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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18

내딸 서영이 이보영, 8등신 포기한 연기열정, 연기변신 성공 비결 '내딸 서영이'에서 이보영을 봤을때 저는 2% 아쉽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아마도 그건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워낙에 밝은 드라마여서 아마도 어두운 드라마의 모습을 하고있는 '내딸 서영이'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온것이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만도 드라마를 보면서 개성있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는 '내딸 서영이'라는 드마라에 애정을 갖게 만들었고 그러면서 그동안 2% 부족하게만 느껴졌던 여주인공 '이보영'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보영을 보는 눈빛이 바뀌자 이보영의 연기가 다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보영이 연기하고있는 캐릭터는 우선 무척이나 푸석푸석한 캐릭터라고 생각됩니다. 한시도 쉴세없던 인생을 살다보니 웃음기가 하나도 없는 얼굴에 거친 머릿결에 정말이지 여배우라면 어느하나 탐나는 .. 2012. 9. 30.
내딸 서영이 박정아-최윤영, 이보영 굴욕준 러브라인, 주연보다 매력적 조금 걱정스러웠습니다. '내딸 서영이'을 본 처음 제 소감은 그랬습니다. 너무나 뻔히 보이는 전개와 캐릭터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빠져있던 저에게는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 들기마련이었고 그래서인지 '내딸 서영이'라는 드라마에 이상하게 정이 가지 않았습니다. 특히 너무나 삐딱선만 타는 이상윤과 이보영은 아무리 과거에 아버지와 안좋은 시간을 보냈다고해도 계속되는 주인공의 삐딱선은 한주의 스트레스를 풀려고 보는 주말드라마의 주인공이라고하기에는 조금 불편한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내딸 서영이'의 강점은 주인공 커플이 돋보이지 않을수록 더욱더 빛이 났습니다. 이보영과 이상윤이 서로 삐딱선을 타며 커플이 되거전 갈등을 만드는 사이 드라마의 조연들의 러브라인과 연기가 더욱더 눈에 띄며 드라마의 색다른 재미.. 2012.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