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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황교안 입단속 안 통하는 자유한국당

by 어쿠스틱워니 2019. 6. 4.



황교안 입단속 안 통하는 자유한국당




이렇게 힘이 없을수가 있을까요? 대표라하면 리더쉽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유한국당을 보면 황교안이 대표가 맞나 싶습니다. 왜 황교안이 부족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유한국당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막말 정치가 떠오릅니다. 나경원의 달창, 문빠부터 김현아 한센병 발언, 그리고 잊을만할때 "김정은이 문재인보다 낫다"라고 말한 정용기.




그리고 골든타임은 기껏해야 3분이라고 말한 민경욱까지 정말 자유한국당의 막말에는 끝이 없습니다. 




브레이크가 없는 폭주기관차처럼 막말정치의 끝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물론 황교안은 이 상황에서 부단히 애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연이은 구설수가 자유한국당을 강타하자 황교안 대표가 직접 나선것입니다. 황교안은 비공개회의에서 " 국민들에게 심려를 드리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 각별히 애쓰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사과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유한국당 당원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막말 논란은 국민의 정치혐오를 부추긴다. 심사일언해달라'고 말이죠. 하지만 황교안의 말은 강아지가 짓는 소리만도 못한것 같습니다.



단 4일만에 한선교 사무총장이 걸레발언으로 또 한번 시끄럽게 했습니다. 한선교는 국회 회의실 앞 바닥에 앉아있던 취재진에게 '걸래질을 하고있다'라고 말했고 이는 엄청난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논란이 되자 어이없는 변명을 한마디 더 내뱉었습니다.


"여자들은 찬곳에 앉으면 안되다는 의미였다"라고 말이죠. 말이 안되는 변명이죠. 그런 마음이 있었다면 좋게 말할수있는데 걸레질을 하고있다라니 정말 어떻게 아나운서가 되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한심한 발언이었습니다.



입단속을 한다고 하지만 황교안의 입단속은 전혀 통하지 않고있습니다. 통해야 국민의 마음을 돌릴까 말까인데 황교안 대표가 입단속 당부를 한지 몇일만에 또 다시 막말 논란이 터지로 말았습니다.


이쯤되면 일부러 그런는게 아닐까란 생각도 듭니다. 일부러 국민의 관심을 받으려고 더 막말을 하는것 같습니다. 안 유명한것보다는 안좋은 이미지로라도 유명한게 인지도를 쌓는데 더 좋다는걸 알아서일까요?

 



물론 황교안의 입단속이 안통하는 이유는 확실합니다. 바로 당내의 처벌이 없기때문입니다. 아무리 막말을 해 논란이 되어도 당내에서 처벌을 하지 않으니 황교안의 입단속 발언은 그저 기운없는 당부에 그치고 마는것입니다. 



저는 자유한국당이 이런 막말이 정말 문제로 느껴진다면 국민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정도의 막말을 했을때 당내에서 처벌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들 스스로 조심을 할텐데 아무리 막말을 해도 처벌이 없으니 자유한국당 한선교를 비롯한 의원들은 그냥 말을 내뱉고 보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해서라도 입단속을 단단히 시켰으면 좋겠고 막말 정치가 아니라 제대로된 정치를 하는 정치인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