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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그것이알고싶다 간병살인

by 어쿠스틱워니 2020. 2. 14.

그것이알고싶다 간병살인





그것이알고싶다 간병살인 방송이 되었습니다. 그것이알고싶다 모든편이 다 소름끼치는 상황 속 사건으로 화제가 되었던만큼 이번 그것이알고싶다 간병살인 편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오늘은 그것이앞고싶다 간병살인 알아보겠습니다. 



그것이알고싶다 간병살인 사건 개요





2015년 9월 12일 일어난 사건입니다. 때는 토요일 아침, 112로 신고가 하나 들어옵니다. "여자가 죽은 것 같다"는 신고였습니다. 112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을 했고 사망을 한 여성이 발견 된 곳은 고속도로 옆 인근이 드문 시골길 정차된 차안.


경찰이 보기에 처음에는 자살로 보였습니다. 차량 앞유리는 가림막으로 가려있었고 차량 내부에는 수면제, 양주가 발견되었습니다. 누가봐도 정황상 자살로 보인 그것이알고싶다 간병살인 편의 사건.


간병살인 의문점





그런데 한가지 경찰이 의문을 품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당시 사건 담당 형사는 "남편이 신고를 했어요, 남편이...거기가 좀 외진 곳이라 거기를 딱 알지 못하면 올 수 있는 장소가 아니거든요"라는 의문점이 생긴것입니다.


전남편의 신고로 알려진 여성의 자살 사건. 여러분은 외진곳을 알고 찾아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전남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간병살인 전환점





그리고 조사를 하면서 사망한 전 부인 명의의 보험이 발견되면서 신고자였던 전남편은 용의자로 전환되어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남편. 과연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그것이알고싶다 간병살인 진실은?




참으로 슬픈 내용이었습니다. 전남편은 그것이알고싶다 제작진을 통해 자신이 전 부인의 자살을 도와준게 맞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말만 들어서는 이해가 되지않은 간병살인 전남편의 고백. 그런데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를 비난할수만은 없었습니다.


전남편이 여성의 살인을 도운 이유는 전 부인이 유방암 3기로 팔을 움직일수 없을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고 그런 시간을 보낸 전 부인이 자살을 도와달라 부탁했다는것입니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노모를 간병하고 또 말기암환자 부인이 키우는 장애인 딸 또한 보살피던 남자.


그는 전 부인의 바람대로 그녀의 자살을 도운것입니다.





저는 오늘 그것이알고싶다 간병살인 방송을 보면서 진짜 범인은 아직 갖추어지지않은 사회안전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면 갈수록 간병문제는 많아지고 있습니다. 치매 환자가 많아지고 또 질병이 많이 발생하면서 간병의 힘듬을 토로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그것이알고싶다 간병살인 편 역시 간병의 지속된 피로도에서 나온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간병살인 방송에 소개된 내용 말고도 여러가지 간병살인 사고 소식은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것이알고싶다는 이런 사회문제를 기가막히게 다르는 재주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고유정편, 그것이알고싶다 엽기토끼, 그것이알고싶다 신씨 사건 모두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재발견되고 수사가 진행되었는데 여기서 많은 시청자의 도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그것이알고싶다 다시보기 서비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알고싶다 재방송 다시보기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카카오TV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는데 그것이알고싶다 재방송을 보고 제보를 하는 분들이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저도 최근에 못본 방송이 있으면 그것이알고싶다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특히 더 좋은 점이 있습니다. 저는 특히 유튜브 방송을 많이 보는데 방송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을 이야기해 단순히 지난 방송을 보는게 아니라 새로운 방송을 보는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여튼 그것이알고싶다 간병살인 방송을 통해 간병에 대한 문제와 심각성, 그리고 사회의 제도적 안정망이 생겨났으면 좋겠고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것이 알고싶다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더 많은 제보로 깨끗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그것이알고싶다 간병살인 방송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