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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K팝스타 박진영, 맡았다하면 1등, 비난하고 싶어도 못해

by 어쿠스틱워니 2012. 2. 20.

K팝스타 정말 아마추어들의 경연이라고 할수없을만큼 정말 많은 감동과 재미를 주는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주는 박지민과 이하이의 대결이 많은 관심을 끌었고 박지민과 이하이의 대결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자들의 무대 모두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여 나이는 어리지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더욱더 흥미진진한 경연이 계속될수록 'K팝스타'는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고 'K팝스타'에 출연하는 출연자뿐아니라 심사위원들 역시도 많은 대중에게 다시한번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받는 심사위원중 아마 제일 호불호가 갈리는 심사위원이 바로 '박진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박진영이 호불호가 갈리게된이유는 몇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많은 비난을 받았던때가 바로 김나윤을 합격시키기위해 '캐시영'에게 불리한 경연을 시켰던 장면이었을것입니다. 당시 김나윤은 무척이나 부족한 실력이었음에도 박진영은 '캐시영'보다 '김나윤'을 선택해 경연을 치뤄게하였고 김나윤에게 유리한 곡의 편곡된 노래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장점으로 다가왔고 거의 모든 시청자들이 지금까지의 김나윤의 무대를 보고 탈락을 점쳤었는데 더욱더 실력있는 출연자를 누구고 다음 진출이 되는것이 많은 시청자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게 만들었고 결국 김나윤은 다른 출연자들이 이기고 다음 무대로 진출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박진영에서 'K팝스타" 시청자들은 좋지않게 되었고 박진영이 하는 심사평 역시 많은 시청자들에게 놀림거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방송에서 박진영의 진가는 다시한번 멋지게 드러났습니다. 오늘 가장 이슈가 되었던 무대는 아마 박지민과 이하이, 이하이와 박지민의 대결이었을것입니다. 박지민은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를 이하이는 더피의 'Mercy'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이하의이 승리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연에서 여러분은 어떤 무언가를 발견하셨습니까? 바로 박지민과 이하이를 최고의 정점으로 끌여올려준것이 바로 박진영이라는것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주 이하이는 박진영의 JYP에 속해 연습을 해왔습니다.

이렇게 박진영은 자신이 맡은 참가자들을 당당히 오디션의 1위로 만들어 합격시켰고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였습니다. 특히 박지민에게는 아직은 부족한 4분짜리 노래를 이끌어나갈 힘 대신 앞부분을 날리고 후반부에 터트리라고 말하며 박지민에게 계속해서 조언을 해주었고 박지민은 박진영의 가르쳐준데로 노래를 불렀고 많은 칭찬을 받았고 그 결과 SM의 선택을 받을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역시 이하이도 박진영에게 트레이닝기간을 거치고 이전보다 훨씬 더 소울풀해진 목소리와 노래를 4분 동안 맛있게 부르는 완창 능력까지 배우며 또 다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박진영은 맡았다하면 1등을 꼭 만들어내면서 많은 비난 대신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다시한번 확인할수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박진영을 비난을 하려고 해도 결국엔 비난할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박진영이 출연자의 노래하는 한장면을 보고 판단을 해서 모든 것들을 규정하는 심사평은 다소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박진영이 잘못되었다고 말할수없는 이유는 바로 이렇게 뛰어난 프로듀서의 능력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GOD부터 시작해 비, 그리고 원더걸스. 2PM, 2AM등을 성공시킬수 있었던게 바로 박진영의 힘이 있어서 가능했던것이고 또한 성공을 위해 제대로 트레이닝을 시켰기때문에 데뷔하는 가수들이 정말 전쟁같은 가요계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가수가 될수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박진영이 참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진영은 자신이 맡은 출연자가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가능성을 높이기위해 오늘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빅매치로 기대를 모았던 박지민과 이하이의 선곡만 봐도 박진영이 얼마나 똑똑한지 알수있는것 같습니다. 박지민을 트레이닝시킨 SM의 경우 박지민의 선곡을 믿고 그대로 따라주었고 박지민 특유의 그루브와 리듬감을 뺀체 오늘은 대체로 조용히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에비해 박진영은 이하이가 가장 잘할수있는 부분을 더욱더 날카롭게 다듬었고 이하이는 라이벌 박지민을 이기고 생방송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박진영은 참가자의 약점을 고치기보다는 장점을 더욱더 장점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줬고 단기간 펼쳐질 오디션 무대에 가장 잘맞는 교육법이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이런 박진영의 모습을 보면서 'K팝스타"의 우승자가 왠지 JYP에서 트레이닝을 받는 분들이 우승을 차지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박지민' '이하이'가 JYP를 만났을때 가장 많은 성장을 했고 아마 단점보다는 장점을 더욱더 만들어주려는 박진영의 연습타입이 기간이 정해져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에서 가장 좋은 연습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오늘 대결에서 이하이에게 진 박지민이 많은 눈물을 보이는데 정말 양현석의 말처럼 이런 경험들이 나중에 더 좋은 목소리를 내기위한것들인데 박지민이 이번 대결의 결과로 힘들어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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