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증상 및 치료

오십견 증상 및 치료

몇해전 아버지가 어깨 통증으로 고생을 심하게 하신 적이 있습니다. 특별히 다칠만한 일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심한 어깨통증때문에 무척이나 고생을 하셨는데 어깨통증의 이유는 바로 오십견이었습니다. 50세 이후 많이 발생한다고 오십견이라고 이름 붙여진 오십견.

인구의 2%에서 나타날만큼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라는 오십견.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심한 통증을 주는 만큼 무엇보다 오십견 증상을 제대로 알고 치료받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오늘은 오십견 증상 및 치료 방법 알려드립니다.

오십견이란?

오십견이란 어깨 관절의 윤활 주머니가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오십견은 다른말로 동결견이라고도 하는데 오십견 발생 원인 이유를 두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특발성 동결견은 견관절 내의 연부 조직의 점진적인 구축으로 통증이 생기는 질환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차성 동결견은 당뇨병, 갑성선 질환, 외상 등에 의해서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오십견 증상

50대 이후 환자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주는 오십견 증상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보통 오십견 앓고 있는 분들은 증상으로 심한 통증, 야간통증, 관절 운동 제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특히 저희 아버지는 어깨를 못 들겠다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하셨고 실제로 팔을 들어 어깨를 돌리지 못할정도로 심한 고통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또한 오십견은 밤에 더 많은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야간통증으로 잠을 제대로 못자 더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할만큼 오십견 야간통증은 매우 알려져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런 오십견 증상을 3기로 나누어 구분한다고 합니다.

오십견 1기 : 통증 최초 증상~ 3개월까지, 통증이 심해져 운동의 제한이 심하고 가만히 있을때 통증이 발생한다.

오십견 2기 : 3개월~ 12개월까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때 통증은 완화되지만 만성통증이 생기고 운동범위 작아짐.

오십견 3기 : 12개월~18개월, 통증완화, 운동범위 좋아짐, 하지만 이전상태로 완전 회복은 일어나지 않는다.

오십견 증상 및 치료

오십견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낫는 자가 회복 질환입니다. 정말로 심한 통증이 언제사라졌나 싶을정도로 오십견은 대부분 1~2년 사이에 치유가 됩니다. 하지만 모두 다 자가 회복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의 경우는 시간이 지나도 오십견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오십견 예방, 오십견 치료 해야할까요?

오십견 치료 운동법 어깨운동

오십견은 위에서 언급했다싶이 어깨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질병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어깨가 뻐근하고 굳은 느낌이 들때가 많은데 이럴때 스트레칭으로 조금은 부드럽게 어깨 움직임을 유지, 오십견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어깨의 무리가 가지 않게 천천히 하는게 중요하고 억지로 하는것보다는 내가 움직일수있는 가동범위 내에서 움직이는게 좋겠습니다.

오십견 치료 관절 내 스테로이드

오십견으로 심한 통증이 있어 병원에 가신다면 관절 내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치료는 관절 내 염증, 통증을 감소시켜 스트레칭이나 스스로 운동을 할 때 조금은 편하게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알려진것은 건 변성, 건 파열 등이 있으니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을때는 반드시 병원 진료 후 의사선생님과 확실한 면담 후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오늘은 오십견 증상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드렸습니다. 오십견은 누구나 걸릴수있는 병입니다. 특히 50세 전후로 많은 분들이 앓고있는 질환이기때문에 미리 알고 오십견 예방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오십견이 진행중이라면 오십견 치료방법 중 자가 운동, 병원 도수치료를 잘 번갈아가면서 하셔서 좋은 치료결과를 이끌어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오십견 증상 및 치료 방법 포스팅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