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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넝쿨당 이희준, 고백 빛나게 한 명품 패러디, 이 남자 매력의 끝은 어디?

by 어쿠스틱워니 2012. 7. 1.


이렇게 매력적인 배우를 방송에서 볼수없었을까요?
바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이희준을 보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어느날부터인가 조금씩 드라마에 모습을 비추더니 이제는 그어떤 남자배우보다 더 많은 매력을 선보이며 한순간 모든 시청자를 팬으로 만들어버린 이희준을 보고있으면 지금까지 그 매력을 왜 드라마PD들은 발견하지 못했을까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그리고 이희준 특유의 매력이 가장 잘 산편이 오늘 방송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윤희를 좋아하기 시작한 이희준은 점점 그 마음을 감출수없어 몹씨 힘들어했습니다.
특히나 은근히 자신의 마음을 계속 표현해도 전~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않는 조윤희는 정말 이희준이 '미련 곰탱이'라고 불러도 무방할만큼 눈치가 없었고 아마 드라마를 시청하시는 분이라면 자신의 주위에 돌아가는 상황을 전혀 모르는 조윤희가 어떨때는 야속한 기분이 들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 조윤희의 모습에 이희준은 점점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지난주 강동호와의 약속에 조윤희를 강동호에게 보냈던 이희준은 이대로는 도저히 안되겠는지 다시 유턴해와서 조윤희를 낚아채든 자신의 차에 태웠고 둘은 약속데로 동대문 세벽시장으로 향해 쇼핑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뜻하지않게 동대문 새벽시장에서 한 바람둥이 옷가게 주인 탁재훈때문에 이희준은 조윤희에게 그동안의 마음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탁재훈은 조윤희를 보자마자 손을 잡고 가게로 이끌었고 이런 탁재훈의 행동은 안그래도 강동호때문에 불안불안한 이희준의 마음에 불을 짚였고 이희준은 불꽃질투를 하며 탁재훈을 말리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조윤희의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탁재훈을 상대로 시비가 붙었고 그 일로 경찰이 출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윤희와 사이를 묻는 경찰의 질문에 이희준은 처음에는 자신과 가까운 사이라고 대충 이야기하며 얼버무렸고 이에 경찰관이 헷걸려하며 다시 질문하자 이희준은 "자신은 거의 애인과 가까운 사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상황을 설명했고 그런 이희준의 모습에 조윤희는 약간 당황해 하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경찰은 이희준이 말을 이해하지못하였고 사건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않자 이희준은 "애인은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여자에요, 정말로 좋아하는 여자에요, 이여자때문에 잠도 못자 소화도 안돼 나한테 그런여자루고!"라고 말하여 고백아닌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조윤희에게 마음을 표현한 이희준은 조윤희에게 어떤 피드백이 올까 무척이나 가슴 조리며 레스토랑에 출근을 했습니다. 하지만 '미련 곰탱이' 조윤희는 이희준의 고백이 단순히 상황을 모면하기위한 발언쯤으로 행동을 했고 이희준의 고백에 별다른 신경을 쓰는것 같지 않았습니다. 이에 '사랑의 오작교' 레스토랑 직원은 이희준에게 제대로 마음을 담은 고백을 해보라고 조언했고 이말에 이희준은 퇴근 시간이 다 되도록 조윤희에게 어떤 고백을 할까 고민하였고 웃음 폭탄이었던 고백 패러디 2종이 등장하였습니다. 우선 첫번째 고백 상상은 '미안하다 사랑한다'였습니다. 조윤희는 임수정이 당시 드라마에서 입어 화제가 되었던 니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였고 이희준은 소지섭의 당시 모습을 똑같이 재연하며 등장하였는데 그 모습만으로 정말 너무나 웃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밥먹을래, 나랑 뽀뽀할래"라며 당시 유행했던 소지섭의 대사를 이희준만의 대사톤으로 읽는데 그것만으로도 너무 웃겼고 매력있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고백 상상은 시청자들에 폭박적인 사랑을 받았던 '시크릿 가든'의 거품키스 장면이었습니다. 어느새 이희준은 당시 최고의 인기남이었던 '시크릿 가든'의 김주원으로 변신해있었습니다.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입은 이희준은 조윤희와 커피숍에 앉았고 드라마속 거품키스장면을 그대로 재연하였습니다. 조윤희는 커피를 먹다 하지원이 그랬던것처럼 입술에 거품을 뭍혔고 그러자 이희준은 "여자들은 꼭 그래, 자기들있을땐 안그러면서 남자앞에서 커피먹을때 입술에 크림 묻히고 꼭 모르는척 하더라"라고 말하며 조윤희에게 다가가며 거품 키스를 재현하는듯했습니다. 하지만 꿈속에서도 조윤희는 '미련 곰탱이' 였고 그렇게 상상속에서 이희준은 빠져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퇴근을 하는 조윤희가 어제 동대문에서의 고백에 대해 이야기하였고 그런 조윤희의 말은 이희준이 고백에 불을 당기는 말이 되었습니다.

조윤희는 이희준에게 "저도 알아요, 그냥 상황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거 농담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라고말하였고 이희준은 그대로 조윤희에게 "누가 농담이래, 난 그런거로 농담하고 안그럽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 시작했습니다. "방이숙씨를 사랑으로 생각하는 사람 있을수도 있다고 제가 전에 말했죠, 그게 나에요"라고 말하였고 이런 이희준의 말에 조윤희는 마치 얼음이 된듯 눈이 동그래져서 이희준을 바라보았고 이희준은 조마조마한 표정으로 조윤희를 바라보았습니다. 드디어 조윤희에게 그동안의마음을 표현하며 '넝쿨당'에 새로운 커플탄생을 알린 이희준의 고백, 너무 기다렸던 순간이라 더욱더 감동적이었고 고백전에 엉뚱한 패러디 2종세트가 있어 더욱더 빛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고 정말 이희준, 이 남자 매력의 끝이 어디일까 앞으로 그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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