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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조윤희, 왕자 사랑한 곰탱이, 벌써 시작된 내조

by 어쿠스틱워니 2012. 8. 5.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매력커플 조윤희, 이희준의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지난주 방송에서 조윤희는 이희준에게 관심이 있음을 드러냈고 그런 마음을 말하자 마자 조윤희이 마음을 알수있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이희준이 마치 납치가 당하는것처럼 보였던 장면을 조윤희가 보았기때문입니다. 조윤희는 이희준이 사채업자에게 납치되는것으로 생각해 차에 타 어디론가 가고있는 이희준을 계속해서 따라갔고 그러다 결국 교통사고가 날뻔하였습니다. 하지만 조윤희는 사고가 날뻔한 자신보다 이희준을 걱정해 경찰에 납치 신고전화를 하려고 하였고 이때 이희준이 나타나 많이 놀라있던 조윤희를 안아주며 두사람의 마음이 드디어 한곳을 바라보았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희준은 자신을 향한 조윤희의 마음을 이제야 완벽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희준은 자신을 걱정해주는 조윤희가 걱정되었고 빨간약을 건내주며 "빨간약 발라요"라고 말하였고 이에 조윤희는 자신의 마음이 들킨게 부끄러워 이희준이 준 빨간약을 거절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희준은 쎈척하지 말라며 손에 빨간약을 쥐어주었고 조윤희는 이희준에게 또 한번 따뜻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두사람은 같은 버스에 올라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이희준은 아까 조윤희가 자신을 따라온게 궁금했는지 "아까 왜 그랬어요? 계속 쫒아오고 그랬어요"라고 말하며 조윤희가 좋아해서라는 말을 하기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조윤희는 "그럼 아는사람이 잡혀가는데 가만히 있어요"라고 말하며 끝까지 자신의 마음을 숨겼습니다. 하지만 이제 조윤희의 마음을 안 이희준은 "끝까지 이럴꺼에요, 솔직히 내 걱정 했으면서"라고 말하며 이제는 마음을 숨길수없음을 이야기했고 두사람은 그렇게 첫 버스데이트를 맞쳤습니다.

그리고 조윤희는 집에 돌아가 이희준이 준 빨간약을 발랐고 그러면서 이제는 마음에 들어온 이희준을 걱정하였습니다. 특히 집으로 오는 버스에서 납치를 하려던 사람들과 무슨관계냐는 질문에 "관계가 나랑 깔끔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말이 신경이 쓰였고 조윤희는 자신의 언니 양정아에게 이희준이 오늘 겪었던 상황을 이야기하였고 양정아는 조윤희의 말을 듣고 이희준은 졸지에 사채범에게 쫒기는 남자가 되었고 조윤희는 이희준을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조윤희는 "사람은 참 착한데"라고 혼잣말하며 이희준을 걱정하였고 다음날 레스토랑에 출근해 이희준에게 무언가 이야기를 하주려하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희준과 이야기할 시간이 잘 나지 않았고 오히려 사채를 쓴 사람임을 확신하게 만드는 일들만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를 보다 못한 조윤희는 드디어 자신의 마음에 들어온 이희준의 내조를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윤희는 레스토랑 남자 직원에게 커피를 마시겠다며 200원을 뺏는 이희준을 에게 200원을 건냈고 커피를 마시며 이희준에게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조윤희는 돈이 없어 사채를 쓰는줄 알고 이희준에게 "점장님, 라면사드릴까요, 뭐 드시고 싶은거 있으면 저한테 이야기하세요"라고 말하며 이희준을 가엽게 보았고 이어 "점장님, 적금같은거 하세요"라고 물었고 이어 "지금 있는 오피스텔 전세에요, 월세에요"라고 물었고
이에 이희준은 월세라고 말하며 월세가 200~250정도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조윤희는 깜짝 놀라 무슨 월세가 그렇게 비싸냐며 물었고 이어 이희준에게 "새나가는 돈이 너무 많은거 아니에요, 점장님 월급이 얼만지 모르겠지만 조금 심하신것같긴 하네요, 그러니 사채.."라고 말하였고 이어 "저는 가난은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이희준에게 사채를 쓰지 말라는 충고를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조윤희의 말은 이희준에게는 뜬금없는 소리였고 이희준은 오히려 자신을 걱정하는 조윤희의 모습에 마냥 기뻐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조윤희는 자신이 오해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바로 레스토랑에 이희준의 누나가 찾아온것입니다. 누나로 출연한 김서형은 레스토랑에 검은 양복을 잔뜩 입은 남자들과 같이 들어왔고 조윤희는 김서형에게 주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때 김서형이 이희준을 찾아 "반쯤 죽여서라도 데리고 가겠다" "목에 줄을 메서라도 끌고가겠다"라는 말에 김서형이 사채업자인줄알고 김서형에게 사채없자면 그래도 되냐며 따져 물었고 이에 김서형은 어이가 없어했습니다. 하지만 조윤희는 끝까지 자신의 말을 다하면서 김서형을 사채업자 취급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때 이희준이 레스토랑에 찾았고 김서형을 보고 '누나'라고 이야기하며 조윤희의 오해는 모두 풀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윤희는 그동안 가지고있던 오해를 모두 풀수가 있었습니다.
이희준은 조윤희에게 사채를 쓰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며 조윤희의 오해를 풀어주었고 이에 조윤희는 안심한듯 표정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이희준은 그동안 말하지 못한게 있다며 조윤희에게 이야기했고 조윤희에게 "나 실은 우리 본사 회장님 아들입니다"라고 말아였고 이에 조윤희는 "알았어요 점장님 귀티나요"라고 말하며 조윤희의 말을 웃어 넘기려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자리를 일어나려는때 이희준은 조윤희의 손을 붙잡았고 "진짜에요 우리 아버지가 본사 회장님이세요"라고 말하였고 이런 이희준의 말에 조윤희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는 오늘 방송을 보면서 이제 자신의 마음에 들어온 이희준을 위해 내조를 시작한 조윤희를 보면서 무척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집안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하였고 처음 누군가와 만남을 시작했던 강동호와도 그다지 좋지 못한 만남을 계속하며 사랑에 많은 운이 없는 듯한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뒤늦게 만난 이희준이 조윤희를 끔찍하게 좋아하고 거기에 사채를 쓰는 된장남이라고 생각했던 이희준이 본사 회장님 아들이니 조윤희에게 이희준이 어쩌면 뒤늦게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아닐까 생각이 되었습니다. 특히 조윤희도 그렇고 이희준 역시 뒤늦게 찾은 짝인 만큼 두사람의 사랑이 잘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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