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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기상캐스터 오수진, 웃지못할 의상논란 해명, 다이어트 꼭 해야하나?

by 어쿠스틱워니 2012. 3. 21.

최근 기상캐스터의 인기는 정말 하늘을 찌르는것 같습니다.
인기있는 기상캐스터의 경우 팬클럽이 있는가하면 왠만한 연예인 못지않은 관심을 받고있고 또한 이러한 관심덕에 안혜경과 박은지는 기상캐스터에서 전문 방송인으로 거듭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관심이 있으면 늘 문제가 있는법, 보통의 아나운서와 다르게 조금은 자유스러운 의상을 입고 측면이 많이 보이는 만큼 기상캐스터들의 몸매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고 이에따른 선정성문제도 많이 있었습니다.

아마 기상캐스터의 선정성 의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이제는 방송인으로 거듭난 박은지일것입니다. 박은지는 기상캐스터 시절 시스루룩 패션과 다른 기상캐스터와는 다른 조금은 과한(?)의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고 방송이외에 셀카등을 통해 비키니 사진을 공개하는등 늘 논란에 중심에 있었습니다.하지만 많은 논란으로 박은지는 더더욱 유명세를 치뤘고 이제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직업의 변화가 있으면서 더이상 논란의 주인공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박은지의 뒤를 이을 또 한명의 의상논란 기상캐스터가 있었으니 바로 오수진 기상캐스터입니다.

KBS 기상캐스터 오수진은 '여유만만'에 나와 자신에게 붉어진 의상논란에 대해 해명을 하였습니다.
사실 저도 잘 몰랐던 기상캐스터였는데 이미 인터넷상에서 뛰어난 몸매를 지닌 기상캐스터로 유명한 오수진이었고 다른 기상캐스터에 비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많은 네티즌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특히 뛰어난 몸매를 그대로 드러낸 의상을 많이 입는 다는 소문이 많았습니다. 저 역시 오수진을 검색해보니 다른 기상캐스터에 비해 조금은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이 많아 일부로 의도한 논란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오주진 기상캐스터는 웃지못할 해명을 하였습니다.
해명이면 해명이지 왜 웃지못할 해명인 이유는 오수진의 재치넘치는 답변에 있었습니다. 오수진은 "다른 기상캐스터에 비해 체격이 커서 본의아니게 논란이 된다, 똑같이 협찬된 옷을 입어도 '저 기상캐스터 야하게 입은거 아니냐? 타이트한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는다. 일부러 딱 맞게 입을려고 고의로 작게해달라하지않는다. 내가 다이어트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의게 붉어진 의상논란에 웃지못할 해명을 하였습니다.

저는 오수진 기상캐스터의 해명을 들으면서 웃음도 나왔지만 좀 씁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의 의상이 다른 기상캐스터에 비해 오수진의 체형때문에 조금 유별나보이긴 했지만 의상논란이 생길만큼 심한 정도의 의상은 하나도 없었고 너무나 평범하고 준수한 차림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러한 의상논란이 생기는지도 이해가 되지않고 또한 무엇보다 날씨예보에 날씨에 관한 이야기만 들으면 되지 왜 쓸데없이 기상캐스터의 의상을 가지고 문제를 삼나하는점도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또한 그러한 논란을 피하려고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오수진 기상캐스터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수진의 죄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단순히 키가 다른 기상캐스터보다 좀 클뿐인데 어이없는 의상논란에 때아닌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또한 이러한 논란들이 많아서 각 방송사의 기상캐스터의 수명이 그렇게 짧은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기상캐스터는 올바른 정보를 똑바로 전달해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방송사에서 뉴스인데 정말 논란이 될만한 의상을 입은채 기상정보를 방송하게 하겠습니까?
저는 앞으로 기상캐스터의 몸매가 아니라 날씨에만 좀 집중을 해서 봤으면 좋겠고 기상캐스터의 의상에 대핸 문제를 지적하기전에 더 많은 문제가 되고있는 걸그룹들의 의상에 대해 그렇게 문제를 제기했으면 좋겠습니다. 걸그룹의상은 좋다고 하면서 왜 기상캐스터의 의상을 문제삼는지 정말 모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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