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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혜선, 계속되는 베드신 타령, 호기심만 자극하는 최악의 홍보전략

by 어쿠스틱워니 2011. 11. 5.

최근 김혜선이라는 중견배우의 노출연기가 많은 관심을 모으로 있습니다.
많은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중견연기자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김혜선은 이번에 '완벽한 파트너'에서 지금까지 보여줬던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파격적인 베드신을 촬영했고 파격적인 노출이 감행되었기때문에 많은 연예관계자와 많은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물론 40대에 연기를 위해 노출을 감행한것은 칭찬받을수있는 부분이지만 영화개봉을 앞두고 너무나 계속해서 베드신에 관한 언론플레이를 하는것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김혜선은 베드신을 이야기하면서 공사도 하지않고 촬영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습니다.
김혜선은 베드신을 촬영할때 주요부위를 가리는 공사도 하지않았다고 이야기하며 "상대 남자 배우만 공사를 했고 저는 감독님을 믿고 모든 걸 맡겼어요, 색,계를 세번이나 돌려보면서 탕웨이 연기를 분석했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그러면서도 원숙한 40대 여성을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거의 제 정신이 아닌 빙의된 상태에서 베드신을 촬영해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며 파격적인 노출을 했다는것을 스스로 털어놓았습ㄴ다. 저는 이런 김혜선의 이야기를 듣고 이런 말을 하는 저의가 무엇일까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많은 대중이 이런 김혜선의 인터뷰내용을 보고 어떤 생각을 가질까요?
저는 김혜선의 인터뷰내용을 보고 영화의 내용이 궁금한게 아니라 얼마나 많은 노출을 했길레 이런 말을 하는지 노출의 정도만 궁금해질뿐이었고 전혀 영화의 내용은 궁금해지지않았습니다. 특히 김혜선은 영화개봉을 앞두고 벌써 몇일째 계속해서 베드신에 관련된 이야기만 쏟아내고있는데 과연 영화를 보라는건지 자신의 노출 연기를 보러오라고 하는건지 대체 이런 인터뷰를 왜 하는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김혜선의 자신의 노출연기에 너무도 과한 의미를 부여하는것같았습니다.
김혜선은 "마흔 넘은 김혜선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세상에 못 할 게 뭐가 있냐며 많은 이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배우로서 커다란 문턱을 넘은 것 같아 상쾌하고 스스로 대견하다"는 말을하며 베드신을 찍은것이 마치 무슨 대단한 일이라도 되는것처럼 말하며 엄청난 일을 한것처럼 스스로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김혜선의 말에 동의할수없습니다. 이유는 김혜선은 스스로 베드신을 선택한것이고 결국에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선택이었음에도 마치 엄청난 고난을 이겨낸것처럼 이야기하고 자신의 베드신 촬영을 세상의 모든 일을 이겨낼수있는 용기와 비교하는것은 잘못되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40대에 김혜선의 결정이 쉽지않았다는것은 잘 알고있습니다.
한 가정을 이루고있는 아내이자 엄마의 입장에서 이번 도전은 쉽지않은선택이었을것이고 또한 배우로서도 파격적인 노출이 있는 작품이었던것만큼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노출연기를 하지않고도 비중있는 조연으로 안정된 연기생활을 하는 김혜선이 선택한 영화가 무엇일까 궁금한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주연배우인 김혜선의 지나친 노출 발언으로 오히려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반감시키고 오로지 노출 부분에 대한 궁금증만 만드는것같아 영화개봉을 앞두고 계속되는 김혜선의 베드신 타령은 듣기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또한 마치 파격적인 노출을 하면 엄청난 예술성이 있는 영화로 포장하려는 모습도 보기 불편합니다.
사실 그동안 파격적인 베드신과 노출신으로 많은 관심을 끈 영화들은 많았습니다. 또한 그 영화들은 누가뭐라할것도 없이 스스로 예술성이 가득한 영화로 포장하기에 바빴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예술성은 보이지않고 솔직히 애로영화와 다를바없게느꼈던 영화도 솔직히 많았던것같습니다. 물론 김혜선이 출연한 영화가 그렇다는게 아니지만 영화가 아직 대중에게 선보이기도 전에 미리 너무 자신이 노출의 정당성을 이야기하기에 급급하지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혜선의 파격적인 변신이 과연 성공할지는 이제 몇일뒤 영화가 개봉되면 알수있을것같습니다.
과연 노출연기말고 다른것들이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전해질지 궁금하고 40대에 도전한 노출연기가 단순히 노출에만 그칠지 아니면 김혜선이라는 배우를 색다르게 볼수있는 계기가 될지 지켜봐야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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