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무한도전 이나영, 유제석 무릎 꿇게 만든 절대 미모, 미모보다 빛난 의리

by 어쿠스틱워니 2012. 7. 29.

  
오랜만에 방송을 다시 시작한 '무한도전'은 역시 명불허전이었습니다.
사실 24주동안이나 결방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무한도전' 위기론을 이야기했고 특히 '무한도전'의 결방으로 멤버들의 활약이 조금 둔해지자 많은 말들을 하며 파업으로 인한 피해론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러나 24주만에 만난 '무한도전'은 그동안 못봤다는 애틋함이 더해져서 더욱더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특히 어쩌면 별것 아닌 하하와 노홍철의 대결을 극적인 드라마로 만드는 김태호PD의 편집과 멤버들의 진심이 담긴 모습은 괜히 '국민 예능프로그램'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주 '무한도전'은 지난주 이나영 특집의 예고가 방송되면서 많은 기대를 갖게 했고 저 역시 워낙에 보기 힘든 여배우인만큼 이번주 방송이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은 '무한도전' 멤버들도 별반 다르지 않아 보였습니다. 유재석은 "왜 이렇게 향수를 많이 뿌리고 왔어요"라고 말하며 멤버들이 모두 이나영의 출연에 들떠있음을 시청자들에게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이에 멤버들은 모두 자신의 냄새를 맡아보며 킁, 킁 거렸고 이에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다가가 냄새를 맡았고 유재석의 몸에서 짙은 향수 냄새를 맡은 정준하는 유재석을 밀치며 "너한테 제일 많이 나"라고 말하였고 이에 유재석은 "형이 제일 많이 나"라고 말하며 정준하에 말에 응수했고 이에 정준하는 억울하다며 "난 향수 뿌리지도 않았어"라고 말하였고 이런 정준하의 말에 어이가 없다는듯 유재석은 길에게 정준하에게 냄새를 맡게하였고 이어 하하와 멤버들의 냄새를 맡으며 다들 너무나 신경쓰고 나온 모습에 웃음을 지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나영의 등장을 앞두고 멤버들은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정형돈은 "진짜 이뿐가 한번 보자"라고 말하였고 하하 역시도 "얼굴 진짜 작은지 봅시다"라고 말하며 이나영의 미모에 대한 궁금증을 이야기했고 정형돈은 소두로 소문난 이나영의 외모를 이야기하며 "이마에 눈,코,입이 다 있데"라고 말하며 이나영의 외모를 이야기했고 평소 연예인이 나와도 별로 특별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박명수는 이나영의 등장에는 직접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였고 많은 여자연예인이 출연했을때만다 그랬듯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나영과 친분을 자랑하기 시작했습니다. 정형돈은 "난 영이라고 한다니까"라고 이야기했고 촬영세트 뒷편에 누군가가 등장하는 기운을 느낄때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척이나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나영이 연예인들에게도 보기 쉽지않고 신비감이 있는 여배우인것을 증명 시켜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나영은 쉽게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멤버들이 기대하고 있을때마다 이나영이 아닌 개리, 데프콘, 조권, 이태성이 차례대로 등장했고 이미 이나영의 등장만을 바라고있는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나영이 아닌 다른 게스트들에게는 신경도 쓰지않았고 이따금 지나가는 작가들의 모습에 놀란 박명수는 작가들에게 "지나다니지 말라고"라고 이야기하며 한것 긴장되고 오랜만에 여배우의 출연에 무척이나 긴장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 역시 이렇게 이나영의 등장만을 기다리고 있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보면서 덩달아 긴장하며 이나영의 등장을 기다렸고 이나영의 기다림에 지쳐가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위해 유재석은 막간MC로 변하며 상황을 이끌며 이나영의 등장을 기다렸고 그리고 그순간 멤버들이 다른 이야기를 할때 유재석은 이나영의 모습이 궁금한 나머지 세트장 입구쪽으로 뛰어갔고 그순간 등장한 이나영과 마주치고 말았습니다.

이나영과 마주친 유재석은 이나영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넘어졌고 다리가 풀렸는지 무릎을 꿇으며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나영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인지 평소 모습과 다르게 0.01초의 번개같은 스피드로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나영의 모습을 본 무한도전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라 이나영을 바라보았고 이나영을 향해 우르르 달려갔습니다. 또한 같은 배우인 이태성 역시도 이나영의 외모에 놀란듯 넋을 놓고 바라보는 모습을 보였는데 방송을 보면서 이나영의 외모가 어느정도인지를 가늠할수있었던 모습이었던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나영이 등장하면 다같이 달려가 친한척을 할것같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막상 이나영이 등장하자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런 모습은 이미 톱스타라고 할수있는 무한도전 멤버들도 이나영 앞에서는 소용이 없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나영의 모습은 말그대로 여신이였습니다.
그간 연예계에 많은 여신들이 등장하며 미모다툼을 했었지만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나영을 보니 그동안 등장한 많은 여신들 중에서도 정말 최고의 외모라는 생각이 들었고 소문처럼 마치 주먹만한 얼굴과 8등신의 완벽한 비율은 그 어떤 여배우들도 따라갈수없는 절대미모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다른점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격한 반응에도 조금은 침착했다는 점입니다. 그간 출연했던 여배우들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저돌적인 환영에 조금은 놀라는 반응을 보여줬는데 이나영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환영에도 놀라는 기색은 별로 없었고 무한가 함께하고픈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저는 이나영의 출연이 빛이 난것 뛰어난 외모도 물론이지만 그보다 이나영이 무한도전과의 약속을 지켰기때문이었습니다. 지난 '무한도전 동거동락' 촬영때 이나영과 통화를 했고 당시 유재석이 시간이 나면 출연해 달라는 말에 이나영은 흔쾌히 "전 너무 영광이죠"라고 말하였고 그때한 자신의 약속을 지킨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런 이나영의 모습을 보고 물론 이나영의 사람 됨됨이를 알수있었고 특히 무한도전에 출연해 다른 여배우들과는 다르게 직접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슴없이 망가져준 이나영의 모습에 감탄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방송과 예고를 보고 다음주 이나영 특집 '개그학개론'이 너무 기대가 되었고 최근 활동이 별로 없어서 많은 다른 여배우들의 활약이 많았는데 이번 '무한도전'에 출연을 개기로 이나영이 많은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에 공감이 되셨으면 아래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세요, 로그인은 필요없습니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