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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9 원달러환률 1200원 전망, 경제에 미치는 영향

by 어쿠스틱워니 2019. 5. 20.

2019 원달러환률 1200원 전망, 경제에 미치는 영향


2019 원달러 환률이 1200원에 다다를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200원이라 이정도로 오른게 정말 오랜만인것 같은데 경제에 대해 관심이 없으면 환률이 오르면 여행갈때 돈이 더 많이 드니까 싫어 정도로 알고있는 '경알못'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원달러환율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출과 수입을 많이 하는 나라이기때문에 환율에 영향을 많이 받을수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거래가 달러로 이루어지기 떄문이빈다. 그래서 환율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것입니다.


환율에 따른 경제 영향



우선 환율이 떨어지면 원화가치가 떨어지면서 달러로 표시한 수출상품의 가격이 상승하여 경쟁국 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므로 수출이 줄어들게 됩니다. 예를 들어 환률이 1달러당 1000원에서 800원으로 떨어지게 되면 10000원짜리 상품의 달러가격이 10달러에서 12.5달러가 되니 수입을 하는 입장에서는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다른 나라 제품을 수입할수밖에 없는것이죠. 물론 환율 하락이 이런 부정적인 영향만 준다는건 아닙니다. 환율 역시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환율이 떨어졌을때 좋은점은 무엇이냐? 환율 하락은 수입물가의 하락을 가져올수있고 수입을 많이하는 우리나라이끼때문에 물가 안정에 도움을 줄수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기업의 외채상환부담도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다면 지금처럼 고환율에는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환율이 올라 원화가치가 절하되면 달러고 표시한 수출상품의 가격이 내려가 수출이 증가하고, 원하로 표시한 수입상품의 가격이 올라 수입이 감소하게됩니다. 당연하겠죠? 국내물가는 수입 원자재 가격이 원화상승으로 상승할수밖에 없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물가도 오를수밖에 없는것입니다. 물론 국내기업의 경우 환율이 떨어졌을때와 반대로 외채상환부담액이 증가하게 되겠죠.


환율에 영향을 끼치는 것들



그렇다면 지금은 왜 2019 환율이 1200원에 육박할만큼 오르게 되었을까요? 우리나라 2019 환율에 영향을 끼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중국의 위안화의 가치가 하락했는데 이에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의 원화가치가 동반 하락했고 자연스럽게 2019 원달러환율이 높아지며 환율이 1200선까지 오르게 된것입니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한 부정적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는게 원달라환율 상승을 부축이게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통신장비제조사 화웨이와 68개 계열사를 거래제한 기업명단에 올렸는데 이 이야기는 이 명단에 오른 회사는 앞으로 미 상무부의 허가를 받지않으면 미국 기술을 살수없다는 이야기이기때문에 이에 대한 중국의 위안화 가치 하락은 계속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도 가만히 있지 않겠죠. 중국은 미국산 돼지고기 3247t을 주문취소하며 강경대응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1년만에 가장 큰 규모의 수입을 해지하며 미국가 맞서고 있습니다. 중국으로서도 중요한 업종의 길이 막혔으니 쉽게 넘어가지는 않겠죠. 이렇게 되면서 우리나라는 두 나라의 영향을 받아 환율이 상승하게 된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중국에 수출의존도가 높기떄문에 원화가치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데 중국이 미국과 싸움이 계속되고 제재가 풀리지않는한 우리나나 원달러환율은 계속해서 상승할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전문가들은 올해 안에는 어느정도 안정이 될거라고 하는데 이건 미국과 중국이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원달러환율에 따른 경제 영향, 재정리



다시한번 정리를 하면 원달러환율이 상승하면 국내수출업자의 경우, 수출의 대가를 이전과 같은 금액의 달러로 받더라고 원화로는 더 많은 금액을 받을수 있기떄문에 수출이 증가하게 됩니다. 반대로 수입업자의 경우는 해외에서 물건을 구매할때 더 많은 원화를 지급해야하기때문에 수입은 줄어들게 되죠. 이를 살펴보면 간단하게 원달러환율이 상승하면 수출이 늘고 경상수지가 개선이 되며 원달러환율이 낮아지면 수출은 줄고 수입은 늘어나 경상수지가 약화된다고 보면 됩니다. 아 경상수지라는 말이 궁금하다구요? 경상수지의 뜻은 "경제적으로 항상 있는 일로 발생한 수지타산'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수입보다 수출이 많으면 경상수지가 흑자가 났다고 하고 수출한 물건보다 수입한 물건이 많으면 경상수지가 적자가 났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9 원달러환율에 대한 전망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봤는데 저도 경제를 공부하고 있는만큼 앞으로 경제관련된 상식도 포스팅을 많이 할테니 같이 공부를 한다는 생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든 잘 유지되서 경제가 다시 좋아시면 좋겠는데 몇년째 침체되고 있어 앞으로 이부분에 대한 공부는 필수인것 같습니다. 결국은 아는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방법을 찾는 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