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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구준엽, 과거 연애사 폭로, 나이먹고 왠 추태?

by 어쿠스틱워니 2012. 1. 20.

최근 연예계는 대중의 관심을 받기위해 과거를 파는 일은 종종 볼수있습니다.
물론 과거를 이야기한다는게 나쁘다는것이 아닙니다. 다른 말로 과거는 추억이기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기분좋은 추억이라면 말하는 사람도 듣는사람도 모두 기쁘게 이야기하고 들어줄수있고 또한 그런 추억의 이야기가 연예인의 이야기라면 더더욱 많은 관심을 받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연예인들의  과거 이야기가 많아지지 그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있는것같습니다.
예전같았으면 그저 연예인의 과거이야기라면 모든것에 많은 궁금증을 가졌던 대중은 이제는왠만한 과거이야기에는 꿈쩍도 하지 않게 되었고 그렇게 되면서 많은 연예인들은 해서는 안될 이야기까지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기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누군가와의 연애사는 더군다나 헤어졌다면 그당시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하는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해서는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연예계를 보면 대중의 관심을 받기위해 자신의 예전 사랑까지 파는 일이 비일비재한것같습니다.

최근에는 구준엽이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방송에서 공개했습니다.
구준엽은 1월18일 '쇼킹'이라는 방송에 나가 정말 '쇼킹'한 자신의 연애사를 이야기하였습니다. 구준엽은 과거 대만배우와 스캔들이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하며 "난 그 사실을 무덤까지 가져가려했었다"라고 이야기하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과거 서희원과의 열애사실이었습니다. 구준엽은 서희원과 교재사실을 인정하며 이야기를 이어갔고 "서희원과 교재 당시 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모두 동원해 대화했다"며 서희원과의 연애담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신의 과거 연애담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구준엽은 '이지아의 친언니와도 사귀었다'라며 이지아 친언니와의 연애담도 이야기했습니다.
대학시절에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미국에 '상은'이라는 친동생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게 이지아였다라고 이야기하며 이지아의 친언니와 교재했던 사실을 방송에 털어놓았습니다. 저는 왜 구준엽이 오랜만에 방송에 나와 자신의 연애담을 모두 이야기했는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또한 서희원은 그렇다쳐도 이지아의 경우 안그래도 난처한 상황에 있는게 사실이고 이지아의 친언니는 연예인도아니고 일반인인데 이러한 사실을 방송에서 털어놓아도 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또한 과연 이야기를 하기전 양해를 구했는지도 의문이 들었습니다.

또한 사실을 이야기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자신만의 이야기가 아닌것을 알고있을텐데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대체 왜 이런 발언을 할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은 저만 하는게 아니었습니다. 구준엽의 기사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헤어진거면 헤어진거지 뭘 또 얘기해", "과거 팔아먹는건 이해하겠는데..과거 연예사 팔아먹는건 이해 못하겠다", "그렇게 방송나오고 싶었던거였어요"라며 구준엽의 도넘은 과거연애사발언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었습니다. 

저는 서로 사랑할때는 모르겠지만 헤어지고나서는 상대방에 대해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이야기하는것은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이지아의 친언니에 관한 이야기는 대중의 관심을 더 많이 받을 이야기이고 이미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렸을수도 있는데 자기 한번 살아보자고 이런 이야기로 한때 서로 사랑했던 사람의 심기를 불편해야겠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구준엽이 DJ이로 꽤나 잘 나가고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런 이야기를 방송에서 하는것을 보니 대중의 관심이 급했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구준엽을 비롯하 다른 연예인들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과거연애사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받으려는 행동은 하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한때 서로 사랑했던 사람들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이 되고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도 시청률을 위해 이러한 질문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다른 이야기로도 대중의 관심을 끌수있고 프로그램을 더 재미있게 만들수있으니 말입니다. 또한 구준엽이 앞으로 다른 방송에 나와 이번처럼 과거연애사를 이야기하는 모습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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