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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림동 여경, 국민 한숨 당연한 이유 (영상 포함)

by 어쿠스틱워니 2019. 5. 19.

대림동 여경, 국민 한숨 당연한 이유



대림동 여경 영상을 호보 한숨이 나왔습니다. 저는 직업을 선택하는데 성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문제들이 붕괴되고 있는 세상이 좋습니다. 하지만 특정 직업군에 따라서는 누군가 더 잘맞는 일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문제에 대한 국민의 원성이 이번 대림도 여경을 통해 터져나왔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이번 대림동 여경 사건은 왜 문제가 되었을까요? 바로 폭행사건에서 대림동 여경의 조치가 국민을 지켜주는 경찰관으로 보기에는 많이 부족해 보였기때문입니다. 우선 영상을 보시죠.




자 어떠신가요? 영상을 보시면 왜 문제가 되는지 알수있습니다. 대림동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난동을 피웠고 남자 경찰관은 그분에게 경고를 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전혀 거리낌없이 경찰에게 폭언을 합니다. 그리고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하죠. 바로 남자 경찰관 뺌을 때린것입니다. 그러자 남자 경찰관은 바로 자신을 때린 범인을 제안합니다. 그 과정에서 술취한 사람과 함께 있던 사람이 경찰관을 막아서고 대림동 여경은 경찰관을 떄린 공무집행 방해 범인의 수갑을 체워야하는 상황이 오죠. 하지만 그 대응이 어떻습니까? 여경은 주변의 남자를 지목해 빨리 나오라고하며 제압을 도와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직무에 따른 성별구분이 성차별일까?




국민은 이 부분에서 분노한것입니다. 사실 여경의 대처에 대해 사건이 한두건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여경이 꼭 필요한가에 대해서 많은 의문이 있었죠? 하지만 직업에 따른 성차별은 좋지 않은것이때문에 그동안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젠더 이슈가 활발했던 요즘이었기떄문에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아진것입니다. 




그렇다면 직무에 따른 성별구분이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성차별은 없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여자도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만약 저 상황에서 성차별을 당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저는 여경이 아니라 남자 경찰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일을 하는 동료인데 위급한 상황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그건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더 실망스러운것은 취객으로 보이는 남자들은 꽤 나이가 지긋한 어른들이었다는것입니다. 그런데 여경은 술취한 남성에게 수갑을 채우기위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만약 이 상황에서 남자들이 젊은 남자였다면 어땠을까요? 저는 정말 상상하기 싫은 일이 벌어졌을거라고도 생각합니다. 저는 직무에 따른 성별구분은 성차별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 직군에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위급한 상황에 출동하는 경찰은 본인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까지 책임져야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본인조차 케어를 못한다면 그건 성차별 문제를 떠나서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댓글이 보여주는 실망감



그리고 경찰의 해명은 더 큰 논란을 낳았습니다. 대림동 여경의 편을 들어주기위해 해명했지만 원본 동영상이 공개되고 경찰의 말은 진실이 아님을 누구도 알수있게 되었습니다. 대림동 여경은 모든 조취를 잘 했다고 하지만 누가봐도 대처를 잘 했다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댓글에는 그런 여경에 대한실망감만 가득했습니다. 만약 이 동영상에 그 어떤 논란 거리라도 있었다면 댓글은 이렇지 않을것입니다. 


여경의 입장에서 대변하는 글들이 분명히 있었겠죠. 하지만 이번 사건만큼은 많은 국민들이 여경의 행동에 대해서 실망하고 있는걸 보여주는 완벽한 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경이 필요없다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강력범죄와 마주칠수있는 상황을 많이 겪는 직무에서의 여경은 동료에게도 본인에게도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성차별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특정분야만큼은 맞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만약 이번 경우에서 남자한명쯤은 거뜬히 제압할수있는 여경이었다면 문제가 되지않을것입니다. 하지만 대림동 여경은 그 부분을 하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직무에 어울리지 않은 대처를 한게 문제가 된것입니다. 


저는 이부분을 다시 생각해 봐야한다고 봅니다. 어떤 동등한 기준이 있어야합니다. 어떤 사건을 대할때 처리할수있을만큼의 체력과 숙련도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바로 국민의 옆에서 위험한 일이 있을때 도와줘야하는데 과연 내 위급한 상황에 대림동 여경이 온다면 여러분은 안전하게 나의 안전을 맡길수있을까요? 저는 불안할것 같습니다. 솔직히


성차별 아닌 직무에 맞는 사람 필요



저는 성차별은 이야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단지 직무에 맡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남자 경찰과 여자 경찰 모두 동등한 실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다면 이번 사건은 문제도 안될것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대림도 여경의 모습은 직무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보이긴 힘듭니다. 술에 취한 나이든 사람의 모습에 오히려 굳어있다는 느낌을 받고 수갑을 체우려다 술에 취한 사람이 저항을 한것도 아닌데 남자를 불러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 부분이 문제가 된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한숨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저는 대림동 여경은 그 사람대로 분명히 잘하는 직무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 분은 그 직무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것입니다. 괜히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서 직무를 할 필요가 없는것이죠.


그리고 처음부터 그렇게 뽑으면 되고 말이죠. 저는 글을 쓰면서 대림동 여경이 좀 안쓰러운 마음도 듭니다. 자신이 약한걸 알고 위험하다 소문난 대림동에서 출동을 할때면 얼마나 불안하고 힘들었을까요? 혹시 어떤 사건이 생길까봐 얼마나 마음 조렸을까요? 저는 대림동 여경이 안쓰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