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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효리, 모피반대운동에 어이없는 네티즌의 비난, 왜 비난 받아야하나?

by 어쿠스틱워니 2011. 10. 6.

이효리가 최근 동물보호에 앞장서며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은것같습니다.
이런 활동이 많아지면서 섹시한 이미지가 많았던 스타에서 이효리는 점점 더 건강하고 밝은 느낌의 스타로 이미지가 변신되어가는것같고 스타인 이효리가 이러한 일에 앞장서서 나서는 점은 많은 관심을 모을수있고 그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동물보호를 하는데 많은 힘이 되기때문에 저는 이효리가 동물보호에 앞장서는것에 칭찬을 하고싶고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또한 이효리는 최근 유기동물보호말고도 모피반대운동에도 자신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날씨가 쌀쌀해지는 때가 되어서인지 백화점 진열대마다 모피옷이 가득하다죠"라고 말을 하며 "저도 한때 멋있는 줄로만 알고 즐겨 입었었는데요, 동물을 입는 것보단 사랑으로 안아주는것이 더 따뜻하단 걸, 그리고 더 멋져보인단 걸 알았습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습니다. 또 이효리는 마지막으로 "비싼 모피옷 사지말고 그 돈으로 가볍고 따듯한 옷 한 벌 사서 저랑 봉사활동 한 번 가십시다. 가서 버려진 동물들 따뜻하게 한번 안아주고 밤새 소주한잔, 어떠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모피반대운동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했습니다.

이런 이효리의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씨에 많은 네티즌들은 '역시!이효리'라며 이효리를 치켜세웠습니다.
하지만 어딜가나 삐딱한 시선으로 봐라보는 사람이 있기마련이듯이 이런 이효리의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한말에 비아냥섞인 말을 하는 네티즌도 있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이효리가 지금은 모피반대운동을 하지만 얼마전 가죽자켓을 입고 화보촬영을 하는것을 봤는데 이효리가 동물보호에 앞장서고 모피반대운동을 하는것은 관심을 받으려고 하는것이다라며 이효리의 선행을 어이없는 관심끌기로 몰아붙였습니다. 하지만 이 네티즌은 잘못알고있는게 하나있습니다. 바로 가죽과 모피의 차이인데, 가죽은 고기를
 얻기 위해 죽이고 남은 부산물인데 반해 모피는 고기가 아닌, 순전히 털가죽 그 자체를 얻기 위해 그것도 아주 잔인하게 산 채로 껍질 벗기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피를 반대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현재 이효리가 표절사건으로 방송을 쉬고있자 마치 이러한 모피보호운동과 모든 봉사활동이 자신의 이미지를 정화하기위한 술수라고 보고있는것같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런 생각을 하는 네티즌과 생각이 좀 다릅니다. 이효리가 동물을 좋아하는것은 이미 표절사건이 있기 훨씬 전부터 알려졌던 사실이고  또한 이효리가 봉사에 임하는 모습을 봤을때 과거 한 연예인이 봉사활동을 하러가서 생수로 샤워를 한 경우와는 다르다고 보여집니다. 이효리의 말과 행동에서는 진심이 느껴지고 그러한 예로 이효리가 기르고있는 동물을 보면 알수있을것같습니다. 유기동물을 입양해서 키우고있는 이효리는 털알레르기가 있지만 알레르기약을 먹어가면서까지 동물을 정성스럽게 키우고있는데 이러한 모습만 보더라도 이효리가 동물을 보호하는 마음은 진심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저는 이효리가 이렇게 압장서서 동물보호에 힘쓰는것은 이번에 영화 '도가니'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가져와 많은것을 바꿔놓은것과 비슷한 형태라고 생각됩니다. 실예로 이효리의 동물보호봉사사실이 알려지면서 동물학대와 유기견등에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가져졌고 사회적으로 많은 시선이 바뀐것을 알수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변화가 이효리가 나서서 생긴 변화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분명한건 이효리의 영향력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데는 부인할 사람은 아마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도가니'의 제작에 앞장선 공유에게는 엄청난 칭찬이 쏟아지고있는데 왜 이효리에게는 비난이 쏟아지는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또한 이러한 비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효리가뜻을 굽히지않고 계속해서 봉사를 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이들었고 지금 이효리의 모습이 정말 섹시가수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을때보다 훨씬더 아름답고 보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이효리의 표정에서 그녀가 동물 보호를 얼마나 즐겁게 하고있는지라는것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사실 동물학대와 모피에 대한 문제는 전세계인들이 함께 고민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많은 문제들이 드러났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동물학대와 모피에 반대의견을 내고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의식이 부족한데 이효리가 이렇게라도 앞장서줘서 많은 국민들의 인식이 전환되고있고 또 그로인해 더많은 사회적 관심을 받게 되는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중의 관심을 많이 받는 스타들이 앞장서주는것도 좋을꺼라는 생각이 들었고 동물보호에 앞장서는 이효리를 칭찬할지언정 비난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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