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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해미 이혼 남편 위자료 월셋집 사는 이유

by 어쿠스틱워니 2019. 5. 29.





박해미는 작년 남편의 음주 교통사고로 이혼을 했습니다. 25년간의 사랑이 음주운전 한방으로 깨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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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것이 박해미의 전남편 황민은 음주 만취상태에서 평균속도의 3배로 운전을 했고 그 사고로 자신이 운영하는 극단 배우 2명이 사망하고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박해미는 자신의 극단 단원들과 곧 무대에 올릴 뮤지컬을 열심히 준비중이었는데 마침 터진 황민의 뺑소니 사고는 충격이었습니다. 당시 황민 뺑소니 사건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만취상태였고 어마어마한 과속으로 칼치기를 하며 황민은 운전했습니다. 그리고 트럭과 충돌 극단 2명이 사망하고 황민은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이 벌어졌단 이유만으로 황민보다 어쩌면 박해미가 더 이슈가 되어야했습니다.



그리고 박해미는 큰 결정을 합니다. 바로 황민을 대신해 사고난 극단 배우들의 위자료를 물어준것입니다. 사실 음주운전을 한건 황민인데 박해미가 그런 결정을 한다는건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저라면 그렇게 하지 못했을겁니다.


25년동안 믿었던 남편입니다. 하지만 그는 몇번의 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바로 황민의 음주운전 전과가 그 내용을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박해미의 전남편 황민은 오래전 무현허운전과 음주운전의 전과가 있었습니다. 분명히 박해미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했었는데 황민은 똑같은 실수를 저질렀고 결국 그 사고 책임은 모두 박해미가 져야했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전남편 황민에게 위자료까지 지급했다고 합니다. 앞서 황민은 사고 후 인터뷰에서 박해미가 자신을 찾아온적이 없다며 서운하단 뉘앙스의 발언을 한적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박해미는 대단했습니다.




박해미는 아이를 생각해 아빠로서의 삶을 존중해 위자료를 지급했고 이에 사고 위자료로 집까지 정리하면서 빈털터리가 돼 월셋집으로 이사를 했다는겁니다.


이럴수 있을까요? 음주운전 사고로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황민에게 사고 위자료는 물론이고 이혼에 대한 위자료까지 지급하는 박해미를 보면서 어떻게 저럴수있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도 황민은 1심의 징역 4년 6개월 실형에 불만을 품고 항소를 했다고하니 말이 안나옵니다.


자신의 음주운전으로 사람이 2명이나 죽었는데 항소를 하는건 대체 무슨 이유일까요? 음주운전으로 잘나가는 극단 운영자에서 범죄자로 또 잘나가는 뮤지컬 배우에서 월셋집으로 전전하게 된 박해미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박해미가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어서 기운 차리고 그녀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줄수있는 작품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