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대란, 돼지고기 제일 잘 사는 방법 공개

삼겹살 대란, 돼지고기 제일 잘 사는 방법 공개

삼겹살 대란입니다. 돼지고기 가격이 올를것같습니다. 아시겠지만 세계 최대 돼지고기 소비국인 베트남과 중국을 감타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영향으로 돼지고기 값 상승세가 시작되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정말 엄청났습니다. 스치면 죽는다라고 말할만큼 그 파괴력은 어마어마해서 정말 많은 돼지들이 죽었습니다. 아시아에서 시작되어 중국에서 아프리카로 발생해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로 확산되고 있는만큼 우리나라 역시 방역에 힘을 쓰고 있따고 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아무튼 이런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많은 돼지가 도살되었고 그래서 수입 삼겹살 도매가가 10%나 올랐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만큼 수입하는 돼지고기의 양을 무시할수는 없습니다. 약 3분의 1정도를 수입돼지고기가 차지하고 있는데 수입산 돼지고기의 가격이 도매가가 10% 올랐으니 가격상승은 어쩔수없어 보입니다. 얼마나 오르냐가 문제지 말이죠. 가격을 살펴보면 kg당 5800원선이었던 마장동 축산시장의 수입 냉동 삼겹살도 현재는 kg당 6400원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한달만에 시셰도 10% 어디까지 오를까?

한달만에 시세도 10%가 올랐는데 저는 더 오를거라고 봅니다. 이유는 아직 냉동 수입육이 있는 상태에서 가격변동으로 오르기 시작한것이기때문에 수입물량이 늘어날수록 가격은 오를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아프리카열병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중이기떄문에 돼지고기 가격상승은 어쩌면 불보듯 뻔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휴가철에는 늘 삼겹살 가격이 올랐는데 이번 휴가철에 삼겹살 가격은 가히 최고가이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특히 중국이 심각합니다. 중국에서 돼지고기를 많이 수입하는데 중국의 돼기고기 생산량자체가 이전보다 10%가 줄은 상태입니다.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때문이죠. 특히 올3월 중국내 돼지고기 수가 전체적으로 20%나 급감했기때문에 돼지의 순환을 따져봐도 올 하반기가 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사라져야 이전가격 수준을 회복할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돼지고기 제일 잘 사는 방법 공개

그렇다면 돼지고기를 가장 잘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이럴때 어디서 사시나요? 그냥 집앞 가까운 정육점을 이용하시나요? 저는 이럴때일수록 마트에 갑니다. 아무래도 경쟁이 치열한곳에 가야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신선한 고기를 살수있기때문이죠. 하지만 시간을 잘 이용해야하는데 저는 저녁 8시 이후에 마트에 들립니다. 그럼 신선육이나 과일을 세일을 시작하는데 이때 시중보다 20%~30%정도 싸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사실 요즘 낮에는 너무 덥고 마트에도 사람이 너무 많아 복잡한데 8시이후에 가면 조금은 한산하고 다녀오기도 시원하고 괜찮더라구요. 물론 신성육과 과일 야채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수있어서도 좋죠. 아마 이런게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집근처에 대형 정육점이 있다면 그곳을 이용하는것도 좋지만 요즘 대형 정육점을 찾아보기가 저는 힘들어서 마트를 이용하는데 이용한다면 저녁 늦은시간에가서 세일 상품을 이용하는게 좋은것 같네요.

역대 최고치 황금삼겹살이 온다

돼지고기 가격이 오른다고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되시죠. 사실 돼지고기만큼 식탁을 책임져주는 고기가 없잖아요. 가격부터 맛까지 정말 모두가 좋아하는 고기가 돼지고기인데 우리나라도 방역을 철저히해서 아프리카돼지열병같은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고 다른 나라 역시 하루빨리 돼지농가가 복구되어서 좋은 돼지고기를 많이 생산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안그래도 경제가 힘든데 서민 먹거리의 주축인 돼지고기 가력이 오르면 너무 슬플것 같습니다. 어서 돼지고기 가격이 합리적인 가격을 되찾고 더불어 우리나라 경제도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