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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종현 씨앤블루 탈퇴 세살버릇 여든까지

by 어쿠스틱워니 2019. 8. 29.

이종현 씨앤블루 탈퇴 세살버릇 여든까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는데... 이종현이 딱 그 모양인것 같습니다. 씨앤블루로 데뷔해 연기자로 폭을 넓히며 많은 사랑을 받는 스타가 된 이종현. 하지만 방송에서는 수줍음 많던 이종현의 실제모습은 달랐습니다.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이성에 대한 이종현의 관심은 지나침이 많았습니다.





특히 이종현은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이미 질타를 받아 자숙중이었습니다. 아마도 이종현의 경우는 다른 씨앤블루 멤버 정용화가 군제대를 하면 슬쩍 다시 복귀할수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이종현이 제대로 된 자숙을 했을때 이야기겠죠? 물론 정준영 단톡방 멤버였다는 사실만으로도 복귀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종현은 자숙은 커녕 늘 하던 행동을 그대로 하고 있었습니다. 씨앤블루 이종현 행동이 밝혀진건 용감한 BJ 유튜버 박민정 때문이었습니다. 박민정은 이종현의 DM을 받고 그 글을 캡쳐해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 글 내용이 또 문제였습니다. 그냥 잘 보고 있다고만 했으면 사실 문제될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종현은 박민정에게 "뱃살 귀여우세요"라고 말하며 이상한 말을 남깁니다. 누가봐도 정상적인 사람이 보낼 메세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면에 메세지를 보내는데 뱃살 귀여우세요는 무척 실례되는 발언이고 뿐만 아니라 성적인 뉘앙스를 주는 말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공개된 이종현 메세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습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안그래도 잘못을 해 자숙중으로 알고있었는데 자숙이 아니라 여전히 여자들에게 추파를 던지고 있었다는게 밝혀졌으니 이종현에 대한 비난은 당연했습니다. 그리고 이종현의 소속사 역시 이번에는 이종현에 대한 비난을 그냥 넘길순 없었습니다.




이종현 소속사 FNC는 씨앤블루 탈퇴를 알렸고 이종현 역시 "씨앤블루 탈퇴 의사를 다른 멤버들에게 전했다"라고 말하며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종현은 이로서 정준영 단톡방과 여자 유튜버 박민정에게 보낸 메세지로 대중에게 안좋은 인상을 심어주었고 그걸 풀어주기는 커녕 못박고 마는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종현의 복귀가 가능할까 생각이 들 정도로 대중의 반응이 차가운걸 느낄수있습니다. 물론 이종현의 탈퇴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건 맞습니다. 메세지로 어떤 피해를 주지 않았는데 탈퇴는 무리다라는 의견도 있는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자숙중이라고 생각한 이종현의 모습으로는 적절치 않았던게 사실입니다.


또한 통상적으로 누군가에게 개인 메세지 DM을 보내는데 뱃살 귀엽다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말은 성추행이 될수가 있습니다. 또 박민정 역시 이종현 메세지에 불쾌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이종현은 소속사가 또 팬들이 만들어준 기회를 스스로 발로 차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정준영 단톡방 멤버임에도 팀을 탈퇴하지 않은건 이종현이 유일할것입니다.





이유는 씨앤블루에서 입지가 큰 멤버여서 소속사에서도 최대한 방어를 해준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문제가 되었던 이종현은 또한번 이성문제로 사고를 치며 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몇번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이종현에게는 씨앤블루에 합류한것이 좋은 기회였겠죠. 또 씨앤블루 멤버로 승승장구하며 여러가지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가수로도 연기자로도 말이죠. 하지만 이종현은 스스로 다른사람들은 부러워할만한 기회를 또 한번 차버리고 말았는데 앞으로 이종현에게 어떤 기회가 찾아올지 궁금하고 아무리 기회를 얻었다고해도 이전과 같은 대중의 사랑을 받을수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합니다. 이래서 친구를 잘 만나야하고 또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개선, 반성을 할줄 알아야한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종현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