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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더킹 투하츠 이승기, 속마음 들킨 장면, 드디어 시작된 로맨스

by 어쿠스틱워니 2012. 3. 29.

 

              
'더킹 투하츠'에 드디어 로맨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주 방송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승기는 여자에게 하지말아야할 말을 하면서 안그래도 실연에 마음아파하고있는 하지원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고 그동안 늘 자신있고 강한 여전사의 모습만 보여주던 하지원은 약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을꺼라고 생각하고 한 자신의 말에 상처를 받아 눈물을 흘리는 하지원을 보고 이승기는 많이 당황스러워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하지원을 보면서 이승기는 하지원도 여전사이전에 한명의 '여자'라고 생각이든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승기의 말에 상처를 입은 하지원은 이승기의 자존심을 긁는 말을 했고 두사람은 서로의 자존심을 건채 달리기를 통해 자잘못을 가리려고했습니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런닝머신에는 폭탄이 설치되어있었고 서로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하러 런닝머신에 오른 이승기와 하지원은 서로에서 힘이 되어주며 오랜시간이 걸린 폭탄제거시간동안 함께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하지원의 발목은 이미 다쳐있었고 이미 지칠데로 지쳐 힘든것을 알고 이승기는 하지원에게 노래나 부르며 달리자고 말했고 하지원에게 '남한노래아는거 없냐'고 물으며 노래를 부르게하였고 하지원이 노래를 부르자 이승기는 노래를 추임새를 넣어주며 같이 노래를 불러주었고 그런 이승기의 모습에 남,북 군인들은 모두 하지원을 대신해 힘껏 노래를 불러주며 하지원과 이승기에게 힘을 불어넣어줬고 두사람은 마시히 런닝머신위를 내려올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두사람의 인연은 여기서 깔끔하게 끝나지안았습니다.
두사람은 폭탄을 설치한게 서로 상대편이라며 의심을 하였고 순간 좋아질뻔한 둘사이는 또 다시 냉기류를 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폭탄사건을 알게된 미국과 중국은 북한을 찾아와 폭탄물에 대한 조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미국과 중국은 자신들의 권력을 이용하며 막무가내로 훈련현장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남과 북은 이러한 미국과 중국의 어이없는 행동을 참을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미군은 하지원의 가방을 의심하고 하지원의 가방을 열어보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하지원은 그 가방을 열수가 없었습니다. 이유는 그 가방은 이승기와 같이 방을 쓰기 때문에 자신의 속옷등 개인물품을 몰래 넣어놓은 가방이었기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막무가내로 가방을 열라고 하였고 그 순간 하지원의 사정을 알고있던 이승기가 하지원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그러자 미국과 중국은 이승기를 따라나와 막아섰고 이승기는 속시원하게 미국과 중국을 상대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승기는 미국과 중국이 도를 넘어 나서는것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하며 "왜 니네가 와서 지랄이냐?"라고 말했고 이어 "왜케 오지랖이 넗어, 절차는 제대로 밟았어?"라고 말하며 남,북정부가 하지못하는 말을 속시원하게 미국과 중국에게 말하였습니다. 이런 당당함에 하지원은 놀라 이승기를 다시보는 눈치였고 이승기는 이어 미국과 중국에게 잘못을 똑똑하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너네가 부탁을 해야한다는거야, 근데 이렇게 몰아치면 되겠니,안되겠니? 이 오지랖만 넓은 개새끼들아"라고 말하였고 이에 이런 모습을 본 하지원의 입가에는 미소가 띄어졌습니다. 저 역시 이런 이승기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통쾌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진짜 저렇게 말할수있는 왕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있은후로 이승기와 하지원의 로맨스는 급물살을 탔습니다.
이유는 이승기의 형인 국왕과 하지원의 아버지가 이승기와 하지원은 결혼할 서로의 짝으로 지목을 했기때문입니다. 둘은 이러한 사실을 각각 이승기와 하지원에게 전하였고 둘은 이러한 말에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둘의 로맨스는 시작되고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승기가 하지원을 여자로서 느끼지 못한다고했지만 만약 하지원을 여자로 정말 느끼지않았다면 미군이 하지원의 가방을 열으라고하며 윽박지를때 이승기는 못본채했을것입니다. 또 그러한 모습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더킹 투하츠'속 이승기가 연기하는 이재하의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평소 이재하답지않은 행동을 했습니다.
특히 정치에는 정말 관심이 없던 이승기가 문제가 될것을 뻔히 알고있으면서도 하지원을 위해 미국과 중국에게 소리를 친것은 하지원을 이미 '여자'로 생각하고있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마음이 움직이고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승기라면 기겁을 하던 하지원 역시 이승기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장면이 보였습니다. 바로 결혼상대자로 이승기를 뽑았단말에 이승기에 대한 좋은 기억들이 떠오른것입니다. 또한 가상 서바이벌게임에서 먼저 죽게된 이승기를 사망처리(?)하면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하지원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말했던 "늠름하고 자상하고 이해심많은 남성'의 모습에 이승기가 포함된게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서로의 마음을 자신들은 모르고있는 이승기-하지원
'더킹 투하츠'를 보고싶게 만드는 커플인 이승기-하지원이 언제쯤 서로에 대한 마음을 눈치채게 될까요? 개인적으로 이승기와 하지원을 보면서 정말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나이차이에 대한 부분이 드라마가 시작되고 어떻게 느껴질까 걱정이 된게 사실인데 하지원과 이승기 많은 나이차이를 느끼지 못할만큼 정말 너무 잘어울리고 너무 귀여운 '더킹 커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킹 커플'이 어서 서로의 마음을 알고 본격적 '러브라인'에 들어갔으면 좋겠고 지금처럼 티격태격하며 '드라마속 최고의 매력커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회한회 주옥같은 드라마 '더킹 투하츠' 어서 다음화를 기다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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