저는 이번 사건의 실제로 일어난 사고인만큼 소속가수가 다친 상황을 티아라 논란을 덮기위한 방패로 삼지는 않을꺼라는 생각이 들었고 조금은 더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소연의 사고소식이 충격적인것은 소연의 사고가 언론플레이라고 말하는 네티즌보다 소연의 사고소식을 '인과응보'라고 생각하는 네티즌의 거의 80~90%에 해당된다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많은 네티즌은 이번 소연의 교통사고 소식에 대부분 뿌린데로 거둔것이다라며 소연의 사고를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소연의 사고를 두고 그러길레 활동을 중단했으면 이런 사고를 당하지도 않았을텐데 왜 이런 상황에서 활동을 강행했느냐? 활동을 강행한게 잘못이다라며 소연의 교통사고가 난것이 대중을 기만한것에 따른 벌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네티즌의 반응을 보고 현재 티아라에 대한 대중의 분위기를 다시 한번 알게되었고 과연 사고 이후 김광수가 어떤 선택을 할지 무척이나 궁금해졌습니다. 사실 현재 티아라는 활동중단을 해야하는 상황이 맞습니다. 하지만 김광수는 자신들의 잘못을 모두 부인한채 활동을 강행시켰고 결국은 이런 문제들이 겹치면서 당연히 위로를 받아야할 사고 소식에도 이렇게 냉담하고 차가운 말들을 들어야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을 보면서 티아라 멤버들도 멤버들이지만 활동을 강행시키는 김광수도 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김광수는 늘 이런 사건이 있어도 활동을 강행하기로 유명했습니다. 막내 지연이 동영상사건으로 힘들어할때도 지연은 아무런 소속사의 방패막이 없이 활동을 해야했고 당시 활동을 하면서 지연은 이번 소연과 마찬가지로 어떤 행동에도 많은 비난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많은 네티즌들에게 무리한 활동에 대해 많은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김광수는 또 다시 자신의 소속가수에게 엄청난 문제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강행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무리한 활동의 비난은 결국 김광수가 아닌 티아라 멤버들에게만 향하고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왜 김광수가 이런 큰 사건이 터졌을때 오히려 멤버들의 활동을 강행시키는지 그 이유를 이번에 알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티아라가 활동이 잠잠해지면 그 사건의 책임을 지라는 목소리가 크게 나올것이고 그러한 비난은 당연히 소속사 대표 김광수에게 향할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활동을 감행하면 그러한 모든 비난은 티아라 멤버들에게 향하게 되는것이고 이러한것을 김광수는 너무도 잘 알고있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김광수는 자신에게 향하는 네티즌의 비난을 피하기위해 티아라 멤버들의 활동을 강행시키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생각과 같게 김광수를 향하던 네티즌이 비난은 티아라가 활동강행을 결정하는순가부터 다시 김광수가 아닌 티아라 멤버들에게 비난이 가해지고있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차량이 전복 당하는 교통사고에도 한마디 따뜻한 위로조차 들을수없는 소연.
저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그저 사건을 덮기에 바빠 문제의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것이 이런 결과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건이 잠잠해지길 기다렸다가 티아라가 활동을 시작한다고해도 진실이 밝혀지지않은이상 이런 대중의 냉담한 반응은 계속될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소연의 교통사고에 대한 냉담한 대중의 반응을 보고 김광수가 티아라의 활동을 강행시키며 뒤에 숨기보다 앞에 나서서 모든 의혹들을 완전히 풀어줘야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티아라 멤버들 역시 솔직하게 사건의 진실을 말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서 하루빨리 진실을 이야기하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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