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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다해 조강현 열애, 네티즌 치졸한 비난 도가 지나치다

by 어쿠스틱워니 2012. 6. 25.

              
최근 연예계가 아주 열애설로 아주 뜨거운것 같습니다.
'인현왕후의 남자'커플이 된 지현우 유인나의 열애설부터 서우와 인교진의 열애 그리고 최진혁과 손은서의 열애설로 최근 연예계는 정말 핑크빛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기분좋은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남자의 자격'에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다해의 열애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배다해는 뮤지컬 배우인 조강현과 수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한 시상식에 둘이 같이 걸어들어오는 사진을 통해서 보니 두사람이 무척이나 잘어울리는것 같았습니다.
           
두사람은 뮤지컬을 통해 만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가장 화재가 되고있는 뮤지컬중 하나인 '셜록홈즈'에 같이 출연한 배다해와 조강현은 뮤지컬을 하며 가까워졌고 1년이라는 장기공연을 하면서 두사람의 관계가 깊어진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특히 최근에 두사람은 서로를 지인들에게 소개하며 만나는등 숨기지않고 대학로근처에서 데이트를 하는것으로 알려졌는데 당당하게 서로 만나는 모습이 무척이나 부럽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있는 배다해 조강현 커플 소식에 네티즌들은 도를 넘어선 비난을 하며 두사람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았습니다.
            
특히 2010년 배다해와 빽가의 열애설을 빌미로 네티즌들은 배다해에게 해서는 안될말까지하며 배다해에게 폭언을 하였습니다. 네티즌들은 마치 배다해가 불륜을 한것처럼 열애설기사에 빽가에 대한 글을 남기며 배다해의 열애설을 비난했고 저는 이런 네티즌의 모습이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배다해가 결혼을 한것도 아니고 충분히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질수도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배다해가 남자를 만나는것이 큰 문제가 있는듯 비난하는 네티즌들을 이해할수가 없었고 특히 이런 모습을 보면서 여자 연예인에게 가해지는 지나친 성차별적 비난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배다해 조강현 커플에 대한 비난중 빠지지않는 것은 바로 서우 인교진 커플때와 마찬가지고 '듣보잡커플'이라는 비난이었습니다. 지난주 열애설이 보도되었던 서우 인교진의 열애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인교진을 잘 몰랐고 둘을 '듣보잡 커플'이라며 비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전해진 배다해 조강현 커플의 소식에도 '듣보잡 커플'이라는 비난은 계속되었습니다. 이유는 뮤지컬배우로만 활동하는 조강현이 배다해에 비해 그다지 많이 알려져있지않기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열애소식에 '듣보잡 커플'이라며 비난을 하는 네티즌의 글을 만약에 두사람이 본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왜 네티즌들은 축하해줘야할 일에 이렇게 기를 쓰고 비난을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여자연예인들의 열애소식에 가해지는 비난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공개연애의 경험이 있는 여자연예인들의 경우 다른 사람과 만남을 가진다는 소식 혹은 결혼을 한다는 소식에 많은 네티즌이 축하를 해주기도하지만 한편으로는 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를 거론하며 축하받아야할 소식을 전하 연자연예인을 비난하는것은 정말이지 고쳐져야하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스타커플중 마지막으로 열애소식을 전한 배다해 조강현 커플.
앞으로도 같은 분야에서 일하며 만난만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커플이 되었으면 좋겠고 네티즌들의 비난을 잠재울만큼 좋은 만남을 오랫동안 잘 지속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두사람의 열애소식에 축하를 해주지는 못할망정 치떨리는 비난을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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