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9 신사의 품격 김하늘, 연기력 망친 철지난 대사, 작가가 안티? 중년판 '꽃보다 남자'라고 생각됩니다. 바로 새로 방송을 시작한 '신사의 품격'을 두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장동건, 김민종, 김수로, 이종혁의 매력넘치는 꽃중년이 한데 모여 있는 장면을 볼때면 어김없이 '꽃보다 남자'가 생각나는것같습니다. 그 이름만으로 각각의 드라마에서 단독 주인공을 꽤찰 배우들이 한대 뭉쳤으니 또 어떤 면에서는 영화 '어벤져스'를 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어벤져스'를 보면서 느꼈던 아쉬움이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도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우선 배우들의 강약이 한없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모두들 나 잘랐다며 존재감을 드러내기 바쁜것 같고 그렇다보니 등장하는 배우마다 서로 다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여전히 2% 부족한 어색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 2012. 5.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