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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구하라 연탄 연기 자살 시도, 악플이 만든 사고

by 어쿠스틱워니 2019. 5. 26.

구하라 연탄 연기 자살 시도, 악플이 만든 사고


끔찍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구하라가 집에 연기를 피워 자살 시도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아시겠지만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와 법적 다툼중이었습니다. 특히 이 사건이 더 끔찍했던건 폭행이 있었고 동영상이 있네 없네로 여자 연예인인 구하라에게는 많은 충격을 줬던 사건입니다. 특히 공개하지 않고 싶은 부분까지 모두 공개가 되었고 진실을 밝히기위해 사건의 경위를 공개하면서 구하라가 힘들진 않을까 많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특히 문제가 가장 심각한건 바로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동영상이 있다고 구하라를 협박했고 구하라는 이 사실을 알게되고 엘레베이터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애원할수밖에 없었떤 장면이 포착된것입니다. 특히 최종범은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며 구하라를 협박했고 이러한 사실은 구하라를 극도의 불안함에 휩싸이게 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계속되는 악플



그리고 문제는 여기서 또 시작되었습니다. 구하라의 사건이 터지고 사람들은 구하라가 어떤 폭행을 당했는지 또 얼마나 힘들었는지에 대한 관심보다는 구하라의 동영상의 존재여부에 관해서만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구하라의 아픈 부분을 계속해서 흠집내는 악플을 쏟아냈고 구하라는 이런 안그래도 힘든 사건을 겪고 있는데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잘못도 아닌 일로 악플을 당해야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요? 그리고 어느순간 구하라는 대중에게 좋은 이미지가 사라져가고 있었습니다.



구하라의 잘못이 없었지만 구하라는 어느순간 비상식적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이 되었고 구하라의 행동과 말에 습관적인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안검하수로 수술을 했을때도 일본활동을 하면서도 구하라는 언제나 악플에 시달려야했고 이런 악플은 구하라에게 우울증을 가져다준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26일 오전 0시 40분 강남구 자택에서 발견된 구하라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구조되었습니다.


안녕 말고 삶을 아끼자



사실 이번 사고를 구하라는 예고했습니다. 자신의 팬들이 자주 찾는 SNS에 '안녕'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올렸고 팬들은 구하라에게 무슨일이 있는거 아니냐며 불안해했고 결국은 사건이 터졌습니다. 저는 구하라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정확히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구하라가 안녕이라는 말을 지우고 삶을 아끼자라는 말을 올린걸 보고 삶에 대해 다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수로 데뷔해 힘든시간을 거쳐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최고의 스타로 우뚝선 카라의 구하라입니다. 지금 사건은 구하라의 잘못이 아니라 전 남자친구가 만든 사고입니다.



구하라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하지만 대중에 노출되었단 이유만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걸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을 좋아해주는 많은 팬들이 구하라를 걱정하고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런 일로 두번다시 연예인들이 스스로 목숨을 끈는걸 보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 악플은 그만되어야하지 않습니까? 정말 잘못이 있다면 당연히 비판을 받아야겠지만 아무 의미없이 무조건 싫다고하는 비난은 누구나 견디기 힘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스타들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늘 밝게만 보였던 구하라가 이런 선택을 할 정도면 정말 얼마나 힘들어했을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짠한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시 삶을 살아갈 구하라에게 악플이 아니라 응원의 말을 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구하라가 잘못한게 아니라 동영상으로 협박을 한 전 남자친구가 잘못한게 맞지 않습니까?


제대로된 처벌 필요해



그리고 이번 사건을 보면서 데이트 폭력에 대해 제대로된 처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구하라 역시 전 남자친구가 최근 새롭게 매장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더 불안해했다고 전해졌는데 자신을 폭행하고 협박한 사람이 얼마뒤 세상에 나와 자신의 근처에서 지내고있다면 그 불안함을 누가 말할수있을까요? 아마 자신이 아끼는 집이라도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이 근처에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들어가가 싫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구하라 역시도 이런 일들이 악플과 더 불어 더 그녀을 힘들게 한것 같고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서 충분히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연예인 구하라로서가 아니라 인간 구하라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녀가 웃고 행복할수있게 이제 앞으로 악플보다는 응원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구하라가 카라로 또 예능으로 우리에게 즐겁게 해준 시간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저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는 구하라에게 이번은 대중이 힘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얼른 힘내서 다시 모습을 볼수있음 좋겠습니다. 구하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