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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3

골든타임 황정음, 연기력 논란에 비중 상실, 헤어스타일 변화도 소용없는 굴욕 이번주 '골든타임'에서는 여주인공 황정음의 굴욕이 눈에 띄었습니다. '골든타임' 초반 극을 이끄는 주인공은 단연 황정음과 이선균이었습니다. 특히 의사의 모습이 그려지기전에는 황정음이 더욱더 자신의 매력을 발휘하며 황정음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의사가운을 입고 난뒤부터 황정음에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의사를 연기하기에는 지나친 콧소리와 애교섞인 말투가 문제가 되었기때문입니다. 특히 거기에 위급한 상황에 환자를 이송하는 장면에서 혼자 웃고 있는 장면이 발견되 황정음의 연기력에 대한 논란은 '골든타임'의 시작과 동시에 지금까지 끈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오늘 방송에서 황정음의 역할은 대폭 축소 되어있었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이선균과 황정음은 '골든타.. 2012. 7. 24.
오작교 형제들, 종영이 아쉬웠던 한가지 이유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국민 주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종영을 했습니다. 처음 시작과 동시에 높은 시청률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오작교 형제들'은 '유이'의 재발견이라고 할만큼 가수로서도 예능MC로서도 주목을 받지 못했던 유이가 '배우'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가지고있다는것을 발견할수있는 드라마였던것같습니다. 특히 가족간의 이해와 용서를 주제로 다룬 '오작교 형제들'은 극 초반 막장 가족드라마의 오해의 시선도 있었지만 가면 갈수록 훈훈해지는 내용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이 편하게 볼수있는 시청자였습니다. 그렇게 오랜시간 주말안방을 책임져온 '오작교 형제들'의 종영소식은 많은 시청자들에게는 아쉬움을 주었고 과연 오작교 형제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완성될까 많은 궁금증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특히 주원과 유이.. 2012. 2. 20.
오작교 형제들 유이- 주원, 남자가 봐도 눈물나던 마지막 데이트 오작교 형제들에서 주원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백인호 사장인게 밝혀지면서 오작교 농장은 살얼음판인것같습니다. 웃음이 가득하던 농장은 어느새 칙칙한 분위기는 귀신이 나올것같은 농장으로 변하였습니다. 물론 이해는 합니다. 수십년전 억울하게 죽었던 동생의 범인이 알고보니 자신에게 농장을 무상으로 임대해주었던 백인호사장이라는것을 알고 얼마나 분통이 터지겠습니까, 자식을 먼저보낸 할머니는 말할것도 없고 유일한 혈육이었던 동생을 잃은 백일섭의 고통이 충분히 이해갑니다. 하지만 유이와 주원이 꼭 헤어져야하나?라는 생각이 드는것은 왜일까요 드라마라서 그럴까요, 그동안 서로의 빈자리를 매꿔주었던 두사람인 만큼 백일섭이 유이와 주원을 만나 헤어지라고 하는 장면은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 2012.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