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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서영이 최윤영, 박정아에게 선전고포, 밉지않은 사랑쟁탈전 또 다시 만났습니다. 바로 박해진을 사이에 두고 사랑쟁탈전을 벌이는 최윤영과 박정아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사실 처음에만 하더라도 박해진과 최윤영 사이의 장난스러운 만남은 시청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보영, 이상윤 커플의 뒤를 이어 많은 사랑을 받을 조연커플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의 전개상 박해진과 최윤영은 쉽게 러브라인을 발전시키지 못하고 최윤영은 박해진에게 사랑고백만을 남긴채 3년이라는 시간동안 유학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3년이라는 시간도 최윤영에게서 박해진을 잊게 하지 못했고 최윤영은 돌아오자마자 박해진을 만나기만을 기다리며 박해진이 레지던트로 근무하는 병원에 자원봉사자로 박해진과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두사람의 만남이 쉽게 이어지면 드라마가 아니겠죠.. 2012. 11. 4.
내딸 서영이 최윤영, 시청자 사로잡은 고백, 차여서 더 매력적인 이유 '내딸 서영이'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많은 시청자의 우려를 씻어내고 있습니다. 사실 첫 방송되고 드라마의 구조만 보고 너무 어두워서 KBS의 인기 주말드라마와는 조금 다른 구조를 취하고있어 많은 시청자들은 '내딸 서영이'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저 역시 '내딸 서영이'를 보면서 한주간의 스트레스를 풀어야할 시간에 질질짜는 드라마를 보고 싶지는 않았기때문에 조금 거부감이 들었던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내딸 서영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개성있는 조연들의 활약으로 어둡기만했던 드라마 분위기에서 탈출할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저의 눈에 들어온것은 최윤영이라는 신인여배우였습니다. 최윤영은 막강한 중견연기자들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철없는 여대생 '최호정'을 완.. 2012. 10. 28.
내딸 서영이 조은숙, 생모의 말못할 눈물, 복수 예견한 한마디 '내딸 서영이'가 여러 갈등들이 재점화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주인공 서영이를 연기하는 이보영에게 자장 큰 약점은 살아있는 가족을 버리고 고아라로 시댁을 속이고 결혼을 한것입니다. 하지만 이 거짓말은 3년이라는 시간동안 아무런 사건없이 지나가며 이보영은 완벽한 며느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보영이 '존속살인사건'이 맞는것은 작가가 시청자에게 알려준 복선이었고 모두가 예상했던것처럼 이보영의 친구가 등장하면서 곧 이보영의 정체가 밝혀질것이 그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송 마지막에 이상윤을 위기에서 천호진이 몸을 날려 구해주며 3년만에 이보영가 천호진이 재회하게 될것을 예상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보영과 천호진말고도 숨겨진 가족사를 가지고있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조은숙입니다. 제.. 2012. 10. 22.
내딸 서영이 최윤영- 박정아, 박해진 사이에둔 사랑의 운명의 라이벌 조금 예상되었던 전개지만 '내딸 서영이'는 최윤영의 유학기간이었던 3년후로 시간이 훌쩍 지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보영의 결혼을 알고있었으면서도 모른척했던 천호진은 당시의 아픔에서 조금은 편안해졌는지 오히려 예전보다 밝은 모습을 보였고 이보영이 있으면 완벽했겠지만 그래도 웃음이 떠나지않는 천호진과 박해진 부자의 모습은 무척이나 보기가 좋았습니다. 또한 번갯불에 콩구워먹듯 눈이 맞아 초고속 결혼에 성공한 이상윤과 이보영은 여전히 보기좋은 부부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난후 가장 달라진것은 박해진의 변화였습니다. 늘 삶에 쫒겨 사람과 인연을 쌓는것을 싫어하던 박해진에게 여자친구가 생겼고 여자친구의 정체는 바로 박정아였습니다. 사실 드라마가 전개되면서 박해진을 사이에두고 최윤영과 박정아의 .. 2012. 10. 21.
내딸 서영이 이보영, 8등신 포기한 연기열정, 완벽 서영이 변신 이유 '내딸 서영이'에서 이보영을 봤을때 저는 2% 아쉽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아마도 그건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워낙에 밝은 드라마여서 아마도 어두운 드라마의 모습을 하고있는 '내딸 서영이'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온것이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만도 드라마를 보면서 개성있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는 '내딸 서영이'라는 드마라에 애정을 갖게 만들었고 그러면서 그동안 2% 부족하게만 느껴졌던 여주인공 '이보영'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보영을 보는 눈빛이 바뀌자 이보영의 연기가 다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보영이 연기하고있는 캐릭터는 우선 무척이나 푸석푸석한 캐릭터라고 생각됩니다. 한시도 쉴세없던 인생을 살다보니 웃음기가 하나도 없는 얼굴에 거친 머릿결에 정말이지 여배우라면 어느하나 탐나는 .. 2012. 10. 14.
내딸 서영이 조은숙, 알고보니 이정신 생모, 숨겨진 반전 캐릭터 '내딸 서영이'가 빠른 전개로 시청자의 시선을 잡아 끌고 있습니다. 과연 두사람이 이뤄질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미치도록 전투력이 높아진 이상윤은 그동안 무작정 거부하던 회사경영을 조건으로 아버지와 딜을 하였습니다. 조건은 당연히 이보영과 결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상윤의 말에 아버지 강기범은 놀랐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기업가로서 득과 실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내 이상윤에게 이보영과 결혼을 허락하겠다고 말했고 두사람은 당초 예상되었던 수많은 반대와 난관없이 초고속 결혼을 올릴것이 예고되었습니다. 물론 강기범은 혹시 모를 이상윤의 딴짓(?)을 막기위해 확실한 대비를 하는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강기범의 대비는 이상윤이 결혼후 딴소리를 하며 뉴욕으로 돌아갈것을 대비해 각서를 쓰고 또 그 각서를 공증.. 2012. 10. 8.
내딸 서영이 이상윤, 남자도 반하게 만든 여심 공략법 아무리 남자 주인공이 멋있어도 남자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은 쉬운게 아닙니다. 이유는 본능적으로 여자들이 그렇듯 남자들도 자신보다 멋진 남자의 모습에 거부감을 느끼고 나보다 나은 사람을 인정하기 쉽지 않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드라마속 온갖 멋있는 역을 다하는 남자 주인공이 남자 시청자에게 '멋있다'라는 말을 듣는것은 쉽지 않은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불문율을 깬 남자 주인공이 있었으니 바로 '내딸 서영이'의 이상윤입니다. 사실 '내딸 서영이'의 이상윤은 남자들이 싫어할만한 완벽한 남자 주인공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많은 유산덕에 집에 손을 벌리지않아도 누구보다 유복하게 지낼수있고 또한 머리는 물론이고 외모까지 반듯해 어딜가나 우월한 유전자 소리를 듣는 남자 주인공의 모습을 하고 .. 2012. 10. 7.
내딸 서영이 이보영, 8등신 포기한 연기열정, 연기변신 성공 비결 '내딸 서영이'에서 이보영을 봤을때 저는 2% 아쉽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아마도 그건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워낙에 밝은 드라마여서 아마도 어두운 드라마의 모습을 하고있는 '내딸 서영이'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온것이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만도 드라마를 보면서 개성있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는 '내딸 서영이'라는 드마라에 애정을 갖게 만들었고 그러면서 그동안 2% 부족하게만 느껴졌던 여주인공 '이보영'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보영을 보는 눈빛이 바뀌자 이보영의 연기가 다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보영이 연기하고있는 캐릭터는 우선 무척이나 푸석푸석한 캐릭터라고 생각됩니다. 한시도 쉴세없던 인생을 살다보니 웃음기가 하나도 없는 얼굴에 거친 머릿결에 정말이지 여배우라면 어느하나 탐나는 .. 2012.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