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출소 아내 인터뷰 성범죄자알림e 잘못된 사랑

2008년 조두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제 10년도 더 된 사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또렷이 기억할 정도로 조두순 사건은 정말 공포 그자체였고 많은 사람들의 피가 거꾸로 솟게 만들었습니다. 조두순 사건을 알려드시겠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당시 10살이던 여자아이는 성폭행을 당하고 중상해를 당해 평생 인공항문을 달고 살아가는 장애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조두순은 검거되었습니다.

조두순은 자신은 술을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했고 겨우 12년 복역을 판결받고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한 여자아이가 씻을수없는 기억을 가지게되었고 평생 장애를 입었는데 겨우 12년이라니 많은 사람들은 당시 판결에 분노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청원을 했고 심신미약이라는 부분은 많이 개선이 되었지만 조두순은 이미 판결을 받은 상황이기때문에 적용 대상이 아니었고 조두순은 12년 징역을 확정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조두순의 출소가 얼만 남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조두순이 협박을 했기때문입니다. 협박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15년,20년을 살고 70살이 되더라도 안에서 운동 열심히 하고 나고겠으니 그때 봅시다"라고 담당경찰에게 이야기했다고하니 공포에 떨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소식이 방송에 나왔는데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는 어떤 마음이 들까요?

그리고 어제 방송된 실화탐사대를 보고 또 한번 피가 거꾸로 솟는 경험을 했습니다. 실화탐사대 다시보기를 통해 그 부분을 확인실수있습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것은 조두순 아내의 탄원서였습니다. 

조두순 아내는 조두순이 재판에 넘겨질당시 탄원서를 제출했는데 정말 그 내용이 충격적입니다. 조두순 아내 탄원서 내용 알아보시죠.

 

남편은 한번도 화를 내본 적 없으며 예의를 아는 사람이었고 칭찬이 자자하다. 저의 신랑은 술을 마시고 방황하는 것 이외에는 저의 마음도 집안도 참 평화로운 가정이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점 하나. 조두순의 전과는 폭행. 절도. 강간등 전과 17범의 상습 범죄자라는것입니다.

특히 결혼 생활중 발생한 범죄가 11건인데 대체 아내는 무슨 이유로 조두순의 편을 드는지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 조두순과 조두순 아내는 아직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두순아내는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이 부분은 실화탐사대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하실수있습니다.

특히 조두순아내는 남편의 면회도 갔다며 지속적으로 남편을 위해 생활한게 밝혀졌고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끝까지 조두순이 술을 마시지않으면 집에서 잘한다라고 남편을 두둔했습니다. 특히 피해자가 어디 살든지 관심없다고 이야기하는 장면도 방송이 되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조두순아내는 아직도 조두순의 범죄가 조두순이 저지른 범죄가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잘못된 사랑이 무서운게 바로 이점 같습니다.

이제 조두순의 출소가 멀지 않았고 사람들은 조두순을 피하고 싶어합니다. 조두순을 계속 교도소에 있게 할수없으니 조두순의 정보를 알고 싶어 성범죄알림e에 들어가보지만 소용없습니다.

2008년 당시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대한 특례법이 만들어지기 전이어서 조두순은 법의 적용을 받지않아 성범죄자알림e에서 그의 정보를 확인할수없는것입니다.

다행히 얼굴은 공개되었으니 제 블로그에서 다시 얼굴을 포스팅합니다.

언제라도 나의 이웃이 되어 조두순이 생활할걸 생각하면 정말 무섭고 그를 피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법의 특성상 조두순은 출소하고 사회로 돌아오게됩니다. 

다들 이런 사람들을 조심하면 좋겠고 무엇보다 경찰이 재범확률이 높은만큼 조두순이 다시 사고를 치지 못하게 특별히 주목해서 봐야하고 범죄를 예방해 줘야겠습니다.