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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18

내딸 서영이, 시청자 웃게한 결말, 시청률 보다 값진 수확 Live video from your SmartPhone using Ustream '내딸 서영이'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워낙에 많은 시청자들이 해피엔딩을 원했고 그게 가족드라마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기때문인지는 몰라도 '내딸 서영이'는 전형적인 가족드라마의 해피엔딩으로 모습을 그리며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형적인 결말이 유치하다거나 못봐줄 결말이 아니라 지금까지 '내딸 서영이'를 보며 눈물 흘리고 웃었던 시청자들이 바라던 결말이라서 마지막회를 보는 저 역시 무척이나 기뿐 마음으로 시청할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는 막을 내렸지만 그동안 방송된 '내딸 서영이'를 보면서 과연 '내딸 서영이'라는 드라마가 시청자에게 남긴 가장 큰 선물은 무엇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딸.. 2013. 3. 4.
내딸 서영이 이보영, 천호진과 이심전심, 진심 느껴진 폭풍오열 '내딸 서영이'를 보고있으면 늘 눈물이 나는것 같습니다. 특히 이보영과 천호진의 관계를 생각하면 왜 그렇게 마음이 저려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둘을 더욱더 안타깝게 하는것은 매번 엇나가는 화해타이밍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보영은 마음으로는 천호진을 이해하는것 같지만 여전히 천호진을 보면 날카로운 말을 하기 쉽상이고 천호진은 그간의 잘못때문에 미안하다는 말한마디도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늘 방송에서 겉으로는 영원히 화해하지 못할것같은 두사람이지만 마음은 역시 같았다는것을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아시겠지만 이보영은 천호진에게 결혼사실을 알리지않고 유학을 간다고 말했고 천호진과 마지막으로 함께 한 저녁식사자리에서 그동안 모든 돈 500만원을 몰래 놓고 나왔습니다. 또.. 2013. 2. 18.
내딸 서영이 호정이, 남편 마음 몰라주는 철부지 새댁 '내딸 서영이'만한 드라마가 없는것같습니다. 뭐 최근 다양한 드라마 예를 들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나 '아이리스2'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두 드라마 모두 모든 시청자를 커버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어보였습니다. 이런 점을 봤을때 주말 드라마로서 온 가족이 모두 시청할수있고 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공감대를 느낄수있는 '내딸 서영이'는 정말 대단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그러니 시청률이 45%가 넘으며 매회마다 많은 화재가 되어가는 거겠죠. 그리고 이번주 '내딸 서영이'에는 화해를 앞둔 마지막 갈등이 생겼습니다. 아시겠지만 최근 '내딸 서영이'는 화해모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이보영과 이상윤은 오히려 이혼을 한뒤 더 편하게 마음을 교류하며 가까워지는 모습을.. 2013. 2. 17.
내딸 서영이 이보영, 아버지 다시 생각하게한 단어 '절대' 이런 드라막 또 있을까싶을 정도로 매회마다 '내딸 서영이'는 저의 눈물을 쏙 빼놓는것 같습니다. 특히 이보영과 천호진의 관계를 보고있으면 정말이지 자연스럽게 눈물이 흐르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많은것을 공감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청률이 45%가 넘었다는것도 저뿐만 아니라 많은 시청자들 역시도 이보영의 가족이야기에 많은 공감을 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대한민국의 보통의 아버지의 모습에 다 어느정도는 천호진의 모습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오늘 이보영이 상상했던것처럼 저 역시 어린시절에는 아버지와 말도 잘하고 응석도 부렸고 아버지 역시 저에게 친밀한 농담도 하며 꽤 가까운 부자사이였습니다. 하지만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줄어든 아버.. 2013. 2. 11.
내딸서영이 최윤영, 시청자 사로잡은 매력, 늘어난 분량으로 증명돼 그동안 '내딸 서영이'를 보면서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한 인물은 '호정이'를 연기하는 최윤영이었습니다. 이유는 이미 이보영, 박해진등의 연기자가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한 연기자라면 최윤영은 이제 시작한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때문입니다. 특히 최윤영은 드라마의 분위기를 띄우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자로서 자신을 알렸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최윤영이라는 연기자에 대해 많은 애정이 생겼고 저뿐만 아니라 많은 시청자들의 최윤영과 박해진의 분량을 늘려달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저 역시 방송을 보면서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인지 한회에 5분밖에 출연하지않는 최윤영과 박해진의 모습을 보면서 왜 이렇게 분량이 적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얼른 드라마의 분위기가 바뀌어서 분량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2013. 2. 10.
내딸 서영이 호정이, 너무 예쁜 며느리, 이상형 바꿔놓은 매력캐릭터 '내딸 서영이'가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보영의 거짓말은 모두 들통이 났고 그로인해 갈등이 최고조를 찍고 이제는 어떻게 화해를 하는지 그 이야기만 남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복잡한 감정신이 모여있는데도 배우들의 흐트러지지않은 연기가 중심이 되어 '내딸 서영이'는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죠. 저는 여기에는 새롭게 여배우로 거듭난 이보영의 연기력의 힘이 컸고 뿐만 아니라 매력만점 새댁 최윤영의 연기력 역시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최윤영을 방송에서 처음 본건 '코리아'의 홍보차 강심장에 나왔던 최윤영의 예능 첫방송이었습니다. 이날 최윤영은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초등학교 동창이라며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고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댄스실력으로 많은 시.. 2013. 1. 27.
내딸 서영이 이보영, 드라마 제목 이유 설명한 마지막 한컷 참 많이 혼란스러운 전개였습니다. 이정신의 출생의 비밀과 이보영의 가족사의 비밀의 갈등이 같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내딸 서영이'는 잠시동안 아수라장이었습니다. 그나마 박해진과 최윤영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만약 박해진과 최윤영이 없었다면 '내딸 서영이'는 시청률은 오를지모르겠지만 더이상 좋은 드라마로서 평가를 받기에는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보영이 가족에 대한 비밀에 대처하는 자세는 조금 고개가 갸우뚱거려지는 설정이었고 특히 자신의 잘못에 대한 해명도 없이 무조건 이혼을 하려는 모습은 지금까지의 '서영이'답지않아 공감이 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방송에서 제작진이 왜 그렇게 '서영이'를 막장으로 몰아갔는지 그 이유를 알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왜 제작진이 많고 많은 드라마 제목.. 2013. 1. 20.
내딸서영이 이보영, 시청자 울린 눈물연기, 여배우의 탄생을 알리다 최근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를 이야기하라면 단연 '내딸 서영이' 일것입니다. 시청률이 40%를 돌파하였고 주인공뿐만 아니라 드라마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이 시청자로 하여금 좋은 평가를 얻으며 '내딸 서영이'는 KBS2의 철옹성같은 주말드라마 성공신화를 계속해서 써내려가고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내딸 서영이'라는 드라마에 많은 기대를 가진것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주연배우에 대한 기대는 무척이나 낮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시겠지만 전작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김남주가 출연을 한다는 소식에 많은 시청자의 시선을 끌고 드라마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내딸 서영이'의 경우 이보영과 이상윤이라는 두 주인공의 이름을 듣고 많은 끌림을 받지 못했습니다. 특히 이보영의 이름을 듣고는.. 2013.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