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박효신 사기혐의 피소 사기꾼일까?

by 어쿠스틱워니 2019. 6. 29.

박효신 사기혐의 피소 사기꾼일까?




박효신이 또한번 고소를 당했습니다. 벌써 계약관련 네번째인것 같네요. 박효신을 고소한 고소인의 주장은 충격적이었고 하룻밤사이 박효신의 행동을 두고 팬들사이에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박효신 사기혐의 피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효신은 사기꾼일까요? 우선 박효신 소송만 벌써 4번째입니다. 2006년 당시 소속사였던 닛시엔터테인먼트과 전속계약 무단 파기로 2008년 인터스테이지에게는 30억 손해배상 청구, 2014년 강제집행면탈 혐의, 그리고 어제 발생한 고소건까지 총 4번의 소송입니다.



집행된걸로만 보면 처음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무단파기건은 양측 소송취하로 마무리 되었지만 나머지 세건은 모두 박효신에게도 책임이 있다는것이 법원의 판결입니다. 이 이야기는 박효신의 팬들이 주장하는것처럼 박효신이 일방적으로 당한게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박효신에게도 책임이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어제 터진 사건은 더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천상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풍기는 박효신의 다른 모습을 볼수있었기때문입니다. 고소인에 따르면 박효신은 구두계약을 빌미로 2억7천하는 벤틀리를 선물받았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어머니가 탈 자동차로 벤츠를 또 1400만원짜리 시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현재 소속사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금일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하며 "명백히 말씀드릴수있는 사실은 박효신은 전속계약을 조건으로 타인에게 금전적 이익을 취한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소속사의 해명은 시원치않습니다.



대중이 궁금한것은 박효신이 고소인에게 벤틀리와 벤츠, 시계를 받았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금전적이득을 취하지 않았다는 말로 둘러대고 있습니다. 이러니 대중은 다른 소송과 다르게 이번 사건에는 고소인의 입장에서 박효신을 비난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유는 고소인이 박효신을 사기혐의로 고소를 했다는건 박효신이 벤틀리와 벤츠 시계를 받았다는 내역이 존재한다는것이고 그 증거를 바탕으로 고소를 진행했다는것이기때문입니다. 아무 증거가 없다면 사실이라고해도 고소할수없는게 현실입니다. 



박효신은 왜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고소를 하느냐라며 고소인을 비방했지만 고소인의 입장에서는 박효신이 주목을 받는날이 고소를 하기 제일 좋은날이 아니었을까요? 저는 고소인의 말이 사실이라면 고소인이 박효신의 콘서트 전날 고소를 한게 당연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만약 박효신이 이전에 이와 같은 소송건이 없었다면 팬들은 일방적으로 박효신의 편에 서서 응원을 해줬을것입니다. 지금까지 세차례 소송이 진행되면서는 팬들은 박효신을 응원했었습니다. 일반 소속사와의 소송이었으니 박효신의 잘못도 인정이 되었지만 박효신의 편을 일방적으로 들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은 다릅니다. 박효신이 구두계약으로 받은 것만 4억원, 고소인은 법인까지 만들어 사용했기때문에 다른 내역들이 훨씬 많다고 밝혔는데 이번 사건에서 박효신이 어떤 대처를 할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번 고소건의 가장 부정적인 영향은 바로 박효신의 이미지 손실입니다. 야생화를 부르며 아티스로만 살고싶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실제로는 자기 차량도 모자라 어머니 차량까지 지정해서 받았다는 사실은 야생화를 부른 아티스트로만 보이진 않습니다.  그래서 박효신 인성논란도 생겨난거겠죠.



앞으로 6차례 박효신 콘서트가 계속될것이고 콘서트가 끝나면 박효신 사기혐의 피소에 관련한 움직임을 알수있을것 같은데 박효신 사기혐의 피소 관련한 사실이 명백하게 밝혀졌으면 좋겠고 앞으로 박효신이 사기혐의나 피소가 아니라 가수로서의 좋은 소식만 들을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은 네번째 소송을 잘 마무리하는게 우선일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